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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첫 천연물신약 개발…복부비만치료제 도입한미약품이 복부비만치료 신약을 도입하며 첫 천연물 신약 개발에 나섰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바이오벤처 기업인 안지오랩(대표 김민영)으로부터 복부비만 치료용 천연물 신약 'ALS-L1023'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ALS-L1023은 지방조직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내장지방 만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부비만 치료제다. 이 품목은 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Lemon Balm) 잎에서 추출했으며,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백병원에서 임상 2상(복지부 바이오 신약 제품화 과제 지원)을 완료했다. 안지오랩에 따르면 비만환자에게 ALS-L1023을 12주간 투여한 결과 내장지방은 15% 감소했으며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또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아디포넥틴(Adiponectin)은 증가한 반면비만의 원인인 유리지방산(free fatty acid)은 감소했다. 한미는 이번에 도입한 ALS-L1023에 대한 임상 3상을 거쳐 2013년 제품화할 계획이다. 우종수 부사장은 "ALS-L1023은 기존 비만치료제와 달리 내장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감소시키는 안전한 천연물 신약"이라며 "비만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직결돼 시장 수요가 큰 분야인 만큼 제품화 이후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2-02-13 09:19:43가인호 -
오송단지 입주예정 제약공장 절반 "첫삽도 못떴다"안국 등 제약사 4곳은 입주권 넘겨져 "지금은 투자할 때가 아니다. 공장 건축에만 수백억원이 소요되는데 약가인하 등으로 제약사 사정이 좋지 않다." "cGMP 공장을 짓는다고 해도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이 한 두 푼이 아니다. 수탁을 받지 못한다면 공장을 제대로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다." 수조원 예산이 투입되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첫 삽을 뜬 지 몇 해가 지났다. 정부는 오송에 공장을 신축하는 기업에게 법인세, 지방세, 취득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부여했다. 우선 대도시 안 법인의 공장을 대도시 밖으로 이전할 때 공장 양도차익을 5년 거치 5년 분할 과세하는 특례를 제공한다. 대도시 안 공장이나 수도권 과밀억제권 내 본사 이전시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 3년간 이연-그 후 3년간 분할납부, 수도권 과밀억제권 내 중소기업 공장 이전시 이전일이 속한 과세연도와 그후 4년간 법인세 또는 소득세 100%-그 후 2년간 50% 감면 등 혜택도 가지가지다. 정부의 이 같은 혜택은 공장 건설 비용의 상당 부분을 상쇄할만한 수준이어서 많은 기업들이 오송 입주를 결정했었다. 오송단지 내 공장 가동 제약기업 7개에 불과 오송단지에 공장 신축을 결정한 곳은 총 58곳으로, 이 중 절반이 넘는 36개 기업이 제약사다. 하지만 이 중 공장 가동을 시작한 곳은 CJ제일제당, LG생명과학, 바이오랜드, 대한결핵협회, 파이온텍, 디에치피코리아, 기린화장품 등 7곳에 불과하다. 넥스팜코리아, 코아스템, 한화석유화학, 서울제약, 삼진제약, 삼오제약, CID, FM에그텍 등 11곳은 공장을 짓고 있으며, 이 중 일부 기업은 하반기까지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기업들은 첫 삽조차 뜨지 못했다. 또 일부는 최초 예정했던 공장 규모를 대폭 축소해 재설계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코오롱생명과학, 안국약품, 한국한약무역, 한올제약 등 4개 업체는 일찌감치 공장 건립을 포기하고 다른 기업에 입주권을 넘겼다. "약가일괄 인하 등 입주결정 때와 환경 달라졌다" 절반이 넘는 기업들이 아직까지 착공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제약사 관계자들은 오송에 공장 입주를 계획했던 당시와 지금의 상황이 너무 많이 달라졌다고 입을 모았다. 진흥원이 입주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당수 제약사가 공장 건립 이후 5년 내 매출 목표를 2배 이상 늘려 잡은 것만 봐도 격세지감을 느낀다. 입주 결정 이후 정부는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등 제약사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정책을 새로 도입했다. 결정타는 올해 4월 약가 일괄인하다. 제약사들은 매출 감소과 수익 감소를 전망하고 착공시기를 뒤로 미뤘다. 이는 공장 신축에 적지않은 비용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공장 가동까지 약 150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LG생명과학은 공장 완공까지 4단계에 걸쳐 2015년까지 약 2000억원을 쏟아붓는다. 또 신풍제약과 서울제약은 각각 330억원과 2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나머지 제약사 역시 cGMP 수준의 공장 건립을 위해 수백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었다. 업계 관계자는 "약가 일괄인하로 제약사가 입는 손해는 1년에 많게는 수 백억원이 된다"며 "앞으로 계속 누적되는 금액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제약사에게 세제 혜택을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해도 투자 비용 이상을 지원해 줄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운영 비용은 고스란히 제약사의 몫일 수 밖에 없다. 공장을 지어놓는다고 해도 cGMP 공장 가동에는 비용이 더 많이 소요돼 수탁이 부진할 경우 리스크를 계속 떠안아야 한다는 부분도 착공을 미루는 이유 중 하나다. 실제 현재 오송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한 업체의 설비 가동률이 20% 정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cGMP 공장 운영에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건립을 포기한 모 제약사 관계자는 "공장 이전을 검토할 당시만 해도 제약업계 상황이 이 정도로 어렵지 않았다"며 "회사에서도 신축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크다는 판단 때문에 기존 공장을 리모델링 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 하반기까지 10여곳의 제약사들이 추가로 공장을 가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절반이 넘는 기업들이 착공을 미루고 있는 만큼 오송 공장 단지가 정상적인 모습을 갖출 때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2012-02-13 06:44:58최봉영 -
제약협회 이사장 세대교체?…새인물론 '탄력'[이슈분석]=제약협회 차기 이사장 선출 어떻게 되나 제약협회 이사장 세대교체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사장단 회의서 현 류덕희 이사장 재추대를 결의했지만 최근 중견제약 오너 그룹의 '새인물론'이 급 부상함에 따라 이사장 선출이 예측불허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류 이사장은 이번주 열리는 최종 이사회서 조율이 안될 경우 이사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중견제약 오너그룹과 현 이사장단 간 입장차가 좁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제약협회의 변화를 요구하는 중견제약 오너그룹들이 '이번엔 양보할 수 없다'는 뜻을 수차례 밝혀왔다는 점에서 차기 이사장 선출은 경선 가능성 보다 세대교체 쪽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16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 선출과 관련 최종 조율에 나선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장 선임과 관련, 협회 이사장단과 중견제약을 중심으로 한 젊은 오너 그룹 간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현 집행부는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제약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풍부한 경험과 친화력이 강점인 류덕희이사장 연임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다. 반대로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를 중심으로 한 중견제약 오너 및 오너 2세들은 '새 인물론'을 통해 제약협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현 제약협 집행부 체제로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수 없기 때문에 의지와 열정을 갖고 책임있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차기 이사장에 선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차기 이사장 선출과 관련해 양측간 입장차가 현격하다는 점에서 이번주 열리는 최종이사회는 어느 정도 진통이 예고된다. 만일 이사장단사와 중견제약 오너그룹 간 조율이 안될 경우 경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선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는 협회 이사장단사와 류덕희씨가 경선은 절대로 안 된다는 입장인 데다가 중견제약 젊은 오너들도 선거를 통한 이사장 선출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16일 최종이사회서 이사장 선출을 놓고 두 그룹간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합일점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차기 이사장은 류덕희 현 이사장 보다 '새 인물'이 맡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중견제약 오너그룹이 류덕희씨 연임을 반대하고 있고 류 이사장은 조율에 실패할 경우 이사장직 사퇴를 이미 약속했기 때문이다. 류덕희 이사장은 "제약협회 이사회서 만장일치로 추대한다면 이사장직 연임을 고려해보겠지만 만일 조율이 되지 않아 경선을 해야 한다면 미련 없이 물러나겠다"고 말한바 있다. 결국 제약협회 변화를 갈망하는 여론과 맞물려 경선 시 이사장 사퇴를 공언한 류덕희 이사장의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차기 이사장 선출은 '재추대' 보다 '신규 선임'이 더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중견제약 오너 그룹들은 이번주 중 차기 이사장에 출사표를 던질 인물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윤석근씨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2012-02-13 06:44:53가인호 -
한국의약연구소, 인도 CRO 'VIMTA'와 제휴CRO기관인 한국의약연구소는 최근 인도 CRO인 'VIMTA'와 파트너쉽 MOU를 채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약연구소에 따르면 'VIMTA'는 인도 제1의 CRO로 비임상시험기관, 분석시험기관, 임상시험센터를 모두 갖추고 있는 기관이다. VIMTA는 1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FDA, EMEA, WHO, MCC, MPA, AFSAAPS, BASG, DCGI, ANVISA 등 많은 실사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의약연구소의 설명이다. 의약연구소 관계자는 "해외 경험이 풍부한 인도 VIMTA와 제휴관계를 맺게 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 제약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2-02-12 20:51:4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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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활기에 '유전자분석 시장'도 관심 UP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전자분석 시장'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전자 분석 시장은 연구용에서 개인질병 진단, 개인 맞춤 신약 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시도와 함께 진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전자 분석 시장이 지난 2007년 1조원에서 매년 꾸준히 성장해 올해에는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전자 분석 시장의 국내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은 마크로젠이다. 안철수 관련주로 꼽히며 최근 주가가 급등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마크로젠은 세계 100여 개 국가의 연구자들에게 유전자 정보를 제공해 이익을 내고 있는 국내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안국약품과 손을 잡고 중국에서 DNA칩을 이용한 진단사업에 나섰다. 양사는 DNA칩을 이용해 신생아의 유전자 이상을 진단하는 'G-스캐닝(게놈 스캐닝)' 서비스를 상반기부터 중국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마크로젠은 지난해 인간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는 일본의 AxeqPM을 계열사에 추가했다. 현재까지 마크로젠의 계열사는 5개다. 바이오산업에 본격 진출한 삼성 역시 삼성SDS가 유전자 분석 사업을 담당, 현재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으로 유전자 샘플 투입부터 염기서열의 완전한 해독에 이르는 차세대 유전자 처리 프로세스를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삼성SDS는 향후 의료기관이나 유전자 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 분야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휴사들과 함께 인간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따라 유전자 분석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바이오사 관계자는 "유전자 진단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현대의학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되는 치료를 해왔다면 앞으로는 '어떤 환자에게는 A약', '어떤 환자에게는 B약'으로 맞춤형 처방까지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유전체분석 기술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아직까지 유전자분석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분석장비 기술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사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비 대부분은 외국제품"이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국내기업에서도 시장성을 인식하고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정부도 투자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2012-02-11 06:44:53어윤호 -
동아제약, 제약업계 최초로 매출 9000억원 돌파동아제약이 제약업계 최초로 작년 매출실적이 9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10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11년 잠정 매출액이 전년대비 7.1% 증가한 9073억원이라고 밝혔다. 국내 제약업체 가운데 매출 9000억원이 넘은 것은 동아제약이 처음이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매출상승과 ETC 제품 선방, 해외수출 증가, GSK 및 바이엘과의 제휴효과로 이같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9% 감소한 950억원을 기록했는데, GSK와 바이엘 상품매출에서 발생한 매출원가 상승이 실적감소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8.8% 감소한 602억원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전문의약품(ETC)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4965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스티렌이 881억원(전년비 0.5%↑), 리피논 459억원(12.4%↑), 자이데나 202억원(1%↑)으로 성장을 주도했다. 일반의약품(OTC)은 14.1%나 늘어났는데 일반 소매점에 풀린 박카스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성적이다. 박카스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15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겐도 8.7% 증가한 149억원, 반면 판피린은 6% 감소한 223억원의 매출실적을 보였다. 회사 측은 올해는 약가일괄인하 제도 시행이 임박해 경영실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며 '박카스' 매출 성장과, 신제품 '모티리톤'과 '플리바스' 등의 블록버스터 등극, GSK-바이엘과 전략적제휴 성과, 해외시장 성과 등으로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출액 대비 R&D 비용을 10%로 늘려 글로벌 경쟁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R&D 비용은 매출액의 8% 수준인 724억원이었다. 이와함께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계중심의 영업'에서 '임상과 학술활동에 집중한 근거 중심의 영업'으로 변모한다는 계획이다.2012-02-10 17:22:24이탁순 -
한미약품, 지난해 영업이익 227억원…흑자전환한미약품이 지난해 연결재무재표 기준 영업이익이 227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062억원으로 전년대비 79.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4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인적분할로 인해 신설된 법인으로 2010년 실적은 2010년 7월부터 12월까지만 해당된다.2012-02-10 16:24:03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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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겔포스엠' 2012 퍼스트브랜드 대상보령제약(대표 김광호) 겔포스엠이 9일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 퍼스트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참여하고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선정하며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만족도와 선호도를 평가한다. 한국 소비자포럼은 평가 신뢰도 향상을 위해 130만여 건의 현장투표, 일대일 조사온라인 조사를 실시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 겔포스는 지난 197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36년만인 지난해 12월 16억포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위장약으로 사랑 받아왔다. 자체조사 결과 현재 겔포스엠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일반의약품 제산제 시장 58.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상표선호도는 82%, 소비자인지도는 98.2%까지 기록하고 있다.2012-02-10 11:57:56이탁순 -
의수협 회장 이정규씨 추대 분위기…변수는 남아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차기 회장직을 놓고 이정규 화일약품 회장에게 힘이 실리고 있다. 기존 한약 쪽 후보로 거론됐던 조운승 미륭생약 회장과 라도선 일진교역 대표가 출마를 포기하고 이 회장 단독추대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 수석부회장인 박인환 중앙제약 대표가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후보자 등록을 마치는 다음주 쯤에야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9일 이정규 화일약품 회장은 전화통화에서 "내주초 쯤 입후보할 생각"이라며 "차기 회장과 관련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회원사 중 누구도 후보로 등록할 수 있는 만큼 크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주위에서는 그러나 현재 출마의사를 밝힌 이정규 회장이 차기 회장에 한발 앞선 것으로 보고 있다. 선거관리규정을 마련한 7일 이사회에 앞서 전날 7인으로 구성된 회장추대위원회가 이정규 회장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추대위원회에는 한약 출신 후보로 거론되던 조운승 미륭생약 회장과 라도선 일진교역 대표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만일 이 회장 단독출마로 결정되면 오는 29일 열리는 총회에서 경선없이 추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또다른 후보자로 거론돼 온 박인환 중앙제약 대표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대표는 아직 어떠한 의사도 밝히지 않고 있으나, 내심 출마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9일 전화통화에서 박 대표는 "내주 초까지 협회 내 여러 인사를 만나 출마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라며 "조직의 화합이 깨지지 않는 선에서 고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석부회장을 한 입장에서 회장의 독선적 운영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추대든 경선이든 협회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면 출마 여지를 남겼다. 한편 의수협은 8일자로 차기 회장 선거일을 공고했다. 선거일은 총회가 열리는 29일 오후 2시며 선거권자는 협회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은 8일부터 14일까지며, 입후보 자격은 회원 가입 후 5년 이상 경과된 회원이다.2012-02-10 06:44:52이탁순 -
소청과의사들 "콤보백신, 돈 안되고 마음상해 안써"지난해부터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된 콤보백신 접종을 꺼리는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들이 늘고 있다. 정부가 콤보백신 접종으로 절반으로 줄어든 접종횟수에 따른 개원의들의 수익감소분에 대한 보상 없이 필수예방접종사업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콤보백신인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혼합백신을 국가 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한다는 내용의 '예방접종 업무위탁 규정' 개정안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소아들은 기존에 각 4~5회씩 총 8~9회에 걸쳐 맞추던 백신 접종을 단 4회에 끝낼 수 있게 됐다. 소청과의사회를 비롯한 개원의들 역시 처음엔 편의성과 경제성을 이유로 콤보백신의 NIP 확대를 지지했다. 하지만 정부가 콤보백신에 접종에 대한 접종수수료를 기존 DTaP, IPV 단독백신과 같은 금액인 1만5000원을 적용시키면서 개원의들이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간 2개 단독백신 접종으로 도합 3만원의 접종수수료를 받던 의사들의 접종수익이 감소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NIP 포함 이전에 콤보백신의 접종가가 5~6만원 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실제 수익 감소분은 더 크다. 소청과의사들에게 유일한 비급여 수익이라고 할 수 있는 백신 접종비에 타격을 입자, 콤보백신 접종을 줄이고 있다. 콤보백신을 아예 들여 놓지 않은 의원도 늘고 있다. 그러자 동네의원에서 콤보백신을 맞기 어려워진 소아들이 보건소에 몰리면서 접종 대기기간 증가 등으로 인해 혼선이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부모들의 민원제기로 이어졌고 보건소는 지역 개원의들의 비협조 탓이라는 대답만을 내놨다. 소청과의사회 관계자는 "정부가 제대로 된 예산확보 없이 사업을 벌여 놓고 의사에게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제약사는 콤보백신을 기존 단독백신 가격보다 비싸게 받고, 의사는 똑같이 받으라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K소청과 개원의는 "그래 놓고 정부는 국민들에게 의사들만 나쁜놈을 만들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소청과 의사들 다 잃는다"고 성토했다. 실제 콤보백신인 ' 테트락심', ' 인판릭스-IPV'의 제조사인 사노피파스퇴르와 GSK는 두 제품 가격을 기존 백신인 '이모박스폴리오(IPV)', 인판릭스(DTaP) 백신보다 1.5~2배 가량 높은 가격으로 출시했다. 한편 소청과의사회는 NIP 확대 이전에 정부의 예산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정부는 예산안 통과 절차 이전에 개정안을 고시했고 12월 국회에서 NIP예산안은 한나라당의 날치기 통과로 심의없이 무산됐다.2012-02-10 06:44:5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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