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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매출 5437억 6%증가…수익성 개선 뚜렷일괄 약가인하 등으로 매출에 타격을 입었던 한미약품이 2012년을 기점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2년 매출액 5437억9307억원, 영업이익이 211억8000만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6.1%, 1136.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은 70억3414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한미약품의 성장세는 2012년부터 뚜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2년 1분기 매출액 1138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한 한미약품은 2분기 매출액 156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재도약의 신호탄을 쐈다. 3분기 매출액 1351억원, 영업이익은103억원, 4분기 매출액 1388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미 관계자는 “팔팔, 몬테잘 등 신제품이 시장에서 선전했고, 사노피, 스펙트럼 등 다국적기업과의 판권 계약에 따른 유입금이 발생하면서 영업익과 순이익이 개선됐다”며 “올해 아모잘탄 등의 수출로 해외 매출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2012년 이후의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미는 매출원가 부문에서 다른 제약사와 달리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2013-02-07 16:33:42가인호 -
종근당 고 이종근 회장 20주기…선구자적 정신 기려종근당(대표 김정우)은 7일 오전 11시 천안공장에서 창업주 고 고촌 이종근 회장의 20주기 추도식을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과 외빈, 고인의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고촌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 8729;발효공장을 설립해 당시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1968년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하며 한국 의약품 수출의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아무것도 없던 척박한 환경에서 그 돌파구를 해외시장에서 찾아낸 이종근 회장의 선구자적 정신은 오늘날 어려워진 국내 제약환경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어려운 고비 때마다 미래를 보는 안목과 불굴의 의지로 난국을 타개해 나간 이종근 회장의 경영 노하우를 이어받아 그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이종근 회장의 20주기를 더욱 뜻깊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근 회장은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앞장섰으며 1986년에는 헌신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1980년 국민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항결핵제 '리팜피신'을 개발해 결핵 퇴치에 앞장섰으며, 이러한 뜻을 기려 2006년에는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고촌상(Kochon Prize)'이 제정됐다. 2010년에는 인간생명의 존귀함을 지키며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으로 한국조폐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의 인물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제약산업을 이끈 종근당 72년 역사를 조명하고 미래상을 제시하는 'CKD 역사관' 개관식도 함께 열렸다. 천안공장에 마련된 'CKD 역사관'은 종근당의 모태인 궁본약방의 재현에서부터 신도림과 천안공장 시대를 거쳐 효종연구소에 이르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종근당 신약개발 현황과 사회공헌 사업, 글로벌 비전까지 종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하고 있다2013-02-07 13:36:27이탁순 -
제약사 직원들 "명절인데 고향가기 싫네요""어느샌가 명절이 되면 부모님이나 일가 친척들의 걱정 어린 질문을 많이 받게돼 고향 가는길이 불편해졌다." 구정 연휴를 맞아 고향갈 채비를 꾸리는 제약업계 종사자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계속되는 리베이트 파문이 이슈화 되면서 그 어느때보다 제약업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빠르게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대규모 의사 및 제약 영업사원 소환조사, 의사들의 제약 영업사원 출입금지령 발표 등 사건들이 공중파 방송에까지 보도되자 업계 영업사원들은 지인, 가족들로부터 우려의 전화를 받고 있다. 국내 상위 제약사의 한 영엽사원은 "지난해부터 명절때 고향 내려가기가 싫어졌다"며 "친척 어른들로부터 '제약회사가 문제가 많다는데 괜찮으냐', '불법 리베이트가 뭐냐' 등과 같은 질문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인들 사이에서도 제약사 영업사원은 '비리가 횡행하고 클라이언트(의사)에게 굽실거려야 하는 직업'으로 각인돼 버렸다"고 덧붙였다. 명절이 부담스러워 진 것은 의사들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최근 불거진 리베이트 파문이 제약업계를 넘어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각인시킨 것이다. 서울시 도봉구의 한 내과 개원의는 "얼마전 중학생 조카가 드라마에서 봤다며 정말 영업사원을 마음대로 부려먹을 수 있냐고 묻더라"며 "일련의 문제들로 인해 모든 의사가 처방의 대가로 금품을 받는 사람이 돼 버린듯 하다"고 토로했다.2013-02-07 12:24:54어윤호 -
광동제약, 소아 백혈병 환우에게 운동화 선물지난해부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지원과 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광동제약이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 '희망 운동화'를 선물했다. 6일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과 임직원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구홍회 교수 및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인 안민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백혈병 어린이 등 60여 명을 방문, 미리 준비한 '희망운동화'를 직접 신겨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어린이들이 속히 완치돼 이 신발을 신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기 바라는 마음"이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과 오는 15일 세계소아암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관심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입을 모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몸에 착한 성분인 비타민C를 충분히 함유해 '착한 드링크'로 불리는 비타500을 통해 '착한 기금'을 조성,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로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한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을 포함, 신촌세브란스병원, 원자력병원 등에서 투병중인 어린이 100명에게 희망운동화를 제공했다.2013-02-07 09:05:04이탁순 -
JW중외,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전개JW중외그룹 임직원들이 설날을 앞두고 소외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새빛맹인재활원과 우면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만두를 만들고, 점자를 활용한 새해 인사 카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해 무료배식을 진행하고 소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봉사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출범한 한마음봉사단의 첫 공식적인 활동으로 이들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내 소외이웃들을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 임성호 사무국장은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2003년부터 10년 동안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후원하고 있다.2013-02-07 08:32:02가인호 -
리베이트 단절선언 의료계, 제약계에 '폭탄' 떠안겨리베이트를 안 받겠다고 선언한 의료계가 정작 기업에게 잘못을 돌리고 있어 당사자인 제약업계가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4일 리베이트 단절선언과 영업사원 출입금지 운동을 병행하며 제약계에 불신을 보낸 의료계는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쌍벌제 토론회에서는 리베이트가 제네릭만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 때문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업계를 코너로 몰았다. 더구나 선진국보다 높은 제네릭 약가가 리베이트로 이어지고 있다며 산업계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인 '약가'를 건드렸다.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한 '리베이트 쌍벌제도 합리적인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의료계 패널토론자로 나온 윤용선 대한의원협회장은 리베이트 발생 원인이 비싼 복제약가, 복제약만 생산하고 있는 국내 제약회사라고 주장했다. 윤 회장은 작년 약가 일괄인하(평균 14%) 이전에 발표된 2008년 윤희숙 KDI 박사의 자료를 인용하며, 복제약 판매량 비중은 전체 44%로 선진 7개국과 비슷하지만, 매출액으로 따지면 41%로 7개국 평균 23.2%보다 높다고 지적하며 우리나라의 높은 제네릭 약가를 꼬집었다. 그는 "작년 약값이 일괄 인하됐지만 복제약가는 여전히 높다"며 "높은 복제약가 때문에 리베이트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복제약으로 매출을 올리려는 국내 제약회사의 전근대적이고 원시적인 영업방식이 쌍벌제 이후에도 리베이트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이유다. 따라서 리베이트가 의사들의 윤리적 문제라기보다는 구조적 문제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윤 회장은 복제약가를 높게 산정한 정부, 복제약만 생산하는 국내 제약회사들이 문제라며 의료수가 적정화와 더불어 복제약 단속 및 약가인하를 선진국 수준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의료계 인식에 제약업계 패널로 나온 갈원일 제약협회 전무이사는 서둘러 반대의견을 냈다. 갈 전무는 "일괄인하와 기등재목록정비 등 정부의 약가 강제인하로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 제네릭 약가비중이 내려갔거나 내려갈 예정"이라며 "이같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현 제네릭 약가가 높지 않음을 피력했다. 그는 "리베이트는 치킨게임(어느 한 쪽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양쪽이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극단적인 게임이론)의 문제"라며 "과다경쟁 틀 속에서 약가만 인하된다고 리베이트가 100% 없어진다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라며 앞선 주장을 반박했다. 제약업계는 이날 토론회에서 비춰진 의료계의 시각이 상대적 우월적 지위상황에서 리베이트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는 것 아니냐며 서운함과 동시에 우려감을 표명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의료계와 제약업계가 함께 리베이트를 근절하자고 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약가인하 이야기가 나와 당황스럽다"며 "의료계의 리베이트 단절선언에 환영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제약업계에 불리하게 작용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2013-02-07 06:34:55이탁순 -
다이이찌산쿄, 항응고제 '에독사반' 출격 임박다이이찌산쿄가 네번째 차세대 항응고제 출시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계 제약사인 다이이찌산쿄는 최근 항응고제 ' 에독사반'의 글로벌 3상 임상(ENGAGE AF-TIMI48)을 완료했다. 에독사반의 3상은 '비판막성 심방세동(AF)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를 포함한 와파린 대체제 적응증 획득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만약 승인이 이뤄질 경우 에독사반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다비가트란)', 바이엘의 '자렐토(리바록사반)', BMS의 '엘리퀴스(아픽사반)'에 이은 네번째 차세대 항응고 신약이 되며 '사반'계열(Xa인자 억제제)로는 세번째 약물이 된다. 다이이찌산쿄는 예상되로 시장진입이 이뤄졌을시 에독사반의 국내 출시는 2016년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관계자는 "임상 결과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지만 에독사반은 3상에서 주요평가항목을 달성했다"며 "경쟁품목보다 시장진입이 늦은건 사실이지만 특장점을 살리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에독사반은 바이엘의 자렐토와 같이 1일1회 용법으로 개발됐다.2013-02-07 06:34:47어윤호 -
제약협회 "리베이트 적발시 회원 제명·고발 검토"한국제약협회가 리베이트 자율정화 차원에서 유통질서를 문란시키는 제약기업에 대해 회원제명, 나아가 관계당국 고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리베이트 단절 자정선언을 진행한 의료계로부터 바톤을 받아 제약업계도 리베이트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리베이트 쌍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정책토론회에서 패널 토론자로 참석한 갈원일 제약협회 전무이사는 "제약협회는 유통질서를 문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다스릴 것"이라며 "회원 제명 처분뿐만 아니라 관계당국에 고발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쌍벌제 이후 정부당국의 리베이트 조사가 강화돼 그동안 자율정화 차원의 조사가 미진했지만, 앞으로는 협회 나름의 조사와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회원사들과 검토중"이라며 "이 자리를 빌어 이야기한다"고 피력했다. 갈 전무는 앞서 의료인 토론자들이 리베이트 근절 방법으로 제네릭 가격 인하를 제시한 데 대해 "지금같은 과다경쟁 틀 속에서 약가가 인하돼 리베이트가 100% 없어진다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다"며 "보다 합의적이고 타당한 생각을 가지고 근거로 삼아야 한다"고 일갈했다. 그는 그러면서 "의료인들의 연구활동 등이 제한되지 않으려면 의료계와 제약업계의 교류·협력이 절대적"이라며 "하지만 현행 쌍벌제와 공정거래법은 이러한 교류행위에 대한 합법과 위법의 판단이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하위법령에 투명성과 비대가성, 비과다성의 3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판촉행위와 학술지원 활동의 허용범위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베이트 제공의 경제적 이익범위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해 제약업계와 의료인 간의 관계도 투명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구체적 기준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2013-02-06 17:04:45이탁순 -
"명절 앞두고 출입금지라니"…신규거래처 방문 포기의료계의 영업사원 출입금지 조치가 발표되면서 제약사들이 기존거래처 위주로 방문을 이어가고 있으나 신규거래처는 일단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출입금지 선언이 이뤄지면서 의료기관에 인사차 방문을 계획했던 영업사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료계의 자정운동과 영업사원 출입금지 선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뤄지면서 영업사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는 이와관련 일단 기존대로 영업사원들에게 기존 거래처 방문은 예정대로 진행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상위 A제약사 관계자는 "영업사원 출입금지 조치가 이뤄졌다 하더라도 영업사원들의 방문은 중단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거래처 방문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중견 B제약사 관계자도 "아직까지 명확하게 의료기관에서 출입금지에 대한 지침 등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 영업활동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업사원들의 방문은 기존거래처 위주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신규거래처 방문은 현실적으로 엄두를 못내고 있기 때문이다. A제약사 관계자는 "의료계가 출입금지를 선언한 만큼 기존 관계를 맺고 있는 의사들 위주로 영업을 전개했다"며 "신규 거래처의 경우 분위기나 상황이 좋지 않아 일단 가지 않는 방향으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일선 영업사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경쟁규약에서 명절 선물 제공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관계 유지를 위해 인사차 방문이 꼭 필요한 상황이지만 출입금지 선언이 장벽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C제약사 영업사원은 "회사차원에서 명절선물을 준비하지 않아 최근에는 명절이 되면 개인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선물을 준비해 왔는데, 이번 설에는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져서 의료기관에 인사를 가는것이 꺼려진다"고 말했다. D제약사 영업 담당자는 "의료계 출입금지 선언 이후 개인적인 명절선물 제공이나 인사차 방문을 포기하는 영업사원들이 늘고 있다"며 "준비한 선물을 환불하는 영업사원들도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약업계는 의료계 영업사원 출입금지 선언이후 현재까지는 문구를 부착하거나 출입통제를 실제적으로 진행하는 의료기관은 드물다는 반응을 보였다.2013-02-06 12:05:00가인호 -
신풍, WHO와 디스토시드정 공급계약 체결신풍제약은 지난달 28일 WHO(세계보건기구)와 간·페디스토마 치료제인 디스토시드정(Praziqanl 600m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에 걸쳐 217만 불(한화 약 23억 5천만 원)로 WHO가 구매해 예멘에 공급한다. 신풍제약은 1970년대부터 당시에 국내에 만연되어 있던 기생충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한 구충제(Mebendazole, Praziquantel 등)의 자체 원료합성 기술개발을 필두로 고가의 원료를 대부분 자체합성제조 해 왔다. 특히 WHO나 UNICEF 및 민간구호단체 등과 손잡고 필수약물들을 저가에 공급하는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결과 원료합성기술개발과 국민보건향상 및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목련장과 2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바 있다.2013-02-06 08:31:3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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