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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큰손?…상위사 4곳 지분 10% 이상 보유국민연금공단이 올들어 국내 제약사 주식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제약사도 네곳으로 늘어났다. 경기회복과 제약업계의 성장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풀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8월 이후 국민연금공단 최신 공시 기준으로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제약사는 유한양행, 종근당,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등 4곳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1월 13일 한미약품 주식 20만1047주를 매입해 지분율을 종전 9.40%에서 11.27%로 확대했다. 또 1월 23일에는 종근당 지분을 8.82%에서 11.92%로 확대했다. 다음날인 1월 24일 유한양행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종전 10.83%에서 11.97%로 늘렸다. 2월 4일에는 동아에스티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8.45%에서 11.76%로 확대했다. 국민연금은 한미약품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개 제약사에서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9.44%를 보유했던 글락소 그룹을 제치고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국민연금이 제약사 지분율을 10% 이상 확대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부터다. 당시 자본시장법이 개정되면서 이른바 '10%룰'이 완화되자 국민연금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갔다. 10%룰은 국민연금이 10% 이상 보유한 종목일 경우 매입·매수마다 공시 의무를 붙인 것으로, 이로 인해 국민연금은 그동안 특정 회사의 지분율을 가급적 10% 이상 초과하지 않았다. 국민연금은 특히 제약사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4개 제약사 외에도 타 제약사에도 투자를 확대하며 LG생명과학 9.38%, 환인제약 9.35%, 한국유나이티드제약 9.63%, 코오롱생명과학 9.2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의약품 캅셀 제조사인 서흥캅셀의 지분도 10.06% 보유하고 있다. 작년 8월 이후 공시에서 지분율이 줄어든 제약사는 대웅제약(8.39→7.30%), 녹십자(9.24→8.20%), 보령제약(6.03→5.03%) 정도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의 제약주 투자 확대에 대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풀이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 시장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민연금이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올해 매출 및 이익 증가와 해외 진출 소식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투자를 확대했다는 분석이다. 지분확대는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국민연금은 작년 동아제약의 회사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 추진에 반대표를 던져 신주대량발행을 통해 대주주가 단기간 지배력을 높이려던 계획을 무산시켰다. 현재 국민연금 지분율이 최대주주 지분율과 10% 이내 제약사는 동아에스티(최대주주 17.61%, 국민연금 11.76%)와 유한양행(최대주주 15.56%, 국민연금 11.97%) 등이다.2014-04-09 06:14:57이탁순 -
"역류성식도염 신약이 경쟁력" 상위사 개발 러시항궤양제 시장에서 일양약품 국산신약 '놀텍'(PPI약물)과 보령제약 개량신약 '스토가'(H2RA 제제)의 성장세가 주목받는다. 이들 약물이 최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류성식도염(GERD) 적응증 획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연 매출 20억원대에 불과했던 놀텍은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을 받은 이후 100억원대 블록버스터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부터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을 받은 보령제약 스토가도 놀텍의 성장세를 비춰볼 때 올해 큰폭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그만큼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보유 여부는 향후 항궤양제 시장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5년간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50%이상 급증하면서 관련 약물들이 항궤양제 시장 재편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위제약사 3곳이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역류성식도염 치료 신약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레바넥스 개발 경험을 토대로 후속신약을 준비중인 유한양행과 역류성식도염 치료 신약개발이 역점을 두고 있는 대웅제약, 그리고 새로운 기전의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는 CJ헬스케어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대형품목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 제약사가 개발하고 있는 약물은 기존 PPI제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여년간 항궤양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PPI 약물의 경우 초기 약효발현 시간의 지체, 골격계의 약화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점에서 이를 개선시킬 만한 새로운 약물 탄생에 대한 관심은 높다. 유한양행의 레바넥스 후속약물 'YH4808'은 기존 신약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위산펌프길항제(APA) 성분의 글로벌 겨냥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APA(Acid Pump Antagonist) 약물은 기존 PPI제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가역적 억제' 기전을 갖는 신규기전 약물로 알려져 있다. 유한은 개발중인 신약이 미국 FDA 임상이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갖고 있다. 국내에서도 임상 2상이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빠르면 내년이나 2016년에는 제품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도 APA 글로벌 신약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 대웅측은 현재 개발중인 APA 신약의 경우 PPI만큼 강력한 약효는 유지하면서도 신속하게 필요한 만큼의 위산분비 억제가 가능해 역류성식도염에 효과가 우수한 P-CAB기전의 물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대웅은 개발 단계에서 기술수출을 추진중에 있으며 차세대 약물이 없는 항궤양제 시장에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헬스케어도 새로운 기전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 신약인 ‘CJ-12420’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품목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 (P-CAB, 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라는 새로운 기전을 갖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CJ에 따르면 이 약물은 임상 1상에서 기존 PPI제제보다 빠르고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와 뛰어난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2018년 출시될 경우 국내 및 글로벌 위산 관련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CJ헬스케어는 임상 2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임상 3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 대웅, CJ의 역류성식도염 치료 신약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2014-04-09 06:14:56가인호 -
대웅제약의 독서경영 "회사 전체가 도서관으로"대웅제약이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직원들의 독서활동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본관 로비 1층에는 독서공간을 만들어 직원들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는 매월 1권씩 도서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웅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이 쉽고 편하게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다양한 독서 채널을 제공해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구축하자는 대웅제약의 취지를 엿볼 수 있다. 대웅 독서경영의 가장 큰 특징은 도서선정위원회를 따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사담당 임원과 각 부문의 본부장들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는 직급, 직무, 타사현황을 참고해 체계적인 선택기준에 따라 도서를 선정한다. 회사가 제시하는 비전과 가치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도서를 선택함에 있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보다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추천도서와 업무 관련 도서, 타사 인기도서 등을 선정하여 직원들에게 권장하고 있으며, 개인 도서 신청도 수시로 반영해 제공하고 있다. 대웅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난 2013년 5월부터 대웅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기업들이 단순히 종이책만을 지원했던 것과는 달리, 전자도서관이라는 시스템을 정착시키면서 직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사에서는 독서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고민한다. 그러다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것이 바로 독서토론이다. 독서토론은 같은 팀 구성원들이 공통된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자리다.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독서토론을 실시하는 주된 목적이다. 대웅 관계자는 "독서경영은 직원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 구축과 문화 조성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직원들 스스로가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2014-04-08 22:09:53가인호 -
글로벌 의료산업 관계자, 한미 RFID "원더풀"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최근 열린 'GS1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 단체로 구성된 방문단이 최근 한미약품 팔탄공장을 견학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가입돼 있는 GS1(Global Standard No.1)은 바코드, RFID, 전자문서 등 국제표준의 개발 및 보급·관리를 주도하고 있는 국제 민간기구로, 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GS1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견학은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전 생산 의약품에 RFID를 적용한 사례를 인정 받아 'GS1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RFID 기반 의약품 제조·생산 기업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美 FDA와 유럽위원회를 비롯, 글로벌 의료산업 정책담당자 및 관계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한미약품의 선진화 된 제조시설, RFID 시스템을 견학하고 한미약품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경청했다. 방문에 참가한 GS1 헬스케어 리더십팀의 그랜트 코트니(Grant Courtney, GSK 소속)는 "RFID 시스템으로 의약품 유통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의약품의 비정상 유통을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 임종훈 전무(한미IT 대표)는 "현재 정부의 'RFID 기반 마약류 유통관리 시범사업'을 비롯 의약품 분야에서의 RFID가 보다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RFID가 전 산업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 관계사인 한미IT가 개발한 RFID 솔루션 '케이다스'(KEIDAS™)는 지난해 GS1으로부터 EPCglobal 인증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2014-04-08 18:14:24이탁순 -
세원셀론텍 장정호 회장, 대통령표창 수상세원셀론텍 장정호 회장이 재생의료산업 기반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줄기세포 및 콜라겐의 상호작용(CMI, Collagen-MSC Interaction)을 중심으로 한 조직공학을 구현하며 재생의료산업을 개척한 장정호 회장은 지난 20여년간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사업을 이끌며 300여가지 이상의 포괄적인 연구개발업적을 창출했다. 장정호 회장이 창시한 RMS는 2001년 대한민국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인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 출시를 비롯, 2002년 제대혈줄기세포은행 '베이비셀(BabyCell)'을 설립했고, 2009년에는 세계최초 골수줄기세포유래 뼈세포치료제인 알엠에스 오스론(RMS Ossron)을 출시했다. 장정호 회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향적인 정책은 산업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한국 재생의료산업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세원셀론텍의 RMS는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건강을 실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14-04-08 15:51:16노병철 -
서울대병원에서도 DPP-4 당뇨약 경쟁 치열서울대병원에서도 DPP-4 계열의 당뇨병치료제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약제들도 후발약물들이 진입하며 선발 약물들을 위협하고 있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2014년 서울대병원 원내 소요약 입찰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병원은 자누비아, 트라젠타, 가브스, 온글라이자, 제미글로 등 5개의 DPP-4 신약을 단독품목으로 지정해 입찰대상에 올렸다. 서울대병원이 공개한 참고수량으로 비교하면 자누비아, 트라젠타, 가브스, 온글라이자, 제미글로 순이었다. 자누비아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의 통합수량에서 50mg과 100mg을 합쳐 총 6만9552개로 나타났다. 트라젠타는 5mg이 2만2980개, 가브스는 50mg이 2576개, 온글라이자는 5mg과 2.5mg을 합쳐 2464개, 국산 DPP-4신약인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는 1568개로 나타났다. 이들 약품은 원외처방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번 원내 입찰에서는 예가(예상가격)이 크게 떨어져 있다. 제네릭 군에서는 작년 시판된 글리벡 제네릭들이 눈에 띈다. 글리벡 제네릭은 총 120개의 수량을 보이는데, CJ, 종근당, 보령제약, 신풍제약, 동아ST가 경합하고 있다. 입찰에서 선정된 도매상은 이들 제약사 중 하나를 선택해 약품을 공급하게 된다. 반면 글리벡은 단독으로 지정됐고, 6만360개의 수량으로 제네릭을 크게 앞서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가운데는 첫번째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올해 입찰대상에 포함됐다. 램시마는 단독품목으로 지정돼 758개의 수량을 보였다. 오리지널이라 할 수 있는 레미케이드는 4353개의 수량으로 나타났다. 한편 총 41그룹, 2243억원의 약품규모를 보이는 서울대병원 원내 소요약 입찰은 오는 10일 진행된다.2014-04-08 12:24:59이탁순 -
애브비-에자이, '휴미라' 건선 심포지엄 성료한국애브비와 한국에자이가 지난 7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휴미라 건선 심포지움이 성료됐다. 전국 건선 전문의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대한건선학회 이주흥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울프 헤닝 분커 박사(GRAPPA,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연구 및 평가 그룹)가 '건선과 건선성 질환의 적극적이고 적절한 관리'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 이어 전문의 패널토의에서는 건선과 동반 질환에 따른 치료 견해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프 헤닝 분커 박사는 강의를 통해 건선은 단순 피부 질환이 아닌 전신성 염증질환이며 건선성 관절염 및 염증성 장질환 등과 같은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전문의는 건선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피부 증상뿐만 아니라 동반 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환자가 복용하는 약 등 전인적인 판단을 기반으로 systemic 한 치료를 해야 하고 동반질환의 screening 에 있어 피부과 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분커 박사는 건선 치료제인TNF알파억제제 아달리무맙의 연구 데이터1 를 바탕으로, 건선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는 손, 발, 두피 등 특수 부위의 건선 치료와 관련한 생물학적 제재의 효과에 대한 내용도 발표했다. 한편 패널 토의에서는 건선성 관절염 및 다른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선 환자 치료에 대한 전문의들의 활발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했다. 패널로는 서울대 의과대학 윤상웅 교수(분당서울대 병원)와 건국대 의과대학 최용범 교수(건국대 병원)가 참여했다.2014-04-08 11:22:44어윤호 -
MSD, 프로페시아 A등급 기념 행사 개최MSD(대표 현동욱)가 7일 탈모 치료제 ' 프로페시아'의 남성형 탈모 가이드라인 A등급 선정을 기념하는 사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프로페시아가 최근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가 발표한 알고리즘 가이드라인에서 모든 남성형 탈모 진행 단계에서 1차 치료로 권장되며 미녹시딜 제제와 함께 가장 높은 권장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이를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아시아 7개국 연구진이 참여한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가 아시아 남성형 탈모 치료에 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 단계에 따라 유형을 분류, 각 단계별로 적합한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BASP 탈모 분류법을 바탕으로 하여 인종과 성별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하다. 해당 가이드라인에서 프로페시아는 국소용 미녹시딜 제제와 함께 남성형 탈모 치료에 가장 권장되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선정됐으며 두 제품의 사용은 모든 남성형 탈모 진행 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1차 치료로 제시됐다. 프로페시아는 앞서 일본 및 유럽의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가장 강력하게 권장되는 치료제로 추천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 MSD 프로페시아팀은 남성형 탈모 환자들의 행복한 탈모탈출을 기원하는 행복의 의미를 담은 세잎클로버를 사내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한국MSD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페시아팀은 보다 많은 남성형 탈모 남성들이 의료진과의 상담 하에 필요한 경우 지속적인 탈모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탈모치료 및 약물복용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2014-04-08 11:12:31어윤호 -
휴온스, 3년 연속 대규모 공개채용 실시휴온스(대표 전재갑)는 3년 연속 대규모 영업인력 확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달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 달간 공채 23기 신입 영업사원의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50명으로 사람인, 잡코리아 등 유명 채용포털 사이트에 공고를 시작했고, 전국 150여 개 대학 취업지원센터에 포스터(사진)를 배포했다. 휴온스는 지난 2010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후 2년만인 지난해 1500억원 매출을 올린 중견 제약사로, 시장점유율 1위의 1회용 인공눈물 카이닉스와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용성형시장에서 포스트 보톡스라 평가 받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로 연매출 1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휴온스는 2011년 공채 21기를 통해 33명의 인력을 선발했으며, 일괄 약가인하와 경기악화 등으로 제약업계 채용시장에 한파가 불던 지난해에도 40명의 22기 신입사원을 선발해 집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현재 휴온스는 한국 최초의 중국 점안제 시장 직접진출과 2020년 1조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우수인력확보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모든 영업사원에게 중형자동차를 지급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우수 영업사원 30명을 선발해 소나타 30대를 추가 지급했다. 전재갑 대표는 "회사의 발전은 우수한 직원을 얼마나 많이 확보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와 사원복지 프로그램을 가동해 고객 앞에서 진심을 다하는 감성영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2014-04-08 09:45:29가인호 -
CJ헬스케어, 첫 신약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독립경영을 선포한 CJ헬스케어의 첫번째 글로벌신약은 역류성식도염 치료 신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일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에서 CJ그룹의 제약 전문 계열사로 출범한 CJ헬스케어(대표 김철하, 곽달원)는 출범식에서 글로벌 신약 개발에 매진해 2020년 매출 1조의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선포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로 만 30년을 맞은 CJ그룹의 제약사업은 86년 간염예방백신인 '헤팍신-B'를 순수 국내기술로 독자 개발하면서 R&D 포문을 열었다. 90년에 고도의 정밀화학 기술이 필요한 기초 원료 물질인 7-ACA를 국내 최초로 양산하며 R&D기술력을 인정받았다. 98년에는 신성 빈혈치료제 EPO제제(제품명 에포카인)를 세계 3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내 신장투석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국산 EPO를 보급하며 의약품의 국산화에 앞장섰다는 설명이다. CJ헬스케어는 30년간 쌓아온 R&D기술력을 바탕으로 순환, 대사, 소화, 항암 계열 신약 및 바이오 의약품, 개량신약 등의 연구개발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CJ헬스케어의 이름으로 처음 출시될 신약은 새로운 기전의 역류성 위식도염 치료 신약(과제명 CJ-12420)이다. 매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역류성 위식도 질환 치료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CJ-12420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 (P-CAB, 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라는 새로운 기전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임상 1상에서 기존 PPI제제보다 빠르고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와 뛰어난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출시 목표 해인 2018년 출시될 경우 국내 및 세계 위산 관련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혁신적인 치료제이자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CJ헬스케어는 현재 CJ-12420에 대해 임상 2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임상 3상 IND 승인을 목표로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CJ헬스케어는 표적항암제 및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 IBS(변비,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신약 R&D로 미래 성장동력을 축적하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는 2세대 EPO 개발이 진행 중이다. EPO제제(신성빈혈치료제/제품명 에포카인)개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CJ헬스케어는 2019년 출시 목표로 기존 1세대 제품 대비 투여횟수를 줄여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EPO의 IND를 준비하고 있다. 개량신약으로는 나날이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만성질환 및 암 치료제 시장을 겨냥해 고혈압+고지혈, 당뇨, 항암 등 순환, 대사, 암 질환을 중심으로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여 관련 치료제 시장지위를 한층 더 높인다는 전략이다.2014-04-08 09:27:1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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