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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노조 위원장 퇴사 처리에, 제약노조 집결노조위원장 해고로 촉발된 바이엘코리아 노사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갈등은 지난 6일 김기형 바이엘 노동조합 위원징이 회사의 권고사직 조치에 부당함을 주장, 복부를 자해하면서 야기됐다. 김 위원장의 사직권고 이유는 '내부고발로 인한 직무관련 사항 위반'이며 위반 내용은 1000시간의 타임오프를 제외한 근무시간 미준수 및 허위 콜 입력, 일비 부당청구 등이다. 이후 19일 김 위원장이 최종 해고 처리되자, 노조가 반발 21일 정오 바이엘 사옥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에는 바이엘 노조 뿐 아니라 한국민주제약노조, 전국화학노조 서울방본부,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의약품화장품분과 위원회 영업자대표회의 등 노조연맹 위원장들이 가세했다. 노조는 김 위원장의 직무 위반 사항을 인정하지만 해당 사안이 해고 조치로 이뤄지는 것은 과잉처벌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그동안 묵인과 묵시적 동의로 일관해 왔던 사안을 갑자기 문제 삼는 것은 노동탄압 및 노조 위원장에 대한 표적수사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노조에 따르면 현 회장인 닐스 헤스만의 부임 이후 2011년부터 희망퇴직프로그램(ERP) 117명을 비롯, 2013년 소규모로 진행된 구조조정외 개별적 권고사직으로 인해 총 279명의 퇴직자가 발생했다. 김기형 위원장은 "잘못에 대한 처벌은 필요하지만 해고 처분은 받아들일 수 없다. 회사는 부당해고를 즉시 철회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다시 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해고 철회 및 지금까지 벌어진 퇴사 조치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 회사가 계속 대화없이 뜻대로만 하려 든다면 노조 역시 끝까지 투쟁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회사의 입장은 다르다. 회사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위반 내용은 단순 거래처 관리 소홀을 떠나 카드 결제 허위청구 등 단순히 내부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ence Program) 위반을 떠나 공정경쟁규약에 거스르는 사안이다. 바이엘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대상이 노조 위원장이 아니라, 어떤 직원이라 하더라도 권고사직에 해당하는 위반내용이다. CP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절대 회사의 악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2014-11-21 14:07:24어윤호 -
'벨케이드', 조혈모세포 이식 무관하게 처방 가능다발골수종치료제 ' 벨케이드(보르테조밉)'의 치료경험이 없는 환자의 조혈모세포이식 전 유도요법에 대한 처방이 가능해졌다. 한국얀센은 벨케이드가 최근 덱사메타손 또는 덱사메타손 및 탈리도마이드 병용요법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벨케이드는 국내에서 새로 진단받은 다발골수종 환자들이 조혈모세포이식 적합 여부에 관계 없이 선택할 수 있게 됐다. 1차 유도요법 시 벨케이드는 덱사메타손 또는 덱사메타손 및 탈리도마이드와 병용이 가능한데, 벨케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은 이식 후 반응률이 기존 유도요법(빈크리스틴, 독소루비신 및 덱사메타손 병용요법) 대비 유의성 있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4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벨케이드와 덱사메타손의 병용 유도요법의 3상에서, 완전관해율과 부분관해율(CR/nCR)이 유도 후 14.8%로 비교군인 상기 기존 유도요법 6.4% 대비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식 후에도 35%로 18.4%인 비교군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매우 우수한 부분반응(VGPR) 역시 유도 후 반응률이 37.7%로 비교군 15.1% 보다 높았으며, 이식 후 결과도 각각 54.3%와 37.2%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NCCN 가이드라인과 미국 국립암연구소 유럽암학회(ESMO) 등은 치료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이식 전 유도요법으로 벨케이드 병용요법을 권고하고 있다. 최성구 한국얀센 항암제사업부 전무는 "이번 적응증 확대로 다양한 상태의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들이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높은 반응률을 보이는 벨케이드를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2014-11-21 10:02:51어윤호 -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김탁용씨지난 2005년 시작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이 10주년을 맞아 20일 보령제약 본사 강당에서 기념식 및 시상식을 진행됐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의 손으로 의술을 베푸는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아 제정한 상이다. 지난 10년간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는 1200여편의 작품이 응모되어 7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우리 사회에 인술의 참 의미를 전파해왔다. 최태홍 대표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을 통해 의술이 단순히 진료와 치료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병을 치유하고, 사랑을 전하는 인술임을 깨닫게 하며, 우리 사회에 그 진정한 의미를 나눈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수필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함과 감동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인술임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동행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1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선정된 김탁용씨(강동엘지부속병원)의 작품 '정방론(淨房論)'은 두 시간 동안의 심폐소생술로도 깨어나지 않은 환자를 포기했다가 어린 딸아이의 울부짖음으로 다시 심폐소생술을 재시도하여 살려낸 일화를 통해서 자신의 지난 의료생활의 반성과 성찰을 그린작품으로 들뜨지 않은 문장, 진정성이 우러나온 문체로 형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박관석(신제일병원)씨의 ‘기억 저편에 묻어 두었던 소리’가, 은상은 최규성(삼성서울병원)씨의 ‘재관류’와 강세나(대구기독병원)씨의 ‘연민의 두 얼굴’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순금 20돈 메달,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됐다.2014-11-21 09:16:42가인호 -
비바코, 월처방 10억 근접…크레스토 제네릭 급성장지난 4월 출시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제네릭이 6개월만에 블록버스터에 가까운 실적을 내고 있다. CJ헬스케어의 크레스토 제네릭 '비바코'는 월처방 10억원에 근접했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된 로수바스타틴 제네릭은 10월 총 77억원(유비스트 기준)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오리지널 크레스트(61억원)를 압도했다. 크레스토 제네릭은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곡선을 그리며 월 처방 10억원을 바라보는 제품도 나오고 있다. CJ헬스케어의 비바코가 원외처방액 9억7987만원을 기록, 10억원에 가까워졌다. 이 제품은 크레스토와 같은 시설에서 제조되는 위임형 제네릭으로 일반 제네릭과는 성격이 다르다. 일동제약 '로베틴'도 월처방액 7억원을 넘어서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보령제약의 크레산트는 6억2778만원을 기록, 자체 개발 신약 카나브의 성공신화를 잇고 있다. 이어 경동제약의 로트로반, 신풍제약 콜로스타, 종근당 로수로드 순으로 나타났다. 오리지널 크레스토도 약가인하를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10월에는 지난 두달 부진을 딪고 60억원 처방에 복귀해 오리지널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코프로모션 파트너 유한양행 영업력의 성과로 보는 분위기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크레스토 제네릭은 종합 대형병원보다는 일반 병의원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며 "공동판매를 하고 있는 유한양행도 점차 거래처를 늘려가고 있어 오리지널과 제네릭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2014-11-21 06:14:55이탁순 -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업계 축제로'의약 전문언론 데일리팜과 메디칼타임즈가 제정한 '대한민국 제약산업 홍보·광고 대상'이 업계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20일 저녁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홍보·광고 대상'에서는 제약산업으로 한정된 공모전이었음에도 불구, 지난 9월9일부터 10월31일까지 47편의 홍보·광고 포트폴리오가 제출되며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 이 가운데 홍보부문에 19개 제약회사 19편 작품이, 광고부문에 21개사 28개 작품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두번째 시상인 만큼, 참여 제약사들의 열기 역시 뜨거웠다. 무엇보다 지난해보다 출품작들이 질적으로도 우수했다는 평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정호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제약업계 홍보광고대상이 2회째임에도 수준이 높아졌다. 우수한 작품 속에서 아깝게 수상에 실패한 작품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공모작들의 수준이 모두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12일 메디칼타임즈 회의실에서 한 교수를 비롯해 이행명 한국제약협회 홍보위원장(현 명인제약 회장), 이상석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모여 심사를 진행한 결과, 홍보부문 대상에는 대웅제약이, 광고부문 대상은 한국메나리니의 '풀케어'가 선정됐다. 또 홍보맨 출신으로 대표이사직까지 오른 JW홀딩스 박구서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돼 홍보·광고인들의 자긍심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박구서 JW홀딩스 대표는 "우연의 일치지만 1978년 11월 20일에 입사한 이래로 오늘이 정확히 만 36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광고·홍보인의 밤이 더욱 뜻 깊게 생각된다. 앞으로 더 열심히 광고·홍보분야에서 모범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약산업 홍보광고대상'은 불법의 온상처럼 비쳐지고 있는 제약산업 이미지를 바로 잡고, 의약품의 가치 표현으로 국민들과 접점을 형성하는 광고홍보인들에게 응원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정석 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의약품과 제약산업은 찬사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사회시선은 결코 곱지만은 않다"며 "특히 마치 제약산업이 불법의 온상인 것처럼 외부에 비쳐지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맞다. 업계 광고·홍보인들은 그 이미지를 바로 잡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다. 시상식을 통해 우리모두 얼마나 소중한 가치를 지닌 사람들인지 큰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자각시켜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2014-11-21 06:14:53어윤호 -
대웅제약, 제2회 제약산업 홍보대상 수상대웅제약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홍보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저녁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시상식에서 홍보 부문은 총 4개 제약사의 홍보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 '나보타'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사회적 기업, 해외빈곤층, 다문화가정, 대학생 등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사회적 활동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우루사'로 광고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정종근 대웅제약 부사장은 "2년 연속 광고홍보대상에서 성과를 내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회사가 한해 동안 주력했던 사회공헌 활동이 인정받아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보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GSK가 선정됐다. GSK는 오렌지 유나이티드 캠페인 및 퍼플 리본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최빈국 등에서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사망하는 영유아들의 주요 원인을 해결하고자 했으며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2개 제약사가 공동수상했는데, 조아제약과 한미약품이 받았다. 조아제약의 경우 제약업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건강을 기본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1위인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프로야구 대상 후원 등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회사의 대내외 기업 이미지 제고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했다. 한미약품은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기업 공식 블로그 '사랑한미다'를 구축, 제약회사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꿔주는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2014-11-21 06:14:02어윤호 -
메나리니 '풀케어', 제2회 제약산업 광고대상 수상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메나리니 ' 풀케어'가 광고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저녁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시상식에서 광고 부문은 대상은 풀케어를 비롯 총 4개 제약사의 제품광고가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메나리니의 '풀케어'는 TV, 라디오,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일반 무좀과 손발톱 무좀의 차이를 교육하고 차별화된 메세지로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행동변화를 이룸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근 한국메나리니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총괄은 "지난해 1월 풀케어를 메나리니의 첫 OTC 품목으로 우여곡절 끝에 론칭하고 발매 2년 만에 25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제품광고가 이같은 성과에 큰 원동력이 된 듯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같은 성과를 인정해 준 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메나리니에 뒤를 이어 최우수상은 바이엘코리아의 ' 베로카퍼포먼스'에게 돌아갔다. 베로카는 TV, 온라인, 옥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발포형 비타민 베로카의 인지도 개선 및 친밀도, 소비자 관여도 증대, 신뢰도 구축 등 소바자와 약사에게 키 메세지를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동아제약 베나치오와 RB코리아 ' 개비스콘'이 수상했다. 이번 2회 광고홍보대상 광고부문은 다국적사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수상한 회사에는 각각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2014-11-21 06:14:02어윤호 -
DPP4+TZD '네시나액트', 내년 1분기 급여 론칭한국다케다제약이 DPP-4억제제-티아졸리딘(TZD) 복합제 출시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케다는 지난달 '네시나(알로글립틴)'와 '액토스(피오글리타존)'의 복합제 ' 네시나액트'의 식약처 승인후 내년 1분기 론칭을 목표로 최근 급여등재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DPP-4억제제와 TZD계열 약제의 복합제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상황은 나쁘지 않다. 현재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2013년 3제요법에 대한 급여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메트포민+DPP-4억제제' 기반에 환자 특성에 맞춰 1개 약제를 추가하는 방식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최근 네시나와 액토스는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고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췄다. 네시나는 EXAMINE을 통해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혈관계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계열 자체의 심혈관계 이슈에서 벗어난 액토스는 펜실베니아 대학과 카이저 퍼머넌트 노던캘리포니아(KPNC) 연구센터에서 진행된 10년 기간 연구를 통해 지긋지긋했던 방광암 유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 약제간 상호작용 역시 매리트가 있다. DPP-4억제제의 저혈당을 방지 및 인슐린 분비 기능과 TZD계열의 인슐린저항성은 유용한 치료옵션이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전문의들 역시 두 계열의 복합제에는 관심이 많다. 모든 데이터를 살펴보면 DPP-4 억제제, 메트포민과 가장 좋은 콤비네이션은 TZD라 생각된다. 특히 체중에 대한 우려가 적고 젊은 환자에게 최적의 약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통 TZD, DPP-4 억제제, 메트포민 병용요법 시 당화혈색소가 2.5~3.5%까지 떨어질 것이다"고 예측했다.2014-11-20 12:14:55어윤호 -
한미, 낙소졸 발매 1주년 전국 심포지엄한미약품이 낙소졸 발매 1주년 전국 심포지엄에 돌입했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지난 1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낙소졸 발매 1주년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에서 열린 첫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 강남지역 준종합병원, 개원의사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NSAIDs+PPI' 복합제의 안전성 및 장기처방 가능성 등 최신지견이 논의됐다. 한양의대박예수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톨릭의대 박수헌 교수가 'PPI 장기처방의 유용성 및 근거 확립'을, 고대의대 한승범 교수가 '통증환자에서의 NSAIDs 선택과 위장관·심혈관 위험도의 연관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첫 번째 주제로 발표한 박수헌 교수는 "PPI 사용시 골다공증·골절위험 등의문제가 없다"며 "PPI가 복합된 낙소졸을 6개월 이상 장기처방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박예수 교수는 "복합신약인 낙소졸은 우수한 진통·소염 효과는 물론 PPI제제와의 결합으로 위장관 증상조절까지 가능한 안전한 약물"이라며 "복약 순응도는 높이고 약값 부담은 낮춰 특히 노인 관절염환자들에게 유용한 약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낙소졸 발매 1주년 전국 심포지엄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11월21일/롯데호텔), 광주(11월24일/라마다호텔), 서울강북(11월26일/신라호텔), 대구(12월4일/노보텔 앰버서더), 대전(12월8일/누보스타호텔), 인천(12월16일/오크우드호텔)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매된 낙소졸은 NSAIDs 대표약물인 나프록센(Naproxen)과 국내 최초 美 FDA 시판승인을 받은 에소메졸(Esomeprazole strontium)을 결합한 진통소염 복합제이다.2014-11-20 11:11:47이탁순 -
유유, 노인성황반변성 치료제 개발 나서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은 올릭스(대표 홍선우)의 노인성 황반변성(여러 원인에 의해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 치료제인 'OLX301'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투자계약을 체결한 물질은 유유제약이 투자하고, RNA 간섭 신약개발 벤처기업인 올릭스가 기술 개발을 맡아 자체세포투과능력이 있는 '비대칭 RNA'(불필요한 면역반응 유도와 같은 역기능을 최소화한 기술)를 이용해 개발되는 노인성 황반변성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이다. 기존 'RNA 간섭 치료제'(특정 DNA 정보의 발현을 억제해 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개념의 의약품)와 달리 별도의 전달체가 없어도 높은 수준의 세포 투과력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비대칭 RNA 를 이용한 치료 기술은 생명공학분야 권위지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2012년 6월호에 소개된 바 있다. 유유제약의 투자 배경에는 실명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황반변성의 국내 진료인원은 2009년 11만2천명에서 2013년 15만3천명으로 5년간 약 36% 증가했고,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780억원으로 매년 8%씩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유제약은 국내 임상시험 승인 이후 국내 판권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 지역 판권에 대한 우선권을 갖는다.2014-11-20 10:41:3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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