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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인슐린 매출 본격…파이프라인 추가' 란투스(인슐린 글라진)' 매출 사수를 위한 사노피 행보가 한창이다. 바이오시밀러 등 '란투스'의 경쟁품목들의 진입에 대비,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후발 품목 준비에 들어간 것이다. 현재 가장 상용화에 근접한 품목은 란투스의 개량신약 개념으로 인슐린의 한계점으로 지적되는 '저혈당'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300'이라는 코드네임으로도 알려진 이 약은 최근 미국 승인에 이어 유럽에서 승인 권고됐다. 또한 사노피는 투제오를 장기지속형으로 소개하고 있다. 1일1회 라는 점에서 투약주기는 같지만 기존의 인슐린제제가 정확한 시간을 지켜야 하지만 투제오는 24시간 이상 지체되더라도 환자의 혈당이 조절된다는 설명이다. 란투스와 인크레틴 기반 약물 GLP-1유사체 '릭수미아(릭시세나타이드)'의 1일1회 용법 고정비 복합제도 개발되고 있다. 해당 약물의 2상 결과가 얼마전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됐으며 현재 사노피는 3상 임상을 시작했다. 인슐린과 GLP-1유사체의 병용요법은 학계에서 고무적인 치료옵션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저인슐린과 초속효성인슐린(휴마로그 등)을 병용요법에 비해 용량 조절이 필요없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인슐린은 혈당강하 효과가 쎄기 때문에 처음 투약하는 환자들이 저혈당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주사제라는 제형 특성도 있지만 인슐린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또 하나의 이유다. 인슐린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효능을 끌어 올린다면 처방 메리트는 상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5-03-20 06:14:0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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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400억 대규모 투자…바이오 테마주 시선집중정부가 3400억 규모의 바이오산업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중심 바이오 기업 행보가 주목된다. 실제 정부 발표 이후 관련 테마주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부 4개 부처(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바이오시장 선점 전략 후속조치로 '바이오 헬스 미래 신 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통해 올해 총 34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정부 계획으로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된 바이오 미래 전략은 국내 강점을 보유한 기술 및 임상능력을 토대로 바이오 의약품(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등)의 세계 첫 제품 출시(2017 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5개 글로벌 출시 목표)를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 전략으로 2015 년 총 3400억원 투자가 예상된다. 이와관련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정부 투자와 관련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 투자 심리 기대감이 높다고 진단했다. 가장 큰 예산이 배정된 시장중심의 R&D 추진 부문(암, 관절염, 척수손상 등 난치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 등)과 관련된 개발 업체 주가흐름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현재 상용화된 줄기세포 5건 중 4건이 국내 제품이다. 메디포스트, 파미셀, 안트로젠 등이 이미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와함께 줄기 세포치료제 상업적 임상연구건수(세계 2위) 및 세포치료제 개발(코오롱 생명과학, 녹십자셀 등), 유전자치료제 개발(바이로메드 등) 등 국내 업체들이 기술부문과 임상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이다. 관련주가도 좋은 흐름이다. 18일 기준으로 마크로젠은 5% 오른 3만 9050원에 마감했다. 메디포스트는 4.1%, 바이넥스·제넥신은 2% 넘게 상승했다. 차바이오텍도 1.43% 올랐다. 업계는 정부 육성정책과 맞물려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중심 기업들이 올해 어떤 성과를 이끌어 낼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련 바이오기업의 사업 내용과 재무구조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한편 정부는 17일 시장중심의 R&D를 통해 기업이 희망하는 아이템을 발굴해 투자하고, 난치질환치료제 등 제품지향형 부처연계사업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180억원을 시작으로 이 분야에 2017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30여개사 등을 대상으로 4개 아이템을 우선 선정하고 수요기업협의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통해 아이템을 발굴한 뒤, 민간중심위원회(벤처캐피털협회 등) 검토를 거쳐 유망품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세계시장에 바이오의약품 5건을 출시한다는 계획이서서, 정부지원과 함께 바이오 기업 R&D가 맞물려 상용화가 가능할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2015-03-19 12:24:57가인호 -
제약사 기술수출액 기록은 깨진다…종전 최고액은?한미약품이 개발중인 면역질환치료제가 다국적제약사 일라이 릴리에 기술수출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계약금 5000만불(한화 약 500억)에다,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6억9000만불까지 종전 국내 기술이전 규모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로 글로벌 진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미약품은 19일 유럽에서 임상1상을 완료한 면역질환치료제 후보 'HM71224'가 일라이릴리에 기술수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이 주목 받는 것은 당장 현금화가 가능한 계약금이 5000만불에 달한다는 점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올 2~3분기 내 계약금이 입금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계약금 규모만 놓고 보면 지난 2013년 메디톡신이 보툴리눔독소 신약 기술수출로 받은 6500만불(한화 약 650억)에 이은 두번째다. 당시 메디톡신은 엘러간과 계약하면서 계약금 6500만불,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2억9700만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였다. 하지만 이번에 한미약품이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포함 6억9000만불에 도장을 찍으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액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올초 한미약품이 미국 스펙트럼사와 맺은 표적항암제 기술수출도 계약 규모로는 1, 2위를 다투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FDA 승인을 받은 동아ST의 슈퍼항생제 기술수출료만 따져봐도 한미약품의 이번 계약이 얼마나 큰 규모인지 알 수 있다. 물론 시대별 차이는 있다. 2007년 당시 동아제약은 자사개발 슈퍼항생제 후보를 미국 트리우스 테라퓨틱스사에 기술수출하면서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 1700만불을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항생제 후보 시벡스트로가 미국 FDA 승인까지 획득하면서 동아ST는 상업화 성공에 따른 마일스톤은 물론 판매 로열티도 받게 됐다. 판매 로열티까지 확보된 성공적인 계약 중 하나다. 한미약품이 이번에 높은 계약금과 마일스톤에 계약을 맺게 된 것은 유럽에서 진행한 임상1상 결과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종전 국내 기술이전 사례와 달리 글로벌 임상 1상을 수행해 안전성 입증은 물론 상업화 성공 기대감을 높였다는 것이다. 기술수출된 신약후보들은 실패 위험부담도 잔존한다. 계약실패로 이어진 뼈아픈 사례가 있다. 2007년 LG생명과학이 미국 길리어드에 기술수출한 C형간염치료제는 2010년 길리어드가 임상을 중단하며 마일스톤 계약 2억달러는 수포로 돌아갔다. 또 동화약품은 골다공증치료제 후보를 워너칠콧사에 기술수출했는데, 워너칠콧을 인수한 P&G사가 개발계획을 철회하면서 계약당시 5억1199만달러 규모의 기술수출료와 로열티도 물건너갔다. 통상 기술수입 제약사는 기술료보다 더 많은 개발금액이 소요되는데다 실패위험도 있어 약효가 어느 정도 증명된 단계의 신약후보를 사오기를 원한다.2015-03-19 12:24:56이탁순 -
유영제약, 승진자 대상 교육연수 실시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유영제약 서울사무소에서 2015년 승진자를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 및 핵심가치교육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 및 핵심가치교육연수는 2015년 정기 승진자 64명, 신임 팀장 발령자 4명을 대상으로, 승진자로서의 책임감과 리더십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유우평 대표이사는 "어려운 단계를 거쳐 유영의 인재로서 인정받아 승진한 만큼 승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회사의 비전 달성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위별 핵심역량,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11일에는 과장이상 승진자를 대상으로 '유영 리더십' 교육이, 12일에는 주임~대리 승진자를 대상으로 '나의 고객은 누구인가?'라는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회사 인재개발팀 관계자는 "업적, 역량 평가에 근거한 승진자격 심사 프로세스 강화로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한 기준에서 승진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VISION2020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2015-03-19 10:16:42이탁순 -
한미약품, 릴리 기술이전 소식에 상한가한미약품이 일라이 릴리와 기술수출 계약 소식에 장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한미약약품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0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한미약품은 이날 오전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면역질환치료제 신약 후보에 대한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기수수출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신약후보는 면역질환 등에 작용하는 BTK 저해제 'HM71224'로 유럽에서 임상1상을 마치고, 2상을 준비중이다. 일라이릴리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해당 약물 개발과 생산,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은 계약금 5000만달러와 추후 상업화 성공 시 마일스톤으로 6억4000만달러를 받게 된다. 국내 제약 기술이전 사상 최대 규모다.2015-03-19 09:11:59이탁순 -
녹십자, 영양주사 론칭 심포지엄 개최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경기, 창원, 광주에 이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10여종의 영양주사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울 지역 개원의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맞춤영양치료의 필요성과 유용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최세환 서울성모신경외과 원장(대한정주의학회회장)은 '현대인에게 개인맞춤영양치료(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가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녹십자의료재단 김동환 박사가 ‘개원가에서는 개인맞춤영양치료를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최세환 원장은 "생활습관, 환경, 식습관 등 후생 유전적 요인에 의해 유전자가 변화되고 있고, 유전자 변화가 퇴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기능의학을 기반으로 한 영양치료가 도움이 된다"며 "영양치료 시에도 획일적인 영양 투여가 아닌, 각 개인의 생화학적 특성을 고려한 개인맞춤영양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동환 박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개인맞춤영양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생활 습관 등을 알 수 있는 문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본인이 개발해 임상 적용 중인 문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녹십자 김상현 웰빙사업부장은 "선생님들의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주사제를 지속적으로 개발 도입하여 개인맞춤영양요법이 체계화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2015-03-19 08:48:24가인호 -
퇴직자 고발 리베이트 또 적발…제약 지뢰밭 인식리베이트와 관련한 회사와 직원간 갈등이 또 다시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 직원의 개별적 리베이트 차단이 어려운데다, 내부고발과 퇴직자 관리도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우려감은 커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충북경찰청은 의사들을 상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국내 상위 A제약 관계사인 B사와 B사 대표를 의료기기 및 약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번 리베이트는 2011년~2013년까지 약 수천만원대 규모로 약 2년 6개월간 이뤄졌으며, 의사 6명도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퇴직자 고발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상위제약 A사는 의료기기 분야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관계사 B사 직원의 불공정 행위를 적발하고 징계 절차를 밟고 있었다. 그러나 B사 직원이 이에 반발해 회사를 퇴직하고 경찰에 리베이트 관련 자료를 제공하면서 사건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회사와 영업사원 간 갈등이 결국 경찰조사로 이어진 셈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 실제 B사 직원은 개별적인 리베이트가 아니라고 주장했으며, 회사 측은 B사 직원의 주장을 수용하지 않아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전해진다. 제약업계는 그동안 리베이트 이슈가 됐던 사건이 내부고발이나 퇴직자에 의한 고발로 진행된 사례가 대부분이었다며, 우려감을 표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곳의 중상위제약사들이 퇴직자 OB 모임이나 영업사원 교육 등을 통해 직원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리베이트가) 터질지 몰라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제약사에서 퇴직자가 그 회사의 최대 적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퇴직사원 관리 부실에 기인한다"며 "체계적인 직원관리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2015-03-19 06:14:57가인호 -
Non 스타틴의 영광 'IMPROVE-IT', 그 실용성은?반론은 없다. 'IMPROVE-IT' 연구는 고무적이다. 지난 연말 미국심장협회(AHA)에서 발표, '고지혈증=스타틴'이라는 공식에 맞서 최초로 비스타틴 계열 약제의 유효성을 입증한 해당 연구는 세계 전문의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상약제인 MSD의 ' 바이토린'은 심바스타틴에 에제티미브를 추가한 복합제로 지긋지긋했던 효능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근거 부족을 이유로 스타틴 요법만을 권고했던 ACC·AHA 지질 가이드라인 역시 수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Non 스타틴, 옵션이 되다=IMPROVE-IT은 비스타틴을 포함한 바이토린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최대 규모의 연구다. 학계의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이상지질 환자의 심혈관계 사건 감소 효능이 스타틴, LDL-C 중 무엇과 연관된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7년 간 심바스타틴 단독 복용 환자군은 심혈관 문제로 인한 사망·비치명적 심근경색 경험 확률이 32.4%를 기록했으며 바이토린군은 29.8%만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겪어 스타틴 대비 높은 안전성을 보였다. 전체 참가자는 총 1만8144명이었다. LDL-C 변화 역시 고무적이다. 연구에서 1년째 평균 변화를 보면, 심바스타틴은 69.9mg/dL를 기록한 반면 바이토린은 53.2mg/dL로 더 낮았다. 총 콜레스테롤 역시 145.1mg/dL에서 125.8mg/dL로 19.3mg/dL의 차이를 보였다. 중성지방도 137.1mg/dL에서 120.4mg/dL로 16.7mg/dL차이를 보였다. 한기훈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에제티미브와 스타틴계열의 병용요법이 고지혈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스타틴 증량이 우려되는 환자들에게 에제티미브를 추가할 수 있는 근거가 제시된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IMPROVE-IT, 실용성에 관한 딴지=다만 이번 연구가 실제 처방현장에 미칠 여파가 얼마나 될 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먼저 IMPROVE-IT에 참여한 환자군은 상당한 고위험군이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연령은 50세 이상으로 트로포닌 경험, 당뇨병, 심근경색 병력, 폐쇄성 동맥질환, 다중혈관에 관상동맥질환 등 위험 요소가 1개 이상인 환자들을 모집했다. 이들의 LDL-C는 50~125mg/dL이다. 고위험군 대상 임상이라는 점이 큰 의미를 갖지만 또 이 부분이 일반적인 고지혈증 환자에 적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상황이기도 하다. 즉 2차 예방을 목적으로 한 환자들에게 한정된 사용이다. 연구 자체의 한계에 대한 지적도 존재한다. IMPROVE-IT은 가장 중요한 1차유효성 평가 기준을 심혈관사건 사망, 심근경색, 불안정협심증으로 인한 재입원, 무작위 배정 30일 이후의 관상동맥중재술, 뇌졸중 등 5개 항목으로 지정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을때 심바스타틴 단독군 대비 위험도를 6.4% 감소시켰다. 따라서 개별 항목들에 대한 구체적인 조명이 부족하다. 실제 최근 임상 연구의 트렌드는 다수 항목을 복합적으로 1차 유효성 평가기준에 넣고 있지는 않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IMPROVE-IT은 심혈관사건 사망, 불안전협심증으로 인한 재입원 등 평가항목에서 유의성 입증에 실패했다. 또 하위분석에서는 비당뇨병 환자에게 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유의한 혜택을 입증하지 못했다. 한성우 한림대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이미 기존에 에제티미브 복합제는 근육통, 간수치 상승 등 고강도 스타틴(리피토, 크레스토) 처방이 불가능한 환자에 대해 처방되는 경향이 많았다. IMPROVE-IT 때문에 추가로 처방이 늘 것 같지는 않다. 다만 이번 연구로 인해 처방에 확신이 생긴 것은 맞다"고 말했다.2015-03-19 06:14:52어윤호 -
당뇨병 환자 80%, 하루 한번도 혈당측정 안 해당뇨병환자 10명중 8명이 하루에 1회의 혈당측정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의 공급사 바이엘헬스케어는 지난 1월부터 약 한 달간 서울·경기지역 내과 병원 4곳에서 당뇨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자가혈당측정 실태와 당뇨 관리에 대한 실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다수의 설문 응답자가 당뇨를 심각한 질환으로 인식은 하고 있으나 혈당 관리를 위한 중요한 실천방법 중 하나인 정기적인 자가혈당측정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인식하지 않으며 실제 생활에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혈당 측정을 하루에 몇 번 하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10명 중 8명은 하루에 한 번도 혈당을 측정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가혈당측정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환자도 약 40%에 달했다. 그러면서 전체 응답자 중 86% 이상이 당뇨를 심각한 질환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합병증(58.7%), 평생 관리의 필요성(31.5%), 완치의 어려움(9.8%)을 꼽았다. 실제 201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뇨는 사망률 23%를 기록해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5위를 차지하는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뇨는 일상 생활에서 자가혈당측정을 비롯한 자가관리를 통해 혈당관리를 꾸준히 하면 당뇨 합병증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문에 참여한 환자들은 당뇨 관리에서 중요한 방법으로 식이조절(27.2%), 운동(25.3%), 약 복용(21.1%), 정기적인 병원방문(16.2%)을 꼽았다. 또한 당뇨 관리를 위한 실천 방법으로는 약 복용(29.2%), 식이조절(20.2%), 운동(18.1%), 정기적인 병원 방문(17.3%)이라고 답했다. 반면 자가혈당측정기를 사용한 혈당관리가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7.9%, 일상생활에서 자가혈당측정기를 통한 당뇨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0명 중 1명꼴에 그쳐, 자가혈당측정을 통한 혈당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대부분의 당뇨 환자가 병원치료나 약물 치료를 받고 있어 일상 생활에서 자가혈당관리에 소홀한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혈당측정은 질환 관리와 의료진의 환자 상태 체크에 중요하다. 자가혈당측정은 병원 치료나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2015-03-18 11:42:37어윤호 -
녹십자, 상반기 신입-경력 공채 실시녹십자는 2015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녹십자 상반기 공채는 영업, 생산/품질경영, 연구개발, 관리 등의 부문에서 실시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기 졸업자와 8월 졸업예정인 대학생으로 합격자들은 지원부문별 신입사원 연수를 받은 후 6월 해당부서에 배치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녹십자 채용 홈페이지(recruit.greencross.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녹십자가 원하는 인재는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단기성과 보다 중장기적으로 조직 비전달성에 기여할 만한 사람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5-03-18 10:06:4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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