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400억 대규모 투자…바이오 테마주 시선집중
- 가인호
- 2015-03-19 12: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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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포스트-제넥신-녹십자셀-바이로메드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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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정부 발표 이후 관련 테마주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17일 정부 4개 부처(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바이오시장 선점 전략 후속조치로 '바이오 헬스 미래 신 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통해 올해 총 34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정부 계획으로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된 바이오 미래 전략은 국내 강점을 보유한 기술 및 임상능력을 토대로 바이오 의약품(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등)의 세계 첫 제품 출시(2017 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5개 글로벌 출시 목표)를 통한 글로벌 시장 선점 전략으로 2015 년 총 3400억원 투자가 예상된다. 
가장 큰 예산이 배정된 시장중심의 R&D 추진 부문(암, 관절염, 척수손상 등 난치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 등)과 관련된 개발 업체 주가흐름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현재 상용화된 줄기세포 5건 중 4건이 국내 제품이다. 메디포스트, 파미셀, 안트로젠 등이 이미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와함께 줄기 세포치료제 상업적 임상연구건수(세계 2위) 및 세포치료제 개발(코오롱 생명과학, 녹십자셀 등), 유전자치료제 개발(바이로메드 등) 등 국내 업체들이 기술부문과 임상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이다.
관련주가도 좋은 흐름이다. 18일 기준으로 마크로젠은 5% 오른 3만 9050원에 마감했다. 메디포스트는 4.1%, 바이넥스·제넥신은 2% 넘게 상승했다. 차바이오텍도 1.43% 올랐다.
업계는 정부 육성정책과 맞물려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중심 기업들이 올해 어떤 성과를 이끌어 낼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련 바이오기업의 사업 내용과 재무구조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한편 정부는 17일 시장중심의 R&D를 통해 기업이 희망하는 아이템을 발굴해 투자하고, 난치질환치료제 등 제품지향형 부처연계사업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180억원을 시작으로 이 분야에 2017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30여개사 등을 대상으로 4개 아이템을 우선 선정하고 수요기업협의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통해 아이템을 발굴한 뒤, 민간중심위원회(벤처캐피털협회 등) 검토를 거쳐 유망품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세계시장에 바이오의약품 5건을 출시한다는 계획이서서, 정부지원과 함께 바이오 기업 R&D가 맞물려 상용화가 가능할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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