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케다 노사, 임금협상 결렬…"성과보상 없다" 반발지난해 말 임금협상 과정에서 불거졌던 다케다제약 노사갈등이 결국 수면 위로 부상했다.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다케다제약 사옥 앞에서는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다케다지부 주최로 집회가 열렸다.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과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집행부가 함께 참석한 이날 집회는 3시간 넘게 이어졌다. 지난해 말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다케다 노조에서 요구한 이번 년도 임금인상률은 15%로 회사측(4%)과 입장차가 상당했다. 임금단체협약 결렬 이후 조정신청에 들어갔지만 1월 중순을 넘기도록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3시간 동안 노조원들이 외친 투쟁구호를 보면 내근직과 영업직 차별에 관한 문제와 더불어 무리한 영업목표에 대한 불만도 드러난다. 이날 조합원들이 집회 내내 외친 구호에는 마헨더 나야크 대표와 특정 임원진 이름이 직접 거론돼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노조 측이 지목한 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 인사 및 홍보담당 디렉터다. 임금협상 과정에서 교섭 책임을 맡고 있는 인물이기에 특정 인물을 지목하게 됐다는 게 노조 측의 설명. 일본 본사에서 감사를 위해 2주간 방문하는 시점에 맞춰 집회를 진행함으로써 감사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노조 관계자는 "최종 협상 당시 노조에서 13.5%, 사측이 4%를 제시했다"며,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쟁의에서 출발했지만 인사절차와 평가시스템, 재무구조를 포함한 각종 비리 의혹을 밝혀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장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매출액 100억원대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2개나 만드는 등 상당한 성과를 냈지만 막상 직원들에게 돌아온 보상은 없었고, 몇몇 소수에게만 편중되어 왔음을 확인하게 됐다"며 "내일부터 3~4인 규모로 피켓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다케다 관계자는 "임금협상에 관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고, 앞으로도 국내 법규를 준수하는 선에서 지속적으로 조율해나간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지금으로선 그 외에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2017-01-10 17:03:48안경진 -
일동, 휴대 편의성 높인 '메디터치 올인원' 발매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사용 및 보관, 휴대 등의 고객 편의성을 높인 습윤드레싱 제품 '메디터치 올인원(All-in-one)'을 새로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디터치 올인원은 감성적인 디자인의 틴케이스에 하이드로콜로이드드레싱인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시트형 및 도트형 제품을 비롯해 핀셋, 가위 등의 부속 도구를 담은 키트 형태로 제작됐다. 올인원 키트에 들어있는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상처치유 습윤드레싱으로 상처면의 피부변색을 방지해 외부로 노출되거나 예민한 상처 부위 등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FITI(Friend of Industry. Technology, Information)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지수 50+ 인증을 비롯해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감작성테스트를 거친 저자극 인증 등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덧붙였다. 도트형의 경우 중앙부는 도톰하면서 가장자리는 얇고 비스듬하게 자르는 '베벨링(beveling) 공법'을 적용해 피부에 잘 밀착된다. 시트형 제품의 경우 상처 부위나 크기에 맞게 잘라 쓰는 타입으로 편리하고 경제적이라는 게 일동제약 측의 설명이다. 메디터치 카테고리매니저(CM) 양정은 차장은 "메디터치 올인원은 기본 기능인 상처치유는 물론, 사용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고객 중심으로 기획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에 출시한 올인원 외에도 메디터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사용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메디터치 올인원은 약국에서 판매 중이다.2017-01-10 16:00:31이탁순 -
"몽골은 기회의 땅"…국내 제약사들 관심 가져야몽골 제약시장이 우리나라 제약사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KOTR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몽골은 현재 보건의료비 지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2015년 기준 GDP의 불과 2.5%인 5819억 투그릭(약 2.9억 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2015년 기준 몽골에 제약사 33개, 의약품 공급업체 154개, 약국 1300개 업체가 활동중인데 제조기반의 미약 및 R&D 기술과 자본의 여력 부족으로 의약품 소비의 약 80% 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제네릭 의약품이 43%, 오리지널 전통 의약품이 57%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국내산 의약품 생산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나 정부 지원정책 결여로 여전히 20% 수준이다. 지난해 기준 몽골은 59개국에서 6148만 달러어치 의약품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나며 이것은 전체 수입액의 1.6%를 차지했다. 이 중 한국으로부터 수입액은 211만 달러로 미미한 액수며 전체 의약품 수입액의 3.5%를 차지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7월 한국은 몽골과 ICT기반 의료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몽골은 최근 3년간 경기 침체로 수입규모가 2배로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수입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산 제품과 비교했을 때 한국 제품은 가격과 품질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KOTRA는 "단기적으로 ICT기술을 활용한 원격의료분야 협력이 우리 기업들의 의약품시장 진출에 기반이 될 것이며 중기적으로 양국 간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은 상호보완적 품목인 의약품 진출에 큰 추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2017-01-10 12:14:53어윤호 -
동화약품 후시딘, 연매출 200억 돌파동화약품(회장 윤도준)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이 연매출 200억을 돌파했다. 1980년 국내 발매 후 36년만에 이룬 성과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튜브형 연고부터 후시딘 휴대용, 후시딘 밴드, 후시딘 겔 등 제형, 용량 등을 다양화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매출 신장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16년 1월 출시한 후시딘 연고 휴대용(7.5g)은 튜브형이 아닌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1회 사용분(0.5g)의 연고가 담겨있어 ▲여행 ▲캠핑 ▲등산 등 외부 활동 중 발생할 상처에 대비해 휴대가 적합한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잘 반영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채표 후시딘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과 고객과 소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야구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안전 헬맷을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 캠페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매터니티 스쿨(출산, 육아 교실) 후원,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후원 등의 캠페인 진행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등 SNS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히 커뮤니케이션 해왔다. 회사 측은 "부채표 후시딘은 상처 부위에 세균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 처음부터 사용하면 흉터 없이 빨리 아물게 한다"면서 "특히,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 상처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7-01-10 10:13:12이탁순 -
테라젠이텍스, R&D강화로 유전자시장 개척지난해 해외시장 확대와 상용 서비스 강화로 전년 동기(3분기) 매출액 대비 50% 이상 성장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NGS진단 및 동반진단 시장 개척에 나선다.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이하 테라젠) 대표는 "2017년도에도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R&D분야 강화, 해외 서비스 확대, 신규시장 개척 및 기존 서비스 범위 확대를 통한 매출을 성장 시키겠다"며 올해 사업방침을 10일 밝혔다. 테라젠은 지난해 8월부터 유전체분석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을 설정하고 김성진 부회장 주도하에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등 맞춤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NGS임상검사실규제 개혁 및 보험 적용 예상으로 시장 확대 및 수익실현이 전망되는 NGS유전자진단 등 동반진단에 집중할 방침이다. 테라젠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서울성모병원과 정밀의료센터 협력 MOU 체결 등 암진단 관련 비즈니스 사업 진출과 관련된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외 유전체 분석 솔루션 및 액체생검 기술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임상사업을 위한 내부 조직 개편, 수도권내 주요 병원과 지역별 거점병원 협력 등 임상 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생명정보 자동화 분석 서비스 게놈 리포트(Genome Report)에 이어 R&D에도 주력한다. 국립연구소와 메타지놈 분석 연구 및 차세대 진단 기술인 액체생검(Liquid Biopsy) 연구, 아모레퍼시픽과 피부 유전체 연구 등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부분에 집중할 방침이다. 해외에서의 사업도 더욱 강화한다. 테라젠은 지난해 BRCA(유방암 예측) 및 NIPT(비침습 산전 검사) 등 유전체 기반 임상 서비스를 해외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2년만에 해외 매출 비중을 30%로 확대하며 회사 매출액을 50% 이상 성장시킬 수 있었다. 향후 유전체 기반 맞춤의학 서비스 제공을 앞당긴다는 목표로 북미와 아시아 지역 등에 진출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한편 테라젠이텍스는 DTC시장 개방 등 규제개혁에 적극 참여하며 '진스타일 다이렉트' 출시 등 유전자 검사 약국 도입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해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하고 전문가를 통해 서비스를 전달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나섰다. 이에 맞춰 앞서 9월에는 예측성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 '헬로진' 확장 버전인 유아동 맞춤형 유전자검사인 '헬로진 아이'를 출시하는 등 파이프라인을 추가하고 있다. 각종 사회공헌활동과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과 산학협력 확대, 2016 경기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내·외부적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단 평가다. 황태순 대표는 "저성장 시대에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국민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2017-01-10 10:00:23김민건 -
한미, 2017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한미약품그룹(회장 임성기)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부문은 국내영업, 해외사업개발, 연구개발, 제조공정 등 30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그룹사인 한미정밀화학과 제이브이엠, 한미IT, 북경한미약품 등도 함께 진행한다. 한미약품은 의·약사 면허 소지자와 외국어 능력 우수자, 지원 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전문역량을 갖춘 경력자에 대해 전 분야에서 우대한다고 밝혔다. 경력사원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우한다. 상반기 공채의 상세한 채용 부문 및 지원자격 등 모집요강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제출 마감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2017-01-10 09:32:24김민건 -
일동도 의약품 온라인몰 설립…오는 23일 1차 오픈일동제약도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유통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2일 보령제약 온라인몰이 설립된지 한달도 안 돼 또다른 제약사의 온라인몰이 탄생한 것이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회사인 일동e커머스를 신설하고 온라인의약품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9일 밝혔다. 일동e커머스는 일동제약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지난 12월 설립등기를 마쳤다. 사업형태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유통이며, 자사의 온라인몰 '일동샵'의 운영 및 관리와 관련한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올해 초 조직 발표를 통해 일동e커머스의 구성과 미션 등을 공개하고 출범 및 업무 돌입을 선포했다. 일동e커머스의 대표이사에는 일동제약에서 정보지원 분야를 총괄하던 김원랑 상무이사가, 사업본부장에는 일동제약 약국영업부장 출신 한인섭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사업기획팀, 사업관리팀, MD팀, 개발팀, CS팀 등 1본부 5팀으로 체제를 꾸렸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일동샵은 사업에 필요한 기본 준비를 완료한 후 오픈 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3일 1차 오픈을 통해 일동제약의 제품과 상품을 우선적으로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달 중 서비스 범위를 넓혀 오픈마켓의 형태로 확장 오픈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원랑 일동e커머스 대표는 "일동샵의 핵심비전은 고객가치 창출"이라며 "주문, 배송, 반품 등 기본 기능에 대한 편의성은 물론, 사용자 중심의 UI디자인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경쟁우위의 온라인몰 구축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온라인몰 기능을 통해 시간비용이 절약되면 영업담당자들은 고객 서비스에 대한 질적 향상에 집중할 수 있고, 고객들은 약국운영과 환자 복약지도 등과 같은 주 업무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낭비요인 제거에 따른 절감효과를 더 좋은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원하여 거래처와 고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바람직한 선순환 유통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회사나 관계사를 통해 온라인 의약품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제약사는 한미약품(자회사 온라인팜), 대웅제약(관계사 엠서클), 보령제약(계열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등 3곳이다. 이중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팜스트리트는 지난 2일 오픈했다.2017-01-09 15:19:49이탁순 -
삼진, 텔미사르탄+암로디핀 'ARB-TS정' 출시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최근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 혈압강하제 '에이알비® 티에스정(ARB-TS Tab.)' 40/5㎎, 40/10㎎, 80/5㎎ 세 가지 함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알비®티에스 정은 텔미사르탄(ARB,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과 암로디핀(CCB, 칼슘 채널 차단제) 복합제다.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은 각 계열 성분 중 작용시간이 가장 길어 하루 1회 투약을 통해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혈압을 안정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텔미사르탄은 ARB 제제 중 유일하게 심혈관계 보호 적응증이 있어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환자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수용체(PPAR-γ,퍼옥시좀 증식체 활성화 감마)를 활성화해 인슐린 저항성 및 지질개선 효과가 뛰어나며, 다른 ARB 제제에 비해 고칼륨혈증 위험도가 낮아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로써 삼진제약은 에이알비® 티에스정을 비롯해 발사르탄과 암로디핀 성분의 에이알비® 엑스지정 등의 복합제와 로자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에이알비®정, 올메사탄 성분의 에이알비®에스 정 등의 단일제를 갖춰 환자의 상태와 적응증을 고려한 맞춤식 대응이 가능하도록 고혈압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고혈압 진료 환자수가 약 722만명에 달했다. 또한 매년 고혈압 요양급여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60%가 넘는 환자들이 두 가지 이상 성분의 약제를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고 한 번에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은 고혈압 특성상 복약이 편리한 복합 혈압강하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복합제인 에이알비® 티에스정은 오랜 기간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며"삼진제약의 기존 ARB계열 강압제 제품 라인에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인 에이알비® 티에스정이 새로 출시돼 다양한 치료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2017-01-09 15:14:33이탁순 -
얀센·BMS 에이즈 신약 2종, 빅5 병원 진입에 박차에이즈(HIV) 신약 2종의 빅5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얀센의 '프레즈코빅스(다루나비르+코비시스타트)'와 한국BMS의 '에보타즈(아타자나비르+코비시스타트)'가 최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두 약물은 모두 PI(단백질분해효소억제제)이다. 프레즈코빅스는 '프레지스타(다루나비어)' 400mg 2정과 길리어드의 약동학 강화제(CYP3A4 효소 억제제) '코비시스타트(Cobicistat)'를 합친 약제이다. 에보타즈 역시 PI계열인 '레야타즈(아타자나비르)' 300mg에 코비시스타트를 더한 복합제로 HIV돌연변이에 대한 내성 장벽이 가장 높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프레즈코빅스는 지난해 3월, 에보타즈는 같은해 6월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됐다. 이들 약물은 세계 가이드라인에서 1차치료로 권장하고 있는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HAART)은 아니지만 초진, 즉 1차치료제로써 처방 경쟁을 벌이고 있다. HAART는 2가지 뉴글레오사이드역전사효소억제제(NRTIs)를 기본으로 비뉴클레오사이드역전사효소억제제(NNRTIs, 얀센 '에듀란트' 등), 단백분해효소억제제(PI, 애브비 '칼레트라' 등), 통합효소억제제(INSTI, MSD '이센트레스' 등)를 추가해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 연말 종합병원 랜딩 범위가 넓어진 만큼 향후 올해 본격적인 처방 확보 움직임이 예상된다. 에이즈학회 관계자는 "상당한 개수의 알약을 몇번에 나눠 복용하는 일은 환자에게 곤욕이다. 단일복합제는 앞으로 HIV 관리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 복용 편의성을 계선한 PI계열 복합제들은 임상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2017-01-09 12:14:56어윤호 -
코오롱생과, JP모건에서 '인보사' 적극홍보코오롱생명과학(대표 이우석)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35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들고 글로벌 투자자와 제약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투자 설명회다. 올해 전 세계 400여개의 제약·바이오기업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에게 사업현황과 전략을 발표한다. 컨퍼런스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투자유치와 기술이전, M&A등이 이루어진 만큼 인보사에 대한 관심을 코오롱측은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에서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부터 이우석 대표가 직접 인보사의 한국과 미국의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과 효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단일국 기술수출 사상 5000억원이란 높은 금액을 기록했던 일본 미쓰비시 다나베제약으로의 기술수출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 계획에 대한 설명회도 예정돼있다. 이우석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디모드(DMOAD)로서 인보사의 가능성을 홍보하겠다"며 밝히며 한국과 미국의 임상결과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기업에 인보사의 가치와 시장성을 알릴 계획이다. 인보사는 디모드(Disease Modifying Osteoarthritis Drug) 약물로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키고 관절 구조의 퇴행을 억제한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기존 약물치료 또는 수술과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관절 구조 개선 효과를 동시에 보이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다"고 설명했다. 기존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경증 환자를 위한 약물치료와 중증환자를 위한 수술치료로 양분된다. 인보사는 비수술 치료로 간편히 주사제로 치료할 수 있어 주목 받았다.2017-01-09 12:08:54김민건
오늘의 TOP 10
- 1반복되는 의약품 품절…해법은 '안전·투명 유통망' 구축
- 2'주가 80% 폭락' 삼천당제약, 주주설명회·해외 NDR 승부수
- 3주식 싸게 살 기회…K-바이오에 투자하는 해외 큰손들
- 4병원·약국·도매 얽힌 리베이트…병원지원금 금지법은 비켜가
- 5"더 센 약 달라"…처방전 없이 향정약 건넨 약사 벌금형
- 6인도 직구 구매대행 빙자한 불법 의약품 사이트 '활개'
- 7샤페론, 니즈테크 인수 승부수…신약개발 투자여력 강화
- 8삼일제약, 제로금리 100억 조달…베트남 공장 성장성 베팅
- 9"보험료만으론 고령화 못 버텨"…건보재정 구조 개편 '목소리'
- 10비대면 섬 닥터 사업, 키오스크 원격진료…약 배송까지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