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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0주년 동화약품 '엄격한 CP 운용' 다짐동화약품(대표 손지훈)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내 성의회관에서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을 비롯해 최고자율준수관리자인 손지훈 사장과 김창현 이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영업, 연구, 개발 및 지원 부문 등 임직원 총 350명이 자리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선포식은 손지훈 사장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를 시작으로 임직원 선서 및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한 CP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손지훈 사장은 "올해는 동화약품 창립 120주년이 되는 해로서, 지속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투명성과 윤리성에 기초한 준법경영을 확실히 다지자"며 "CP 리스크의 사전 관리, 이메일, 사내 메신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CP 관련 의견이나 건의사항의 적극 개진해 달라"며 CP 관련 규정의 엄격한 준수를 당부했다. 동화약품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2016년도 CP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손지훈 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제약업계 윤리경영 실천의 바람을 동화약품이 선도하고 더욱 확산시키자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4년부터 CEO산하 자율준수 전담조직 재정비, 동화 자율준수 편람 제작 및 배포, 각종 CP 가이드라인 규정 제·개정 등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개편해왔다"며 CP준수 노력을 전했다. 아울러 전사적인 CP 슬로건 제작, 강화된 온라인·오프라인 CP 교육 정기 시행, 홈페이지 내 자율준수 관련 내용 게시, 다양한 사전업무 협의제도 운영, 사이버 제보센터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임직원 CP 위법에 따른 적극적인 제재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2017년에는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 보완, 개선해 CP문화를 더욱 견고히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2017-06-08 10:55: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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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스마트필름 발기부전제' 인도네시아 진출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인도네시아 제약업체 소호(SOHO)와 자사의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실데나필과 타다라필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 간 약 90억원(796만달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시데나필(Sildenafil) 50mg, 100mg과 타다라필(Tadalafil) 10mg, 20mg으로 총 4제품이다. 마일스톤 방식(개발비 7만 5000달러)으로 최저 구입 물량은 SF의 70%에 100% 선수금이 조건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은 서울제약 독자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완제품을 공급하는 ODM 방식으로 서울제약은 동남아 수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제약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구는 2억 5000만명(세계 5위)으로 연간 4조 8000억원(2015년 기준)에 달하는 동남아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이다. 소호사는 2015년 기준 연간 매출액 4000억원의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다. 당뇨치료제와 간염치료제 등을 주력 품목으로 두고 있다. 김정호 서울제약 대표는 "지난해 7월 태국 TTN사에 548만달러 수출 계약에 이어 이번 인도네시아 계약은 동남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시장진출의 교두보 마련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제약은 소호사와 발기부전 치료 구강붕해필름 뿐만 아니라 정신분열·치매치료 구강붕해필름 수출 또한 추가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제약은 2017년 항비만 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제, 항진균 치료제 등 복약 순응도 개선 10여개의 스마트필름 출시를 준비 중으로, 향후 스마트필름 전문 글로벌 제약사로 자리매김하겠단 계획이다.2017-06-07 14:22:41김민건 -
현대약품 전 임직원 CP교육…'사소한 행위도 주의'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지난 2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지난 4월 임원 대상 CP전문가 강연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를 비롯해 약 200명의 영업부 직원이 참석해 CP의식 제고와 준법경영 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나선 강한철 변호사가 유통 투명화 정책과 리베이트 이슈에 대한 정부기관 동향을 밝혔다. 약사법 개정 사항인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 작성 쟁점사항과 방법 등 실무중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 변호사는 최근 불거진 도매상 할인율, 학술좌담회 등과 연관된 리베이트에 대한 사정당국의 제재 현황을 소개하며 "리베이트 이슈가 회사의 존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강조했다. 현대약품 임직원들은 윤리경영 준수각서를 작성하며 "CP문화의 구축과 확산에 만전을 기해 일선 현장에서 사소한 일탈 행위도 발생하지 않겠다"며 주의 의무를 다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2007년 CP 도입 이후 각종 제도와 규정을 정비하고, CP 전담조직을 신설해 교육과 모니터링을 강화했다.2017-06-07 13:47:2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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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신입사원들, 노인정 방문 '따뜻한 나눔' 실천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5일 2017년 상반기 입사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 노인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약 50명의 신입사원들은 때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나눔 문화를 체험하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와 인간존중 등 녹십자 정신을 함께 나누게 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대호 신입사원은 "이러한 뜻 깊은 나눔을 힘든 취업난을 뚫고 입사한 동기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주변의 이웃과 마음을 나누며 작은 배려부터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사랑의 헌혈,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06-07 11:15: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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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컨설팅사 SPK, 삼일제약 대상 온라인 교육 진행GMP컨설팅사 ㈜SPK는 최근 삼일제약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GMP 교육 프로그램 'GMP스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2014년부터 'GMP스쿨'을 도입해 직원들의 GMP 능력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삼일에서 도입한 GMP스쿨 프로그램은 자기 주도 학습 방식(self-study)을 도입하고 각 개인별 수준에 따른 자기 진도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GMP스쿨은 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보급된 온라인 GMP 교육 프로그램 'DISCOVER'의 한글판이다. SPK가 한국의 GMP 운영 능력의 향상을 위해 2008년 한글화를 착수했고, 2012년부터 국내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PIC/S, FDA, ICH 및 EMEA의 가이드라인이 링크돼 있으며 다양한 SOP와 프로토콜 샘플 등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현재 국내 40여 제약사가 도입했으며 약 4000명의 제약사 직원들이 학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7-06-07 10:49:05이탁순 -
마크로젠 "임상·의료와 빅데이터로 정밀의학 선도"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이 지난 5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마크로젠 미래 20년 비전'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20년의 도전, 100년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년 동안 마크로젠이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왔던 고객과 주주, 그리고 협력기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을 되새겨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마크로젠 창업자인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마크로젠은 누구나 자신의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무병장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원으로부터 출발했다"며 "전세계 153개국 1만8000명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전체 정보, 의료 정보, 생활 정보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질병을 예측하며 미래의학을 혁신하는 글로벌 정밀의학 선도기업으로 성장해가자"고 비전을 전했다. 미래 20년 비전 선포와 함께 '10x Growth by 10 years'라는 10년 마다 10배 성장하겠다는 목표도 정했다. 2020년 글로벌 매출 2000억 원 달성,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을 통해 2027년 글로벌 매출 1조원, 2037년 10조원을 이루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유전체 분석, 임상·의료, 빅데이터 등 3대 미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100달러 게놈 조기 실현을 통한 유전체 분석 시장 선도력 강화에 나선다. 신규 임상진단 플랫폼을 개발해 임상·의료사업 진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빅데이터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데이터 중심 토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창출을 주력 전략으로 삼을 방침이다.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는 "향후 20년은 임상·의료 사업과 빅데이터를 양날개로 글로벌 정밀의학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크로젠은 △탁월한 생각, △멈추지 않는 도전, △초일류 리더를 기업 핵심가치로 새롭게 정립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지난 20년 동안 연평균 47%씩 성장하며 2017년 글로벌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한다.2017-06-07 10:42:3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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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겔포스엠' 새로운 광고 선보여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위장약 겔포스엠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새로 선보이는 겔포스엠 광고는 제품의 인지도는 높으나, 효능, 효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겔포스엠의 우수한 효능, 효과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엇보다, 리드미컬한 음악과 타이포그래픽 형식으로 겔포스엠의 빠르고, 강력한 위 치료 효과를 표현해 시선을 끈었다고. 보령제약의 겔포스엠은 위벽을 강력하게 감싸주는 콜로이드(Colloid)성 겔제제의 위장약이다. '콜로이드성 겔'은 액체가 유동성을 잃고 고정화된 상태인 제제로, 콜로이드 입자는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입자에 다른 분자나 이온이 붙기가 쉬워 흡착성이 강한 것이 특징. 또한, 알루미늄염과 마그네슘염을 첨가해 제산효과를 더욱 높였을 뿐 아니라, 위장관계부작용을 감소시켰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인산알루미늄겔과 천열 겔인 팩틴(Pectin)과 한천이 결합돼 강력한 위산 중화효과가 있으며, 빠른 피복작용으로 위산과 펩신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해 궤양발생예방 및 상처 부위를 보호한다. 때문에 효과적으로 위통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창훈 보령제약 겔포스엠PM은 "이번 광고는 빠른 위벽보호, 강력한 위산 중화효과, 효과적으로 위통을 치유하는 겔포스엠의 특장점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새로운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률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7-06-07 09:52:21이탁순 -
일양 '일양 비타민D 2000IU 플러스' 출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뼈의 형성과 유지,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일양 비타민D 2000IU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비타민D는 정상적인 뼈 형성과 유지에 역할을 하며 어린이, 청소년, 노년층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성분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실내 위주로 활동이 많은 현대인은 비타민D 부족 결핍 현상이 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비타민D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일양약품은 비타민D 2000IU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활성이 높은 비타민D3 형태의 비타민D 2000IU를 함유해, 하루 1캡슐로 비타민D 2000IU를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제품이다. 일양 비타민D 2000IU 플러스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원료인 비타민 D3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스위스 DSM사의 Quali-D 마크 인증 원료를 사용한다. 아울러 식물성 투명한 캡슐과 인공색소 무첨가로 안전성을 높였다.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일양약품은 최근 5년간 (2010~2014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에 따른 진료 인원은 2010년 약 3000명에서 2014년 약 3만1000명으로 3만명 가량 즈악했다고 밝혔다. 총 진료비는 2010년 약 3억원에서 2014년 16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3억원이 증가했다고 덧부였다. 비타민D 결핍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므로 비타민D 섭취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타민D 결핍 인원은 50대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보다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50대 24.1%, 40대 18.5%, 60대 13.8% 순이었다.2017-06-05 16:50:25김민건 -
현대약품 2017 하기 전진대회…"2020년 2000억 달성"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지난 1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17 하반기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SMART 현대약품' 비전을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대약품은 "2020년까지 매출액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선정하는 등 2017 하기 전진대회를 통해 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기업활동 및 도약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MART 현대약품이라는 비전 아래 2020년까지 2000억원 매출액 달성을 위한 3대 중점전략 과제 발표도 이뤄졌다. 현대약품은 '1등 제품 확대'와 '혁신 제품 개발', '고객지향 문화' 등 3대 중점전략 과제를 세웠다. 구체적인 실천목표로 3대 질환영역(OBGY, CNS, 호흡기)육성, 1등 품목 10개 달성, 글로벌 신약 2개 성공, 혁신제품 30개 개발, 창의·도전·열정의 조직문화 구축과 업계 최고의 고객중심 경영 실천 등을 내세웠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어려운 제약산업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R&D 투자를 지속해온 현대약품의 저력을 보여줄 때가 됐다"며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조직문화와 고객 지향 경영문화 구축을 통해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2017-06-05 16:23:04김민건 -
국산 보툴리눔톡신 미국 진출에 속도...경쟁 본격화올 하반기 국내 보툴리눔톡신의 미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세계 안면 미용 시장은 2020년 약 6조원대(54억달러)까지 성장이 예상되며, 국내 기업이 강점을 보이는 보툴리눔톡신과 필러 등 시술과 수술이 해당 시장을 리딩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온스와 휴젤이 뷰티헬스분야 해외 진출이 기대되면서 실적이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란 분석이다. 휴온스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휴톡스의 중동과 동남아, 남미 등 수출을 시작했다. 휴톡스 수출에 힘입어 지난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642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138%나 오르는 효과를 봤다. 올 2분기부터는 한국과 미국 동시 3상을 통해 제품력을 입증할 계획으로 미국 임상을 통해 기술수출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휴톡스는 올 1분기 28억원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올해에만 약 120억원대 실적을 나타낼 것이란 분석이다. 주목할 점은 미국 임상 자체가 선진국을 중점으로 한 수출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 삼성증권은 "휴온스의 지난해 매출은 2448억원으로 비중을 보면 의약품 51.4%, 뷰티헬스케어 36.3%, 수탁 12.3%"라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라면 수탁과 뷰티헬스케어 분야 매출 비중이 점점 높아지며 매출구조가 재편될 것이란 관측이 가능하다. 휴톡스는 2018년 이후 국내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보툴리눔톡신과 필러가 패키징 전략으로 판매되는 국내 뷰티헬스 시장 특성상, 앞서 출시한 엘라비에(더마필러)와 함께 공격적인 국내 시장 확대도 점쳐볼 수 있다. 만년 2위에서 지난해 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 1위로 올라선 휴젤도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4월 미국계 사모투자펀드(PEF) 베인캐피털과 약 9200억원에 경영권 매각에 합의하면서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휴젤이 국내 2번째로 선보인 보툴리눔톡신 '보툴렉스'는 현재 미국, 독일, 중국 임상3상이 진행 중이다. 2019년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가 예상될 정도로 임상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전세계 보툴리눔톡신 시장 절반을 차지하는 최대의 격전장이다. 신한금융증권에 따르면 2015년 미국 내 보툴리눔톡신 시술은 114만건으로 미국 뷰티헬스 시장 시술분야 1위였다. 지난 5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에 대한 미FDA BLA(생물의약품 품목허가)를 신청하면서 가장 먼저 미국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으로 휴젤 보툴렉스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이지용 신한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보툴렉스(보툴리눔톡신) 판매 확대와 더채움(더말필러) 패키징 전략을 통해 약 40%대의 내수 시장 성장"이 예상되면 "보툴렉스는 국내외 30%대 동반성장으로 약 1104억원대(112%↑) 매출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첫 보툴리눔 톡신을 허가받은 메디톡스는 지난해 보툴리눔톡신의 원료와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오송 3공장(연간 생산량 6000억원대)의 KGMP 인증과 메디톡신 수출허가를 식약처로부터 받았다. 이로써 오창 1공장과 오송 3공장을 합쳐 약 7600억원대 생산능력을 가지게 됐다. 특히 3공장에선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한 cGMP급과 EU-GMP급 필러 생산시설이 만들어지고 있어, 국내 기업 간 보툴리눔톡신/필러 경쟁이 내수를 넘어 해외에서 뜨거워질 전망이다.2017-06-05 12:14: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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