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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수출 호조로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증가한 73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잠정 발표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억원과 15억원의 손실이었지만 올해는 23억원과 1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도 737억원으로 전년 동기 640억원 대비해 15% 늘었다. 녹십자엠에스는 "전반적인 수출 호조세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수출 실적에는 지난 2월부터 알제리에 공급하고 있는 혈당 측정기 수출 금액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보다 2배 넘게 성장한 수치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매출에서 보령제약과 계약에 따라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혈액투석액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41%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녹십자엠에스 혈당측정기의 알제리 수출분은 올해 12월까지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혈액백의 국내 판매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4분기 실적도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가능하다.2017-10-31 11:53: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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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3분기 영업익 350% 증가한 196억원일동제약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0%나 증가한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잠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일동제약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34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1억원 대비 33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96억원(전년 동기 43억원), 당기순이익은 153억원으로 지난해 38억원과 비교해 298% 증가라는 실적을 보였다. 다만 일동제약은 지난해 8월 기업분할 이후 2개월 간의 실적과 비교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과 위궤양치료제 큐란, 라비에트, 항생제 후루마린,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 등 주요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초 출범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이 조기 정착하면서 유통 및 재고 관리 효율화, 프로세스 혁신 및 품질 제고 활동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특히 역점을 둔 프로세스 혁신, 품질 제고, 생산성 향상 등 내실 강화 활동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적 지표 뿐 아니라 이익구조 및 수익성 개선 등 질적 측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내달 1일 첫 자체 신약이자 국내 28호 신약인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항고혈압 3제복합제 투탑스플러스 등을 발매했다. 이를 발판으로 4분기에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2017-10-31 11:16:37김민건 -
녹십자 3분기 누적 매출액 9616억원…9.7% 성장녹십자가 2017년 3분기 누적 매출액 961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잠정공시했다. 녹십자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8769억원 대비 9.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별 매출로는 3분기 3561억원(8.7%↑)으로 역대 최대치 분기 매출이었던 올해 2분기 3301억원을 1분기 만에 다시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694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 대비 29.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34.7% 오른 623억원으로 호실적을 보였다. 녹십자는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백신 사업 국내외 매출 규모가 독감백신의 국내 판매실적 합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으며, 혈액제제 부문에선 면역글로불린 수출 호조로 해외 매출 10% 증가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녹십자는 올 3분기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도 19.8%로 전년 동기 21.1% 감소해 실적 개선의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녹십자 관계자는 "일부 이월된 수두백신 및 알부민 수출분이 4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2017-10-31 11:05:29김민건 -
녹십자, 국내 기업 첫 북미지역 혈액제제 공장 준공녹십자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북미에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준공했다. 연간 생산능력(혈장처리능력) 100만리터 규모의 혈액제제 공장이다. 이로써 녹십자는 혈액제제 생산 기업 중 글로벌 톱5 위치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녹십자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허일섭 녹십자 회장, 캐나다 연방정부 및 퀘벡 주 정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법인 Green Cross Biotherapeutics(GCBT) 혈액제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2015년 6월 착공에 들어간 캐나다 GCBT 공장은 총 설비투자(CAPEX) 규모만 2억5000만 캐나다달러(약 2200억원)에 달한다. 3년 만에 공장 건축과 기계적인 설비를 모두 완료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GCBT 공장의 준공으로 세계 의약품 시장 중심인 북미에 생산거점을 확보한 것은 물론, 국내외 혈액제제 생산능력이 270만리터로 늘어나 '글로벌 톱5' 수준으로 올라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녹십자가 주요 글로벌 혈액제제업체가 공장을 미국에 둔 것과 달리 캐나다에 생산거점을 마련한 것은 다양한 혜택을 얻으면서도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분석이다. 공장 설립을 위해 캐나다 퀘벡 주 정부는 GCBT에 2500만캐나다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면역글로불린(IVIG)와 알부민을 장기간(최소 8년) 구매해주는 혜택을 줬다. 녹십자 공장을 유치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IVIG, 알부민의 역내 생산이 가능해져 필수 혈액제제의 수급 안정화와 고용창출 효과를 가지기 때문이다. 김영호 GCBT 대표는 "GCBT 공장은 캐나다 내 유일한 필수 혈액제제 생산시설이기 때문에 본격 가동 시 시장에서 차별적인 경쟁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된다"며 "현지 환자가 안정적으로 필수 혈액제제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는 점 또한 굉장히 가치 있는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지난 몇년간 북미에 선제적 투자를 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며 성공 의지를 보였다. 녹십자 관계자는 "캐나다 공장은 글로벌 녹십자를 향한 포석이자 사실상의 첫 단추다. 북미는 세계 의약품 시장의 격전지로 꼽히며 특히 혈액제제는 25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시장 중 북미 시장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크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GCBT는 공장의 상업화 가동 시기를 오는 2020년으로 내다보고 있다. 의약품 공장은 제품 양산 전에 설비 적절성 검증, 시생산, GMP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야 상업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2017-10-31 10:01:32김민건 -
신풍호월상 국제협력상에 충북대 엄기선 교수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상에 충북대 의과대학 엄기선 교수가 수상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27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2017년 신풍호월학술상을 개최하고 국제협력부문상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엄기선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호월학술회(이사장 장원준)와 대한기생충학, 열대의학회(회장 이영하),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제기생충 관리사업의 발전과 신약개발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엄기선 교수는 중국, 탄자니아, 라오스에서 기생충 퇴치 사업을 수행하면서 기생충 감염관리, 국제협력, 국위선양 등으로 기생충학분야에서 국제협력에 기여한 공로와 기생충학 분야에서 학술적 연구 업적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신풍제약 김재환 부사장은 "신풍제약 창업주 송암 장용택 회장님의 철학과 유지를 받들어 본 상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아직도 개도국을 중심으로 만연되어 있는 기생충과 말라리아 감염 치료를 위해 기생충 연구자 및 학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제약은 1973년 광범위 구충제 메벤다졸, 1983년 간·폐디스토마 치료제 프라지콴텔의 원료합성에 최초로 성공해 국내 기생충 퇴치의 계기를 마련하고 차세대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을 개발해 유럽의약청(EMA) 신약허가를 취득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2017-10-30 17:32:40김민건 -
"횡단보도에선 차도와 떨어지세요"…유한 봉사활동유한양행이 오창 지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봉사활동에 나섰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지난 28일 오창지역 3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란발자국 부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 임직원 25명은 오창공장 인근에 소재한 각리초, 비봉초, 청원초 등 3개 초등학교 11개 횡단보도에 노란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부착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국내 아동사망 교통사고의 81%가 횡단보도에서 발생하고 있다. 노란발자국은 학교 앞 횡단보도에 어린이들이 일정거리를 두고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장치다.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이 차도와 멀리 떨어지게 만들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캠페인의 일종이다. 유한양행은 "사전에 각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이 등하교시 주의가 필요한 횡단보도를 미리 파악해 11곳의 횡단보도를 선정했으며, 봉사활동에는 유한양행 임직원과 3개 학교의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학생 대표,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래 유한양행 전무는 "오창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2017-10-30 17:20:11김민건 -
머크-삼성, 생물학적제제 공정 개발 전략적 제휴 확대독일 머크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제조와 생물학적 제제의 공정 개발 분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신약 개발에 나서는 소규모 바이오 벤처 기업을 위한 공정 개발과 임상 물질 생산 역량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MOU에 따라 머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Mobius Single-use 외에 공정 개발과 기술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제휴는 머크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바이오 제제 원료 물질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2014년 체결한 장기 공급 계약의 연장선상에 있다. 머크가 보유한 Mobius Single-use 포트폴리오는 가변 생산을 위한 유연성과 연속성을 높이고, 현장 직원의 재훈련 필요성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기업들은 머크의 기술을 조기에 채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국내 1공장(3만리터 규모)과 2공장(15만2000리터 규모)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과 생물학 제제 개발 공정 구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우딧 바트라 머크 생명과학사업부 CEO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제휴는 미래에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 개발을 앞당기는 이상적인 협업이다"라고 말했다.2017-10-30 15:06:17어윤호 -
유나이티드 창립 30주년 기념…히스토리 캠퍼스 준공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8일(토)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의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외부인사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 행사인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히스토리 캠퍼스 준공 기념식'이 열렸다. 우리 문화와 역사를 연구하고, 다양한 전시회 및 공연이 열리는 히스토리 캠퍼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올 10월 완공됐다. 준공 기념식은 박춘화 목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설 담당 이종수 이사의 건설 이력 보고,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화 목사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30년을 달려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30주년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성장과 사회 공헌을 통해 계속해서 빛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는 자연 속에서 역사 전시물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역사박물관'과 '아트리움'으로 구성돼 있다. 역사박물관에는 조선 말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성장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며, 아트리움은 최신 장비를 활용해 음악 공연과 세미나, 교육,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이다. 이어 창립기념식과 합창대회가 치러졌다. 창립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과 홍보영상 상영, 대표이사 기념사, 사가 제창, 축하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유나이티드인터팜 주원옥 부장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경영지원본부 김형래 전무 외 4명이 20년 근속, 의원본부 조용우 상무 외 20명이 15년 근속, 글로벌개발본부 정원태 전무 외 63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기업이 30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함께 만든 회사가 크게 성장해 훌륭한 거목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30년을 위해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여러분의 가정과 국가, 그리고 세계에 모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임직원 합창대회인 '제6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도 열렸다.2017-10-30 13:58:57이탁순 -
CNS 전문 환인제약, 문정법조단지 신사옥으로 이전CNS 전문 환인제약이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내달 1일부터 현재 사옥 인근 송파구 문정법조단지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 것. 1982년 설립한 환인제약은 CNS(정신신경질환치료제) 전문 제조사로, 작년에는 매출액 141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1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8%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3분기 누적 24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5% 올랐다. 정부의 치매 진료 지원으로 환인제약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사옥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6길 11(환인빌딩 8층~11층)이며, 대표번호는 02-405-3000(팩스 : 02-404-2518)이다. 환인제약은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공간 확보와 임대사업을 통한 수익증대를 목적으로 본사사옥에 총 218억원을 투자했다.2017-10-30 13:49:14이탁순 -
유전체도 '민감정보'…빅데이터 보안 구축 움직임 활발빅데이터의 일종인 개인 유전체정보를 관리하는 바이오 기업과 의료기관에서는 이를 보호할 개인정보보호 보안 인증 등 해킹에 대비한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을 마련해야 세계적 트렌드에 따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전체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이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는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를 획득하면서 빅데이터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PIMS는 개인정보보호에 특화된 인증제도로 기업이 보유 중인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심사해 부여한다. 마크로젠은 유전체 기업 중 처음으로 PIMS를 획득하면서 개인유전체 정보 등 빅데이터 보호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특히 유전체정보는 지난해 9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민감 정보'에 포함되면서 '빅데이터'로써 보호 대책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마크로젠은 "PIMS는 개인정보의 모든 과정을 점검해서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EU가 운용 중인 GDPR(개인정보호규정)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기업 운영이 어려울 정도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는 이미 빅데이터 보호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PIMS 인증을 위해선 개인정보보호 전담 관리자와 부서, 네트워크 구축 등이 중요하다. 마크로젠은 외부로터의 해킹 등에 대비 통합위협관리라는 방화벽과 UTM 등 침입방지 시스템, VPN사설 보안망을 구축했다. 내부로부터도 유출을 막기 위해 모든 접근과 활동을 기록하고 개인PC 제어와 비공인 사이트 차단 등을 제한하도록 했다. 여기에 복호화된 데이터 또한 복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엇보다 유전체분석 업체의 경우 막대한 개인 유전체정보가 쌓이게 된다. PIMS는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기준을 맞추면 되지만, 마크로젠은 생명윤리법 기준까지 충족시켰다는 설명이다. 마크로젠은 "PIMS 인증 등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 획득은 업계의 화두이며,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올해 3월 PIMS는 86개 항목과 311개의 세부항목 등을 맞춰야 하는 까다로운 인증과정으로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표준 정책 가이드라인으로 제정됐다. 향후 ISO29151이라는 국제 표준 인증 규격이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과 그 인증은 부각될 수 밖에 없다. 한편으로 PIMS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은 국제 기준인 ISO인증에 유리해질 수도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SO 외에도 ITUT(국제전기통신표준)에서도 가이드라인으로 채택됐다"며 "국제 인증 표준안으로 쓸 수 있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PIMS 인증을 받은 기업은 SK텔레콤과 다음 등의 IT·서비스 업종을 합해 105건이 신청되어 71건이 유지되고 있다.2017-10-30 12:14:5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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