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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KDDF, 투자 심의 고도화…완주형 신약 개발 키운다"

  • 황병우 기자
  • 2026-05-16 06:00:56
  • 투자심의위원 워크숍 열고 과제 선정 기준 점검
  • 임상 단계 과제 지원 강화로 성과 창출 속도
  • AI 신약개발·글로벌 경쟁력 갖춘 과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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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슈영상
◆기획: 제약바이오산업2팀 황병우 기자
◆촬영·편집: 영상제작팀
◆출연: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 고성규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 김순남 국가신약개발사업단 R&D본부장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2단계 사업에 돌입하면서 신약개발 과제 선정 기준과 투자심의 방향을 점검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최근 '2026 투자심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투자심의위원 100여 명이 참석해 투자 적격 과제 선정을 위한 의사결정 기준과 향후 심의 방향을 논의했다.

투자심의위원회는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지원한 과제를 대상으로 투자 관점에서의 타당성과 지원 규모를 심의하는 조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및 유관 학회 추천을 통해 위촉된 신약개발, 투자, 지식재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신약개발사업이 올해부터 2단계 사업에 들어선 가운데 열렸다. 사업단은 2단계에서 지원 과제의 질적 경쟁력 고도화와 임상 단계 과제 지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과제에 대한 집중 지원과 AI 기반 신약개발 지원 확대를 통해 사업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투자심의 과정의 객관성과 전략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약개발 과제를 선별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팜은 '2026 투자심의위원 워크숍' 현장을 찾아 국가신약개발사업 2단계 추진 방향과 투자심의위원회의 역할, 글로벌 신약개발 과제 선정 기준에 대해 들어봤다.

Q. 투자심의위원 워크숍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 신약 개발에 있어서 신규 모달리티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가 가장 빨리 따라잡을 수 있고, 또는 이미 앞서가는 분야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규 모달리티를 이용한 신약 개발에 저희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현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동하고 있는 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성공적인 신약 개발은 공정하고 공평한 평가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 투자심의위원 여러분들이 모여 공정한 평가 방안을 논의하고, 그 적용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입니다. 여러 가지로 많은 기대가 됩니다.

Q. 이사장 취임 이후 첫 투자심의위원 워크샵 방문이다. 소감은?

[고성규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출범 때부터 제가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생명의료위원, 과기부, 산업부, 복지부 등 여러 역할에서 평가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계속 관심 있게 지켜봐 온 사업단입니다.

이제 이사장으로서는 사업단장님 이하 여러 임직원들이 국가 신약 개발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상위에서 열심히 지원하고, 정부와 소통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Q. 과제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투자심의, 전하고 싶은 말은?

[고성규 이사장]투자심의위원회는 과제 선정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굉장히 중요한 위원회입니다. 과학기술 기반이면서도 실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심의위원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과제, 기업, 파이프라인을 발굴하는 데 최고의 적임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협조하고 협력하겠습니다. 글로벌 임상으로 가는 과제도 중요하지만, 국가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강소 파이프라인도 발굴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Q. 사업의 2단계 돌입 후 열리는 첫 워크샵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가

[김순남 국가신약개발사업단 R&D본부장] 투자심의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저희가 함께 사업을 운영해 온 중요한 조직입니다. 올해는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보니, 투자심의위원들의 관점에서 사업단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을 많이 듣고 싶은 자리입니다.

지난해 투자심의위원회가 투자심의위원회의 역할과 사업 내용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면, 올해 투자심의위원회는 위원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발표와 패널토의를 통해 의견을 많이 받고, 이를 2단계 사업 진행 방안에 참고할 계획입니다. 또 이 사업이 후반으로 들어섰기 때문에 사업 이후를 어떻게 이어가면 좋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Q. 투자심의에서 강조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김순남 R&D본부장] 선정·탈락 사유 분석은 평가 기준을 만들고, 실제 선정과 탈락이 의도한 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데이터는 뉴스레터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분석해 보면 평가단이든 투자심의위원이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을 하는 과제를 우선시합니다. 또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과제를 우선시합니다. 이 부분은 개발자와 평가자가 동일하게 보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약은 결국 상품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지의 관점에서 장기간 진행될 개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과학적 근거를 계속 만들어가는 것으로 이해하고 계획을 세웠으면 합니다.

투자심의위원들은 경력이 많고 매우 바쁜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신약 개발 업계와 KDDF를 위해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가지고 계신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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