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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신약개발수우연구자·혁신성과 실용화 표창한국신약개발조합은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 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및 제 4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에서 아이큐어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 14회 신약개발 우수 연구자 표창 수상자로 도네페질 치매 패취 연구와 관련해 김성수 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 연계 우수 전문가 표창에 정상윤 전무가 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정상윤 전무는 1992년 대웅제약 입사 후 제약 개발·영업을 맡아 마케팅 팀장, 사업부장을 역임 후 2009년 아이큐어에 합류했다. 정 전무는 아이큐어에서 제약총괄개발 본부장으로서 글로벌 개량신약 도네페질 치매 패취에 대해 국내 포함 다국가 해외 임상 3상 (대만, 말레이시아, 호주)을 총괄 지휘해 50개 기관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미FDA로부터 임상 1상 허가를 협의해 글로벌 개량신약 진출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김성수 부장은 2004년 아이큐어에 입사 후 최영권 대표(서울대 약대·유타대 박사)와 40건 이상의 특허 기술과 16개의 경피약물 상품을 개발했다.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중인 도네페질 치매 패취에 공헌을 했다고 아이큐어는 밝혔다. 1997년 승인돼 판매 중인 도네페질 치매 약물은 세계 치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큐어는 "선진 제약사들도 30년 넘게 패취 제형을 연구해왔지만 제형 변경은 실패한 기술집약분야"라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아이큐어는 "김성수 부장은 최영권 대표와 함께 글로벌 제약으로 성장할 기술 원동력 개발에 14년 이상 매진해 국내 제약 성장 기술 및 동력을 만들었다"며 노인성 뇌질환 약물에 대한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으로 파킨슨 질환에 대한 패취 제형 개량신약을 포함, 5개 이상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큐어는 패취제 개량신약을 R&D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다. 연구원 출신 최영권 대표가 2000년 창업 이후 관절염 치료용 패치제를 시작으로 니코틴, 천식, 파킨슨병, 우울증, 치매 패치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큐어는 "2020년 도네페질 치매 치료 패치제를 출시하고, 파킨슨병 치료 패치제를 세계 시장에 곧바로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임상을 포함해 50개 글로벌 임상기관과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패취제품에 가진 역량을 기반으로 개량신약을 가지고 글로벌 패취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며 2018년 3월 전라북도 완주에 CGMP 급 제약 공장을 완공해 가동할 예정이다. 아이큐어는 "완주 공장은 400억 규모 이상으로 구축 중"이라며 "임상 3상 시험 중인 도네페질 치매 패취의 글로벌 시장 진입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임상시험을 준비 중인 프라미펙솔 파킨슨 패취, 멜라토닌 불면증 패취 등 글로벌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인 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 평가도 패치제 개발 역량으로 통과했다. 올해 코스닥 상장을 노린다. 아이큐어사는 경피약물전달 시스템에 45건의 특허 기술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2-28 08:42:0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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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리베이트 투아웃제보다 '약가인하' 더 두렵다리베이트 투아웃제 폐지가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환영의 목소리가 예상됐던 제약사들의 표정은 밝지 않은 모습이다. 불법 리베이트와 연루된 약제가 일정기준을 초과하면 급여목록에서 퇴출하도록 한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 폐지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핵심은 리베이트 적발약제에 대한 약가인하제도가 부활된다는 점이다. 제재수준은 1차 적발 시 상한금액 최대 20% 인하, 재적발 시 최대 40%를 인하하는 내용이다. 단 3회 이상 적발된 경우 급여정지나 이를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급여정지보단 낫지 아니한가?=급여정지는 사실상 시장 퇴출을 의미한다. 굳이 삭제까지 가지 않더라도, 수개월의 급여정지는 곧바로 병원의 처방코드 삭제로 이어지고 다른 약제로 대체된다. 후에 다시 등재되더라도 이미 교체된 처방을 가져오긴 어렵다. 그런데, 제약업계는 약가인하를 더 싫어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급여정지 조치 실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해 5월 불법 리베이트로 물의를 일으킨 한국노바티스의 42개 의약품 가운데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과 뇌전증 치료제 '트리렙탈' 등 33개 품목이 급여정지가 아닌 과징금으로 갈음됐다. 건강보험의 고유목적인 건강 보호와 리베이트 근절이라는 입법취지가 충돌했던 것이다. 즉 약의 대체과정에서 일정부분 부작용이 있는데 환자들이 비의학적인 사유(리베이트 등)로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에 보건당국 역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같은 판단은 오리지널과 제네릭 간 형평성 논란으로 이어졌지만 복지부는 진화에 나섰다. 당시 복지부 관계자는 "단순히 오리지널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다. 제네릭에서 오리지널로 처방을 변경하는 부분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오리지널에서 제네릭, 제네릭에서 오리지널, 또는 3의 약제로 스위칭할 때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다면 건강권을 우선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약가인하는 실제로 투아웃제보다 업계에 더 체계적이고 경제적인 타격을 주는 제도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최대 40%면 어마어마한 수치다. 여기에 기존 약가인하 기전도 모두 그대로 적용된다. 실효성있는 리베이트 근절책 자체는 환영하지만 투아웃제 대비 타격을 비교했을때 지금 나온 제도가 훨씬 위협적이다"라고 밝혔다. ◆업계 "처방규모 따라, 차등 적용 필요"=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약사들은 약가 인하율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합리적인 인하 기전이 제도의 시행규칙에 담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간 약가인하 관련된 제도는 시행 이후 크고작은 소송이 잇따랐다. 일반적인 산정기준에 따른 인하율 산정의 어려움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제도의 시행규칙에 제약사들이 수긍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인하 기전이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업계는 ▲요양기관 청구액 ▲리베이트 규모 ▲해당 약제 시장규모 등을 주요 고려조건으로 꼽고 있다. 가령, 1000억원대 시장과 500억원대 시장에서 10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이 같을 수 없고 같은 금액의 리베이트가 제공됐다 하더라도, 해당 병원의 청구액이 10억원인 것과 1억원인 것은 다르단 얘기다. 한 제약사 CP 담당자는 "일괄적인 인하율 적용은 납득하기 어렵다. 불법 리베이트는 당연 근절돼야 하지만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시행규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02-28 06:30:50어윤호 -
삼성바이오-SK바이오팜 나스닥 상장하나…실익은?삼성바이오에피스와 SK바이오팜의 나스닥 상장 추진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실익에 대한 장·단점이 주목되고 있다. 27일 증권가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해외 상장 실익은 크게 주식거래 수수료와 IR팀 운영, 투자유치 규모 등으로 대별할 수 있다. 먼저 국내 바이오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할 경우, 상장심사수수료와 상장수수료, 연부과금 등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상장규정시행규칙 별표4를 살펴보면 자기자본 1000억원 이하 기업의 상장심사수수료는 500만원이다. 상장수수료는 시가총액 500억 이하는 100만원부터 시작해 5000억 초과는 2220만원+5000억 초과금액의 10억당 1만원의 밴딩 폭으로 적용된다. 연부과금은 평균시가총액 100억 이하는 10억당 1만원, 5000억 초과는 114만원+5000억원 초가금액의 10억원당 500만원으로 이루어진다. 반면 나스닥 글로벌 마켓 상장수수료는 시가총액 322억 이하일 경우 1억 3400만원, 1073억 초과 시 2억 4151만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나스닥 자본시장은 시총 161억까지는 5368만원, 초과할 경우 8052만원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나스닥 글로벌 마켓 연부과금은 시가총액 107억 이하는 4831만원, 1610억 초과는 1억 6640만원이 적용된다. 나스닥 자본시장은 107억 이하는 4509만원, 107억~536억은 5904만원, 536억 초과는 8052만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이를 기준으로 자기자본 1000억 규모의 A국내 바이오기업이 코스닥·나스닥에 상장할 경우 각각 2834만원·4억 791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나스닥 수수료가 국내에 비해 14배 가량 높다. 해외 주식거래 수수료도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D증권사 해외 주식거래 수수료는 0.25~0.5%다. 1억을 거래한다고 치면 최고 50만원의 수수료가 재비용으로 발생한다는 얘기다. 이에 반해 상당수의 증권사들은 HTS 거래 시 국내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양도소득세 발생도 해외 주식거래의 발목을 잡을 복병으로 분석된다. 국내 투자자가 해외 주식투자 시, 1500만원까지는 양도소득세가 면제되지만 초과할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20%와 주민세 2%를 납부해야 한다. 주식으로 1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면 220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는 말이다. 아울러 이에 대한 소득을 관할세무서에 자진신고해야 한다. 주가 관리를 전담하는 IR팀이 있더라도 시차에 따른 능동 대응은 현지보다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되는 것도 극복해야할 문제다.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은 대규모 자금조달에 방점을 찍고 있지만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신라젠 등의 사례를 볼 때 설득력은 약해 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일명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심도있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익명을 요한 업계 관계자는 "빅파마가 즐비한 미국 증시에서 토종 제약·바이오기업이 제대로 평가받을 지는 의문이다. 수요가 적다면 공모가를 낮출 수밖에 없고, 주가 흐름도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어렵다. 나스닥 상장이라는 상징성은 있지만 그 이상의 효과는 미지수다. 바이오붐이 불고 있는 현시점에서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인정해 줄 수 있는 국내 상장이 바람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해외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들은 "글로벌 임상이 진행 중이고, 제품 타깃 자체가 해외 시장인 점을 감안할 때 나스닥 상장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2018-02-28 06:28:48노병철 -
삼성제약, 영업손실 68억원…8.75% 감소삼성제약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전년(63억원) 대비 8.75% 감소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8% 하락한 419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손실은 82억원으로 전년보다 손실금액이 62.24% 줄었다. 회사 측은 "비경상비용 감소에 따라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2018-02-27 18:58:3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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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약, 영업이익 52억9876만원…13.6%감소고려제약은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2억 987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61억3356만원) 대비 13.6%(8억3479만원)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0억5006만원에서 46억8328만원으로 7.3% 줄었으며, 매출액은 553억813만원에서 554억256만원으로 0.2% 증가했다. 회사 측은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 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2018-02-27 18:46:19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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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석 차기 의수협 회장 "전문성 가진 협회 만들겠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제16대 회장으로 오장석(65)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오 신임 회장은 27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임원 선임 안건이 통과돼 정식으로 회장직에 올랐다. 오 신임 회장은 안건 통과 뒤 강단에 올라 "그동안 협회 부회장 및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협회 발전 방안도 모색해 봤지만 그 어떤 것보다 회원 여러분과 선대 회장님들의 지혜와 식견이 중요한 것이기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통합회관의 원년에 제가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출 진흥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성을 가진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복지부, 식약처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들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상생하는 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장석 신임 회장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돼 이날 총회에서 의결절차만 남았었다. 삼오제약 대표이사이기도 한 오장석 회장은 성균관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원료수입업체인 마성상사를 통해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1983년 설립한 삼오제약에서는 동생 오성석 사장과 형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삼오제약은 고품질의 원료의약품을 생산, 수입하고, 일부 희귀의약품 등 완제의약품을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15대 집행부에서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오 신임 회장은 전임 김한기 회장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을 유력후보로 거론됐다. 예상대로 이사회에서 오 회장이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서 김한기 전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별인사를 고했다. 그는 "협회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3년이 지난 오늘이 총회 의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지난 3년 동안 무사히 회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년은 이 곳 통합회관에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발전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난 60여년간 그래왔듯이 협회는 많은 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와 협심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며 발전해 왔다. 그것이 우리의 협회의 역사이고 저력이며 존재가치"라고 강조했다. 김 전임 회장은 새로운 집행부의 영도아래 협회가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배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마지막 부탁을 남겼다. 한편 총회에서는 임원선임 안건과 더불어 2017년 결산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주사무소 이전, 정관개정 안건이 통과됐다. 2017년에는 수입 14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5억3582만원, 당기순이익 19억9445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도 예산은 160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협회는 또 작년말 마곡동에 통합회관을 마련해 주사무소를 통합회관 주소로 이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차기 집행부 감사에는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가 재선임됐으며, 유성재 한국호넥스 대표와 방기생 우성생약 대표가 새롭게 선임됐다.2018-02-27 15:43:52이탁순 -
대한민국 신약개발 시상식…"국산 신약 경쟁력 보여""동화약품 퀴놀론계 항생제 자보란테정, 일동제약 만성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정, 대화제약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 리포락셀액, 한올바이오파마의 신규 기전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가 우리나라의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제 19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김동연 이사장은 국산 신약 개발 성과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수상 기업에 감사를 표했다.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대상에 동화약품과 일동제약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대화제약, 기술수출상에 한올바이오파마가 수상했다. 동화약품은 COPD(만성폐쇄성 폐질환) 급성악화 치료제인 자보란테정(퀴놀론계 항생제)을 개발한 공로로, 일동제약은 국내 기술 최초로 뉴클레오티드계열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정 개발에 성공해 수상했다. 대화제약은 세계 최초로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 리포락셀액 개발 성과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신규 작용 기전의 중증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 기술수출로 수상했다. 동화의 자보란테는 국산 23호 신약으로 기존 퀴놀론계 항생제 대비 안전성을 입증하고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2007년 미국으로 기술수출하고 2016년 중동과 북아프리카, 2017년 중국으로 기술수출 성과도 이뤘다. 일동 베시보는 국산 28호 신약으로 기존 만성B형간염치료제 대비 대등한 수준의 치료 효과에 약재내성 극복 및 일부 부작용을 개선하며 안전성을 확보했다. 대화제약 리포락셀액은 경구 흡수율이 낮은 파크리탁셀을 자체 제형 플랫폼 기술(DH-라세드)를 이용해 개발한 혁신 개량신약이다. 2017년 중국 기업에 기술이전 됐다. 한올바이오파마 HL-161은 중증근무력증, 천포창 등 희귀면역질환 치료제로 퍼스트인클래스 신약이다. 2017년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 로이반트사이언스사에 5억달러에 기술수출 됐다. 김동연 이사장은 "어려운 심사기준과 높은 경쟁률을 물리치고 올해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동화약품과 일동제약, 우수상을 받은 대화제약,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인 한올바이오파마 경영진, 연구개발 관계자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제 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 제 19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 제 4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 14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인현 대화제약 부장과 아이큐어 김성수 부장이 수상했다. 이인현 부장은 리포락셀액 개발 성공 기여 공로로 선정됐으며, 김성수 부장은 세계 최다 경피용 제품 개발과 도네페질 치매 채취 연구를 통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로 받았다. 이 상은 연구조합이 복지부 승인을 받아 조합원사 소속 연구자를 대상으로 포상한다. 제 19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수상자는 임재경 동화약품 부장이 자보란테 개발 기여로, 송현호 일동제약 부장이 베시보 개발로 상을 받았다. 이 상은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8명이 수상했다. 제 4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에는 유근만 대원제약 이사, 정상윤 아이큐어 전무, 이원희 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박혜린 일양약품 수석연구원, 남희곤 한국오츠카제약 팀장, 안지현 한국유나이티드 주임이 수상했다.2018-02-27 15:32: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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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 815억원 규모 MRI 조영제 수출계약엔지켐생명과학은 대만 이노파막스사(Innopharmax)와 MRI 조영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 26일 체결된 계약조건에 따르면, 엔지켐생명과학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미국 시장에 가도부트롤(Gadobutrol)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금은 7560만 4800달러로, 한화로 환산할 경우 815억원이다. 이는 2016년 매출액(218억원)의 373.4%에 해당하는 규모다.2018-02-27 15:31:5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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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구조합 "R&D·투자전략 글로벌로 맞춰야"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정부의 신약개발 지원 계획에 맞춰 조합원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8대 안건을 선정,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제 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산 신약개발의 글로벌 진출 방안을 밝혔다. 김동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약개발을 위해선 오랜 경험과 지식이 쌓여야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연구개발과 앞을 바라보는 투자로 전략전술과 상대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산 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8개 과제를 공개했다. 그는 "다국적제약 기업들과 파트너쉽으로 매년 수천억원의 신약기술 수출을 하는 등 고무적인 연구 성과 행보에도 이제 신약이라는 열매를 거둬야 한다"며 신약개발연구조합의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 편성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 신사업/신약개발 대표단체로서 위상 강화 ▲신약개발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환경 확대 조성 ▲혁신 제약·바이오기업 수요 기반의 전주기 연구개발 지원 환경 조성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신약개발 미래 성장기반 조성 ▲전문커뮤니티 운영 활성화를 통한 신약개발 전문분야 간의 공조체제 구축 ▲신약개발 인프라 집적시설의 기업 지원 기능 ▲신약개발 혁신 기반 강화다. 8개 과제와 아울러 김 이사장은 조합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신약 개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전략프로젝트'가 오는 3월 마무리 된다며 "앞으로 10년 간 4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신약개발을 통해 국부 창출의 승부를 할 수 있는 국가 성장 동력 정책 어젠다가 생산적으로 추진되는 한해가 되도록 '신약개발 약가제도 개선', '혁신 의약품법 인허가 관련 조항' 개정을 위해 유관기관, 학회 등과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이사장은 "스타트업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가 확장되면서 신약개발 주체의 엑셀러레이터 공동 전략으로 세계 시장 공략이 필요하다"며 "조합 산합 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의 신약개발 비즈니스 엑게설레이터 기능을 통해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인프라·투자 협업체제 구축, 유망스타트업 발굴·육성, 전략적 역한분담"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는 45개 기업 중 위임장 포함 45개 기업 전원 참석으로 성원됐으며, 2017년도 사업결산액과 2018년 사업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신임 임원으로 전재광(JW중외제약), 유광열(동화약품), 권세창(한미약품), 윤웅섭(일동제약), 한용해(대웅제약), 기민효(삼진제약) 이사를 승인하고 권기범(동국제약) 이사는 중임했다. 이로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임원은 이사 19명, 감사 1명으로 총 20명이 된다.2018-02-27 14:46:5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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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학배 콜마사장 사임할 듯...후임에 이호경 씨 유력최학배 한국콜마 제약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2년만에 사임할 것으로 관측된다. 후임에는 대웅출신으로 콜마파마 대표를 맡고 있는 이호경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최 대표는 2013년 JW중외제약 부사장과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6년 1월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에 발탁됐다. 이후 2017년 3월부터 지금까지 한국콜마 대표이사직을 맡아온 연구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콜마 신임 대표이사에는 대웅제약 영업부 상무를 거쳐 현재 콜마파마를 이끌고 있는 이호경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대웅제약 영업·마케팅에서 30년간 근무한 영업통으로 대웅제약 전무, 대웅제약 관계사 엠디웰 대표이사, 대웅제약 관계사 힐리언스 부사장과 신규본부 상임고문을 역임하다가 2013년 11월 한국콜마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현재 콜마파마 대표를 맡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를 놓고 한국콜마의 CJ헬스케어 인수와 관련해 그룹 내 영업·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숨은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한국콜마그룹 계열사인 콜마파마는 고형제, 경질캅셀제, 연질캅셀제, 외용산제의 생산라인을 운용하고 있다.2018-02-27 12:19:1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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