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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석 차기 의수협 회장 "전문성 가진 협회 만들겠다"

  • 이탁순
  • 2018-02-27 15:43:52
  • 27일 정기총회에서 정식 선임...올해 예산 160억원 확정

오장석 의수협 신임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제16대 회장으로 오장석(65)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오 신임 회장은 27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임원 선임 안건이 통과돼 정식으로 회장직에 올랐다.

오 신임 회장은 안건 통과 뒤 강단에 올라 "그동안 협회 부회장 및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협회 발전 방안도 모색해 봤지만 그 어떤 것보다 회원 여러분과 선대 회장님들의 지혜와 식견이 중요한 것이기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통합회관의 원년에 제가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출 진흥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성을 가진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복지부, 식약처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들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상생하는 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장석 신임 회장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돼 이날 총회에서 의결절차만 남았었다.

삼오제약 대표이사이기도 한 오장석 회장은 성균관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원료수입업체인 마성상사를 통해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1983년 설립한 삼오제약에서는 동생 오성석 사장과 형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삼오제약은 고품질의 원료의약품을 생산, 수입하고, 일부 희귀의약품 등 완제의약품을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15대 집행부에서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오 신임 회장은 전임 김한기 회장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을 유력후보로 거론됐다. 예상대로 이사회에서 오 회장이 추대됐다.

전임 김한기 회장과 신임 오장석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김한기 전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별인사를 고했다. 그는 "협회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3년이 지난 오늘이 총회 의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지난 3년 동안 무사히 회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년은 이 곳 통합회관에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발전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난 60여년간 그래왔듯이 협회는 많은 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와 협심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며 발전해 왔다. 그것이 우리의 협회의 역사이고 저력이며 존재가치"라고 강조했다. 김 전임 회장은 새로운 집행부의 영도아래 협회가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배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마지막 부탁을 남겼다. 한편 총회에서는 임원선임 안건과 더불어 2017년 결산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주사무소 이전, 정관개정 안건이 통과됐다.

2017년에는 수입 14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5억3582만원, 당기순이익 19억9445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도 예산은 160억원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협회는 또 작년말 마곡동에 통합회관을 마련해 주사무소를 통합회관 주소로 이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차기 집행부 감사에는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가 재선임됐으며, 유성재 한국호넥스 대표와 방기생 우성생약 대표가 새롭게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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