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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연 큐리언트 대표 "추가 자금 조달 필요하다"남기연 큐리언트 대표가 추가 자금 조달 필요성을 언급했다. 회사 재무 상황과 신약 파이프라인 진행 속도를 고려한 발언이다. 다만 유상증자 등 구체적인 방안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남 대표는 27일 여의도 유진투자증권에서 열린 '2018년도 제2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에서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유진투자증권이 후원했다. 남 대표에 따르면, 임상 파이프라인은 순항 중이다. 면역항암제 Q701, Q702는 전임상 단계며 사람 대상 1상을 준비 중이다. 두 물질은 단독/병용 모두 동물모델에서 효능을 확인했다. 다제내성결핵치료제(텔라세벡, Telacebec)는 2a상을 마치고 2b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텔라세벡은 얀센 서튜러 등 출시된 2개의 다제내성결핵치료제를 제외하고는 임상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남 대표는 "2b상에서도 부작용 개선 및 완전 내성 치료효능 확인을 본 텔라세벡 2a상처럼 결과가 나오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며 "현재 타 제약사와 많은 디스커션이 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코트리엔 생성 저해 기전인 아토피피부염치료제(Q301) 2b상 단계다. 20여년 간 경구용 천식치료제 사용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비스테로이드성 성분으로 스테로이드 수준의 저렴한 생산 단가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 대표는 임상이 순항하는 만큼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큐리언트와 최근 자금 조달은 상장 공모자금인 325억원이다. 큐리언트는 수년째 적자를 내고 있다. 2015년 82억원, 2016년 111억원, 지난해 127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결손금도 매년 늘고 있다. 2015년 316억원에서 지난해 545억원으로 늘어났다. 큐리언트는 공모자금을 올해까지 전액 투자하기로 했다. 2016년 78억원, 2017년 89억원, 올해 169억원이다. 임상 단계가 진행되면서 매년 자금 사용액이 커지고 있다. 시장은 큐리언트가 이렇다할 영업수익이 없는 만큼 신규 자금 조달은 필수라고 진단했다. 남 대표도 같은 생각이다. 그는 "임상이 액티비티하게 진행되고 회사 재무제표를 보면 시장 자금조달이 필요하다는 것은 짐작할 수 있다"며 "기술이전으로 수익이 발생하면 몰라도 자금 조달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유상증자 등 구체적인 자금 조달 방안을 세우지 못했다"며 "적절한 시기는 물질별 임상 단계에 맞춰야할 것 같다. 자금 조달을 결정하면 임상이 순항하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해달라"고 강조했다.2018-07-28 06:23:52이석준 -
동아에스티, 2Q 매출 전년비 15%↑...'신약 수출 효과'동아에스티가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성장한 실적을 냈다. 천연물의약품의 수출 등에 따른 수입이 발생했고 박카스를 비롯한 해외사업이 호조를 보였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3.8%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4억원으로 전년보다 14.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2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7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와 자체개발 당뇨신약 슈가논이 각각 2분기에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새로운 성장동력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스티렌(-12.8%), 모티리톤(-4.8%), 오로디핀(-14.2%) 등 기존 주력제품들이 부진을 나타냈다. 하지만 해외 사업이 호조를 나타내며 전문약 부진을 만회했다. 동아에스티의 2분기 해외 사업 매출은 3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했다. 캔박카스가 지난해 2분기보다 9.6% 증가한 1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은 150.5% 증가한 82억원의 수출실적을 냈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의 신약 수출 성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향상됐다. 동아에스티의 사업부문별 매출 중 기타사업이 2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9.1% 증가했다. 사업부문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기타사업에 반영되는 신약 수출 관련 수입이 크게 늘었다. 올해 초 미국제약사 뉴로보에 양도한 치매치료제 DA-9803의 기술 양도금이 반영됐다. 지난 1월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뉴로보에 DA-9803의 기술을 양도하고 양도금 500만달러와 지분 24%를 수령하는 계약을 맺었고 4월에 양도금 50억원이 유입됐다. 2016년말 애브비바이오테크놀로지와 체결한 면역항암제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도 반영됐다. 당시 동아에스티는 면역항암제 '멀티K(MerTK) 저해제' 개발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 4000만달러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자문회계법인의 가이드라인과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계약금 4000만달러를 36개월 동안 분할 인식키로 결정하면서 이후 분기마다 40억원 가량의 계약금이 회계에 인식된다.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가 미국 머크를 통해 일본에서 급성 세균성 피부연조직 감염 적응증으로 허가를 승인받으면서 로열티 수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주력사업 부문인 내수 전문의약품 사업이 부진을 보였지만 신약과 해외사업의 선전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한 셈이다. 회사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신약 개발도 순항 중이라고 소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 승인을 신청을 완료해 하반기 임상시험 진행될 예정이다”면서 “슈가논은 인도와 러시아 임상3상 완료했고 지속형 적혈구 조혈자극제 바이오시밀러 DA-3880은 글로벌 임상3상시험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2018-07-27 16:17:52천승현 -
동아에스티, 2Q 영업익 201억...전년비 434%↑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3.8%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4억원으로 전년보다 14.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306억원으로 전년보다 252.1% 신장했고 매출액은 2880억원으로 8.4% 상승했다.2018-07-27 15:19:25천승현 -
제약업계, 취업난 해소 일조…상반기 3천명 이상 신규채용제약업계가 취업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자체 조사 결과, 2018년 상반기에만 201개 국내 제약기업들이 3286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한 제약기업은 모두 8곳으로 나타났다. 기업체별로는 GC녹십자가 333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미약품(262명)과 대웅제약(229명), 휴온스(219명)는 200명 이상을 신규 고용했다. 이어 종근당(188명), 보령제약(140명), 유한양행(111명), 동아ST(10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별개로 협회가 자체 집계·발표한 `제약업계 고용현황`에 따르면 제약업계는 최근 10년간 매해 평균 2.7%씩 고용을 늘려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구개발직과 생산직 인력이 과거보다 대폭 늘어 제약산업계가 양질의 의약품 개발과 품질관리 분야의 비중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된다. 제약업계의 종사자수는 9만 5,524명(2017년말 기준)으로, 10년전인 2008년(7만 5,406명) 보다 2만118명이 늘었다. 퇴직자를 감안하면 해마다 200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한 셈이다. 직군별 고용증가율을 보면 지식기반산업에 걸맞게 연구직의 고용확대가 두드러진다. 연구직 인력은 1만1925명으로 2008년(7801명) 대비 52.9% 상승했다. 또 생산직 종사자는 2008년 2만 3,212명에서 지난해 3만3129명으로 42.7% 증가했다. 사무직도 같은 기간 28.4% 늘었다. 반면 영업직은 2008년 2만6721명에서 2017년 2만5618명으로, 4.1% 축소됐다. 이에 따라 10년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영업직(35.4%)은 지난해 26.8%로 10%p 가까이 감소해 2위로 하락했다. 반면 생산직은 30.8%에서 34.7%로 비중이 늘면서 1위로 올라섰다. 사무직은 3위, 연구개발직은 4위로 나타나 순위 변동은 없었다. 한편 향후 제약업계 일자리는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제조업의 취업자 증가율(2016~2026년)은 3.4%로, 22개 업종의 제조업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제조업 평균(0.5%)의 7배, 전 산업 평균(0.7)의 5배에 근접하는 수치다. 22개 업종 중에서 3%대의 전망치는 의약품제조업이 유일하다.2018-07-27 15:09:23어윤호 -
유한양행, 2Q 영업익 239억원..전년비 23%↑유한양행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1%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834억원으로 전년보다 8.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8억원으로 16.9%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4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신장했고 매출액은 7195억원으로 2.5% 늘었다.2018-07-27 14:44:33천승현 -
'간판제품 고른 성장'...종근당, 연매출 신기록 예약종근당이 간판 의약품의 고른 성장세를 앞세워 연 매출 신기록을 예약했다. 신약, 개량신약, 도입신약 제품의 조화가 돋보였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72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종근당의 상반기 매출은 4556억원으로 전년보다 8.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8억원으로 14.3% 늘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8.3%를 기록했다. 산술적으로 이 추세라면 종근당은 올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9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종전 종근당의 매출 신기록은 지난해 올린 8843억원이다. 종근당이 판매 중인 간판 제품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를 보면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민’이 상반기에만 300억원어치 팔리며 회사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종근당글리아티린은 이탈리아 제약사 이탈파마코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당초 대웅제약이 팔았던 ‘글리아티린’의 상표와 원료의약품 사용 권한을 2016년 넘겨받고 ‘종근당글리아티린’의 판매를 시작했다. 원개발사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했다는 ‘오리지널리티’를 앞세워 빠른 속도로 시장에 침투했다. 자체개발 신약 ‘듀비에’는 올해 6월까지 90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013년 국산신약 20호로 허가받은 당뇨치료제 듀비에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치료제로 불리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2015년부터 매년 100억원 이상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종근당의 개량신약 ‘텔미누보’는 상반기에 156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텔미누보는 두 개의 고혈압약 성분(텔미살탄+S암로디핀)을 함유한 제품으로 종근당이 개발한 첫 복합신약이다.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은 상반기 169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 전년보다 2.0% 감소했지만 후속약물이 공백을 메웠다. 딜라트렌의 처방을 용량을 늘려 복용횟수를 줄인 ‘딜라트렌에스알’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8.1% 증가한 85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종근당이 다국적제약사로부터 판권을 따낸 도입신약들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당뇨치료제 ‘자누비아’(215억원)·‘자누메트’(343억원)·'자누메트XR‘(199억원),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146억원)과 ’아토젯‘(145억원) 등 MSD로부터 도입한 5개 제품은 상반기에만 1000억원 이상의 처방실적을 합작했다.2018-07-27 12:27:29천승현 -
종근당, 2Q 영업익 186억..전년비 13%↑종근당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8%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72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13.3% 증가했다.2018-07-27 10:37:49천승현 -
중견제약, '규모의 경제' 동참...GMP 집중 투자중소형 제약사들이 생산 능력(케파)를 늘리며 규모의 경제에 동참하고 있다. GMP 시설 투자를 통해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노린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료의약품 전문 업체 에스티팜은 올 10월부터 신공장 시생산에 들어간다.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연간 최대 생산규모가 기존 50Kg에서 800kg로 16배 늘어난다. 기존 연 50Kg 생산설비는 임상용 시료 공급용이다. 신공장은 상업화 물량 공급을 위한 것이다. 에스티팜은 신공장 준공 후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생산규모 기준 세계 3위 수준에 오르게 된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를 상업화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API 업체는 3곳 정도에 불과해 희소성을 가질 수 있다. 한국콜마는 자체 생산능력 확장에 CJ헬스케어 인수로 케파가 크게 늘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세종시 신공장 증설을 완료해 연간 7500만개의 1.5배 수준인 1억1000만개 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여기에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기준 4000억원 정도의 케파에 6000억원이 얹어져 1조원 정도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1회용 인공눈물 전문 회사 DHP코리아는 2015년 하반기부터 생산능력을 크게 늘렸다. 2016년부터는 연간 생산능력이 2만5284만개로 증대됐다. 2014년 생산능력(1억3200만개)보다 1억2000만개 이상이 늘어났다. DHP의 생산능력 증대 전략은 적중했다. 매출액은 2015년 386억원에서 2016년 447억원으로, 지난해 498억원으로 매년 10% 이상 성장했다. DHP는 삼천당제약 종속 회사다. 삼천당제약은 다회용 인공눈물 전문 기업이다. 26일 코스닥에 상장한 한국유니온제약은 2020년까지 기존 공장 케파를 3배 가량 늘린다. 현재는 연 800억원 정도로 국내 수요 물량도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르면 2019년 하반기나 2020년초 생산 케파는 2400억원 정도로 증가할 예정이다. 오는 8월이나 9월 원주 문막 공장 옆에 신공장 착공에 들어간다. 공모자금 270억원 중 70억원 정도를 신공장에 투입한다. 메디톡스는 지난해와 올해 6월 각각 3공장 보톡스와 필러 생산 인증을 받으며 케파가 10배 가까이 늘었다. 3공장(보톡스 6000억원, 필러 4000억원 규모)은 1공장(보톡스 600억원, 필러 1000억원)보다 보톡스 10배, 필러 4배 더 생산을 할 수 있다. 엘러간 미국 3상 시약 등 전용인 2공장까지 향후 활용할 경우 생산 능력은 더 늘게 된다.2018-07-27 06:30:40이석준 -
LG화학 생명과학사업, 2Q 매출 1509억…분기 신기록LG화학의 생명과학 사업부가 분기 매출 신기록을 냈다. 모그룹에 흡수합병된 이후 외형은 확대되는 모습이다. 다만 수익성은 들쭉날쭉한 흐름을 보였다. 26일 LG화학의 실적 설명 자료에 따르면 생명과학의 2분기 매출액은 15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늘었다.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전년보다 16.4% 감소했다. 분기 매출 1509억원은 전신인 LG생명과학을 통틀어 가장 많은 규모다. LG생명과학은 지난해부터 LG화학으로 흡수 합병됐고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가 기존의 LG생명과학의 사업을 담당한다. 옛 LG생명과학은 LG화학으로 흡수된 이후에도 외형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LG화학 생명과학의 매출은 1294억원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흐름을 보였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다소 기복을 보였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은 206억원에서 하락세를 나타내다 4분기에는 9억원으로 떨어졌다. 올해는 1분기 70억원, 2분기 158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0.6%에서 올해 1분기 5.3%, 2분기 10.5%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구개발(R&D) 비용도 확대되는 추세다. 생명과학 사업의 올해 1분기와 2분기 R&D 비용은 각각 280억원, 319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20%를 웃돌았다. 2016년(17.6%)과 2017년(17.5%)보다 투자 비율이 높아졌다. LG화학 측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유셉트 출시에 따른 물량 증가 및 주요 제품 매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면서 "제미글로, 이브아르 등 주력 제품 매출 성장 예상되지만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위한 R&D 투자와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2018-07-26 12:23:55천승현 -
주가 39% 하락 신라젠, 외국인 판 주식 개미가 샀다외국인이 판 신라젠 주식을 개미(개인)가 대거 샀다. 6월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외국인은 신라젠 주식을 -899억원, 개미는 83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신라젠 주식(6월 25일 7만5300원, 7월25일 4만6300원)은 39% 하락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25일부터 7월25일까지 주식 거래일 중 외국인은 1867억원 매수(거래대금)하고 2767억원을 매도했다. 순매수(매수-매도)는 -899억원이다. 이 기간 개인은 1조8382억원 사고 1조7543억원을 팔았다. 순매수는 839억원이다. 대략 외국인이 판 신라젠 주식을 개인이 사들였다는 뜻이 된다. 한달간 신라젠 주식은 40% 가까이 빠졌다. 6월25일 신라젠 종가는 7만5300원이었지만 7월25일 종가는 38.5%가 줄은 4만6300원을 기록했다. 300억원대 지분 보유 지성권 신라젠 부사장 퇴임 소식과 맞물린 임상 실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루머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외국인 보유율도 떨어졌다. 네이버 증권을 보면 6월 25일 9.14%에서 7월25일 7.26%가 됐다. 외국인 투자와 신라젠 시가총액이 궤를 같이 하는 모습이다. 다만 신라젠은 루머는 근거없는 소문이며 임상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07-26 12:23:0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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