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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한독 출신 김상진 영업마케팅 총괄사장 영입

  • 안경진
  • 2018-12-03 18:24:45
  • 서울약대 졸업 후 한국얀센 사장 역임...투트랙 체제 가동

김상진 총괄사장
김상진(54) 전 한독 부사장이 삼일제약 영업마케팅 총괄사장직에 합류했다. 2016년 말 한독 전문의약품사업부를 떠난지 2년 여 만이다.

서울약대 출신의 김 총괄사장은 1991년 한국얀센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99년부터 1년 반 동안 벨기에 얀센 본사에서 근무했다. 2000년부터 중추신경계 제품 마케팅을 담당하다 2006년 홍콩얀센 사장을 맡았다. 2011년부터는 한국얀센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사장은 2013년 3월 한독의 전문의약품사업부 총괄 부사장으로 부임한 뒤로는 DPP-4 억제제 '테넬리아(테네리글립틴)'의 론칭과 PNH(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에쿨리주맙)'의 위험분담제(RSA) 적용 등을 이끌었다.

삼일제약 측은 "지난 1월 신약개발과 개량신약, 건강기능식품 등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에 40여 년간 몸 담아온 곽의종 사장을 영입한 데 이어 김상진 사장을 추가 영입함으로써 R&D와 영업마케팅 분야 역량을 강화했다. 젊은 에너지와 전문성을 겸비한 휴먼케어 컴퍼니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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