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 엄태웅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
- 노병철
- 2018-12-04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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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독성항암제 외형 확대 공로 인정...유럽시장 개척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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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은 4일 정기 인사를 단행, 2014년부터 지금까지 부사장직을 맡아 온 엄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엄 신임 대표는 제넥솔, 제넥솔PM을 비롯해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전립샘암, 난소암, 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나녹셀M(도세탁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페메드S(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염) 등 세포독성 항암제 신개념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외형 확대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골수종, MDS(골수이형성증후군) 등 혈액암 치료제도 국산화해 국가 건강보험재정 절감 및 환자들의 약가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물 전달 기술 관련 R&D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면역항암제 개발도 추진 중이다.
엄 대표는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1983년)하고, 헬싱키경제대 EMBA를 취득(1996년)했다. 1983년 삼양제넥스 입사 후 삼양제넥스 기획부장, 삼양사 식품연구소장 등을 거쳐 2010년 삼양사 경영기획실 PMO팀장을 역임했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1995년 자체 개발한 식물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해 파클리탁셀의 대량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2001년 제넥솔주 생산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180만 바이알을 생산해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의약품 선진국인 일본, EU를 비롯한 14개국에 수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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