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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 고함량 비오틴 건기식 '모타줌' 출시더좋은(대표 강진호)은 고함량 비오틴이 함유된 신제품 모타줌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모타줌은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 건강기능식품으로 특히 비오틴 공급이 필요한 중장년층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마케팅 포인트를 잡고 있다. 비오틴은 비타민B7, 비타민H라고도 불리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고 케라틴을 합성시킴으로써 모발과 손발톱의 성장을 돕는 필수 영양소다. 또한, 지방과 탄수화물, 단백질 등 3대 필수 영양소가 대사하는데 효소로 작용하고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다. 이하나 더좋은 과장은 "모타줌은 하루 1정으로 비오틴 5000㎍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가 500mg 함유돼 있어 노화 방지, 탄력과 피부 윤기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산 비오틴, 영국산 비타민C, 영국산 판토텐산, 독일산 비타민B₁, 미국산 아연과 구리 등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2018-09-05 11:50:4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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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필름형 콜라겐 'CH.V' 미국 시장 진출서울제약(대표 황우성)은 지난 2일 콜라겐 필름 씨에이치브이(CH.V) 초도 물량 1000박스(2억원)를 미국에 수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발매 후 1년 만의 첫 수출 실적이다. 이번에 수출된 CH.V는 미국 내 현지 판매업체인 알케이글로벌사를 통해 캘리포니아, 네바다, 텍사스, 워싱턴, 콜로라도 등 서부 지역에 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재홍 서울제약 부사장은 "이번 수출로 CH.V의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기회를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최근 중국 수출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허가과정을 거쳐 올해 말 수출할 계획이며 유럽 6개국 수출을 위한 수출계약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CH.V는 주사 없이, 통증 없이 피부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국내 첫 구강 필름형 콜라겐 제품이다. CH.V는 먹거나 바르는 형태의 기존 콜라겐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구강점막을 통한 콜라겐 흡수에 대해 국내외 특허가 출원되어 있다. 구강점막은 소화효소에 의한 콜라겐 분해가 적으며 간을 통해 대사가 되지 않고 점막 하 조직을 통해 직접 작용한다. 취침 전 입안 양쪽 점막에 붙이고 수면을 취하면 1시간 이내로 콜라겐이 흡수되며 야간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건조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2018-09-05 10:43:4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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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KPGA와 국내 첫 '프로암' 골프대회 진행휴온스가 KPGA와 협약을 통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 대회를 열기로 해 주목된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의 자회사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본사에서,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양휘부 회장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 개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암 정규 대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인기리에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국내 상황에 맞게 벤치마킹했다.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는 일반적인 대회와 달리 프로와 유명 셀러브리티 아마추어가 한 팀을 이뤄 플레이를 펼치는 방식이다. 총상금 5억원(우승 상금 1억원) 규모로 오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가진 132명의 프로와 60명의 셀러브리티(연에인, 스포츠스타, 오피니언리더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국내 프로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경기 방식인 만큼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온스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2007년부터 국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실력 있는 KLPGA여성 프로 골프 선수를 발굴해 후원 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유망한 선수6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해 '휴온스 골프단'을 본격 출범시켰다.2018-09-05 08:19:37이석준 -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중국 판권이전 '계약금 40억'메디포스트가 지난 2분기 2건의 '카티스템' 중국 판권이전계약을 이끌어냈다. 이중 1건은 계약금만 40억원이다. 관련 계약은 수년간 영업손실을 내고 있는 메디포스트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카티스템은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결손 치료제다.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세계 최초 동종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가 주성분이다. 4일 메디포스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분기 중국제약사와 2건의 '카티스템' 판권이전계약을 맺었다. 4월 9일에는 산동원생제약사(Shandong OrLife Pharmaceutical Co., Ltd)에게 중국(홍콩, 마카오 제외)내 카티스템의 기술이전 및 독점판매권 부여 계약을 맺었다. 6월 1일에는 FMC에 카티스템의 중국 의료특구지역(보아오 지역 한정) 독점판매권 부여 제휴를 단행했다. 계약금은 369만5000달러(약 41억원)이다. 메디포스트는 중국 합작법인(JVC)인 산동원생제약사를 통해 현지에서 '카티스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보건당국의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세부 인허가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대로 임상시험을 시작하기 위해 중국 현지 업체인 산동원생제약유한공사와 GMP 시설 구축 등의 사전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며 "중국 판권 이전도 이같은 바운더리 내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중국 판권이전계약은 메디포스트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스트는 수년째 영업손실을 기록중이다. 연결 기준 올 반기 영업손실은 41억원이다. 2016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154억원, 49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 회사는 최근 무형자산으로 놓던 개발비를 일부 비용으로 돌리면서 적자 폭이 확대됐다. FMC로부터 받는 계약금 41억원은 내년부터 회계장부에 차등인식된다. 계약금이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에 잡힐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통상 영업이익, 매출 등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을 노려볼 수 있다. 한편 카티스템의 해외 수출 계약을 최근 늘고 있다. 2016년 1월 Zemyna와 카티스템 캐나다 및 중남미지역 등 독점판매권 부여, 2017년 9월 Biotech Lifescience Laboratory SDN BHD와 카티스템 말레이시아 독점판매권 부여 계약 등이다. 카티스템 임상도 순항 중이다. 미국은 1/2a상 투여 완료, 일본 임상시험계획서 제출 예정, 호주는 품목허가 신청 예정 단계에 있다. 한국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수술 건수는 2016년 1분기 456건에서 올 1분기 780건으로 확대됐다.2018-09-05 06:20:3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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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ECT, ‘국내 의약품 중국 진출 심포지엄’ 개최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가 오는 6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중국시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의약품 중국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임상시험산업본부는 지난달 중국의 혁신신약 개발사들과 오픈이노베이션의 기회를 증진하고자 '중국 임상 개발 서밋 2018'에 참석한 데 이어, 한국 및 중국에서 개발된 신약을 글로벌 신약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국내 기업들에겐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신약개발 규제 환경에 대한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중국진출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의 규제 동향과 임상 개발 관련 정보 등 변화되고 있는 연구 환경을 집중 점검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중국 진출에 실제적인 도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국식품약품관리국(CFDA) CDE 출신의 빅터 쳉(Victor Cheng) 박사 등 중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국의 규제 개혁이 글로벌 신약개발로 나아가려는 한국 바이오기업에는 오히려 기회라는 내용의 주제 발표를 맡는다. 또한 항암제 임상연구전문가인 문한림 박사가 알레센자(alectinib)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틈새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중국은 바이오산업 육성 차원에서 혁신신약 개발을 장려하는 정책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혁신신약의 빠른 임상개발과 허가를 위해 2016년 중반부터 의약품 평가승인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혁해 왔다. 지난해 6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관리감독총국(CFDA)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공식 가입했다.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인 중국에서 의약품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으로 진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 의약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3.2%에 달한다. 2020년 1조 7919억 위안(약 304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까지 중국에서 의약품 인증을 받은 국내 업체는 총 37개사다. 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은 "중국과 한국은 경쟁관계가 아니라, 자국의 신약을 빠르게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하는 데 있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트너다. 이런 기회와 KoNECT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도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국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8-09-04 15:53:3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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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D-3 돌입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신청한 취업준비생이 4일 기준 3391명으로 파악됐다. 1:1 직무별 멘토링은 신청 폭주로 접수 이틀만에 조기마감됐다. 오는 7일 오전 9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에는 47개 채용부스를 비롯해 기업 채용설명회, 직무별 1:1 멘토링, 특강, 취업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을 찾은 취업준비생들과 정·관계 인사, 언론인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개최에 앞서 당일 현장의 모습과 주요 프로그램들을 짚어봤다. ▲개막식에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다수 참석 공식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채용박람회 개막식은 오전 9시 30분 박람회장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부총리급),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제약·바이오 산업계 사상 첫 채용박람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47개 채용부스 중 14곳 현장면접 실시, 29곳 이력서·자기소개서 검토 채용부스를 운영하는 47개 기업체들은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채용상담은 물론 자기소개서·이력서 접수와 현장면접 등 일련의 채용절차를 밟는다. 이 가운데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은 경남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명문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샤페론, 셀비온, 유한양행,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니스트에스티, 일양약품, 퍼슨, SCM생명과학 등 총 14곳이다. 이와 관련, 유한양행 인사담당자는 “현장면접이나 이력서 현장접수 등을 통해 우리회사에 관심을 표명한 우수구직자에게는 채용면접 등 전형상의 가점이 있을 수 있다”며 “우수인재 탐색 차원에서 채용박람회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채용상담과 이력서·자기소개서 검토를 진행하는 대웅제약은 상담 구직자 중 우수 인재에게 하반기 공채 진행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지참요망 기업은 JW중외제약 등 총 29곳으로, 이들 기업은 하반기 채용시에 접수된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적극 검토해 우수 구직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별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한미·삼성 등 5개사 채용설명회 통해 인재 유치 나서 제약·바이오기업 5개사가 채용설명회를 통해 인재유치에 나선다. 취업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40분까지 샤이닝스톤룸(B1, 오전)과 제2대연회실(2F, 오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유한양행과 메디톡스가, 오후에는 한미약품과 녹십자, 삼성바이로직스의 인사담당자가 각각 30분씩 회사 소개를 비롯, 추구하는 인재상 등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사이사이에 특강도 마련된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이 오후 2시 10분부터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범진 아주대 약대 교수가 오후 3시 30분 부터 ‘깨어있고 역량갖춘 청년으로 취업을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등 7개 직군 멘토 38인, 취업준비생과 1:1 상담 제약·바이오업계 종사자들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줄 직무별 1:1 멘토링에는 21개 기업체 7개 직군에 종사하는 38인의 멘토가 1인당 7명씩 총 266명의 취업준비생을 전담,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직군의 멘토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생산(8명), 사무(6명), 홍보(5명), 마케팅(4명), 영업(5명),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3명) 등 부문별로 멘토링에 나선다. 이들 멘토들은 윤리경영, 의약품 허가, 연구기획, 신약연구, 시장접근, 바이오신약, 품질보증, 사업개발, 마케팅기획, 사업개발, 학술, 전략지원, 총무, 인사, 영업관리,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공장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박람회장 2층 제1 대연회실에서 이뤄지며, 취업준비생 1인당 20분씩 진행된다. ▲전문 컨설턴트 상주, 이미지·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진행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 도우미관에는 인사담당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이미지 컨설팅, 전문 커리어 컨설턴트가 상주해 구직자의 이력서에 따른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력서 컨설팅, 면접상황에서의 개인별 맞춤전력을 수립하고, 면접 불합격 요소를 제거해 면접 성공확률을 높여주는 면접 컨설팅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 밖에 전문 사진작가가 프로필 사진을 촬영, 무료로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같은 서비스가 이뤄지는 취업 도우미관은 박람회장(B1 그랜드홀) 한켠에 상시 가동된다. ▲산업홍보관 ‘미래를 여는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부스도 배치 박람회장(B1 그랜드홀)입구에는 채용부스, 취업컨설팅, 멘토링 뿐만아니라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역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홍보관도 내방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일명 ‘미래를 여는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명명된 산업홍보관으로, 해당 공간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일자리 창출 역량이 담긴 부착물을 비롯해 산업홍보영상, 각 기업체들의 홍보 및 CF영상 등 약 50여편의 영상물을 상영해 산업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아울러, 특성화대학 홍보관에는 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성균관대학교가 들어서 예비 취업자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2018-09-04 14:30:3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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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은 옛말'...국내 제약업계 '여성 CEO' 바람국내 제약업계에 '여성 CEO'가 늘고 있다. 능력있는 여성 임원을 적극적으로 회사 대표로 선임하면서 제약업계에서도 유리천장이 깨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에는 '소유-경영' 분리 원칙 속에 비오너 일가 전문경영진도 많아지는 특징도 보인다. 한독은 4일 신임 대표에 마케팅 전문가 조정열씨(51)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조 대표는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유니레버코리아, 로레알코리아에서 마케팅과 브랜드 담당 업무를 맡았고 K옥션과 갤러리현대 등에서는 전문경영인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에는 지난해초 CEO로 선임됐다. 제약분야 경험도 있다. 다국적제약사 MSD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마케팅 등을 총괄했다. 김철준 한독 부회장도 한국MSD 부사장 출신이다. 국내제약사 전문경영인 '여성 CEO 계보'는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54)부터 본격화됐다. 유 대표는 2015년 3월 당시 김상훈 대표이사와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그는 이화여대 약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약학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년간 미국국립보건원(NIH)에서 박사후과정 연구원을 역임하고 1999년 부광약품에 입사해 2015년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올초부터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JW그룹에서도 2017년 첫 여성 CEO가 탄생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 함은정 대표(55)다. 함 대표는 대표는 2014년 JW홀딩스 경영지원실장, 지난해 JW생명과학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지난해 JW메디칼로부터 사업영역을 분리해 설립된 JW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으로 일하다 대표이사로 전격 임명됐다. 서울대 제약학과 출신으로 1986년 입사 후 30년간 JW그룹에서 근무한 'JW 사람'이다. 오너 일가 여성 CEO는 넓게 포진해있다.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김승호 회장 장녀),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창업주) 등이 그렇다. 한미약품 임주현씨(임성기 회장 장녀)도 올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세를 넓히고 있다. 국내사에 비해 다국적제약사 여성 CEO는 많은 편이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에 따르면 40곳의 회원사 가운데 여성 CEO가 이끌고 있는 곳은 9곳에 이르며 이중 6명이 한국인이다.2018-09-04 12:20:27이석준 -
파마리서치, 보툴리눔톡신 제조업 허가…사업 순항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정상수)가 제조업 허가를 받으면서 보툴리눔톡신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후 수출용 GMP와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보툴리눔톡신 제품 상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달 강릉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해 11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인수된 이후 바이오씨앤디에서 변경된 사명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39억을 들여 파마리서치바이오의 지분 47.45%를 인수, 경영권을 확보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인수되기 전 바이오씨앤디는 연간 200만 바이알의 보툴리눔 톡신 전용 공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하지만 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허가를 받지 못해 임상 승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인수 후 100억을 투자해 보툴리눔톡신 제품 상업화를 앞당긴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보툴리눔톡신 전용공장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동일한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그동안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회사는 보툴리눔톡신 제품 상업화를 위한 GMP 승인도 조만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에는 수출용 제품 허가와 국내 임상시험 승인도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수출용 허가를 받은 이후 일본과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며, 국내는 임상시험을 거쳐 2021년 제품승인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툴리눔톡신 제품 상업화가 완료되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필러와 함께 시너지효과가 예상돼 에스테틱 사업의 전반적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1월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에스트라의 필러사업 부문을 55억원에 인수했다.2018-09-04 12:20:00이탁순 -
오송팜,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의약품 일본수출 전문기업 오송팜은 2018년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도 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유망기업들을 발굴·육성하는 지원사업으로, 매년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오송팜 관계자는 “2017년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고성장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선정에 이어, 2018년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은 선진 의약품 시장인 일본 진출 가교역할과 성장가능성이 큰 사업모델 개발을 인정해 준 결과다.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일본진출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팜 자회사 Brio Pharma는 지난 2017년 일본 도쿄에 설립, 올해 5월에는 일본의 의약품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했다. 일본 내 의약품제조판매업 허가의 취득은 국내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2018-09-04 12:17:2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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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앱텍,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임상전략 심포지엄중국 NO.1 CRO기업 우시앱텍이 오는 13·14일 양일 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가야금홀에서 'IND 파트너 선택과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상하이 우시앱택 본사 임상전문가 10여명이 대거 참석해 미국과 중국 진출을 위한 신약개발 프로세스와 전략 노하우를 심도있게 발표·공유하는 자리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세션 발표 내용은 'IND 파트너 선택 A to Z(위진 우시앱텍 윈드프로젝트팀장)' 'CMC 구축과 통합솔루션(홍리 우시앱텍 실험연구팀장)' '전임상·임상1상 전략(징시 우시앱텍 바이오분석연구소장)' '약물평가서비스(빌 하리슨 우시독성연구소장)' '중국 CRO 활용과 초기 약물개발 프로그램 전략(해리 자벨라이넌 바이텍고컨설팅 대표)' '중국·미국 진출을 위한 IND 전략(캔휘거 우시앱텍 규제대응팀장)' 등이다. 우시의 임상전략 키는 디스커버리 플랫폼과 테크놀로지 플랫폼의 결합에 있다. 우시는 초창기 디스커버리 케미스트리(discovery chemistry)를 담당하는 CRO에서 출발, 점차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현재는 의약품 개발 전반의 모든 과정(analytical services, bio-analytical services, process research, process development services, API manufacturing services, DMPK/ADME, discovery biology, pharmacology, formulation, toxicology)을 관장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플랫폼 컴퍼니(technology platform company)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오퍼레이션을 하고 있는 우시는 전세계 환자들에게 보다나은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프로덕트(healthcare products)를 누구나가 쉽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end-to-end, fully integrated open-access technology platform을 건설하고 있다. 조석영 우시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신약개발은 개별적 임상연구 외 헬스케어 프로덕트 연구 개발 전반에 걸친 토탈 솔류션(total solution)과 테크놀로지 플랫폼(technology platform)이 이 관건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CRO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2018-09-04 11:39:1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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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안국약품, 1분기만에 지난해 영업익 넘었다…160억 달성
- 4대웅 "거점도매, 수급 차질·유통 혼란 유발 확인 안돼"
- 5삼성바이오, 2차 파업 우려…대외비 문서 유출 혼란 가중
- 6심야약국 확대·불법 약국 방지…서울시약-오세훈, 정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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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청년약사 목소리가 정책의 시작"…서울시약, 깐부소통 간담회
- 9"수가협상 산출모형 추가했지만..." 공급자단체 엇갈린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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