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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실수?...뒤늦게 바로잡은 젤보라프 급여 기준항암제 급여기준 확대는 그야말로 천신만고 끝에 이뤄지는 일이다. 많게는 급여확대 신청일로부터 800일 이상 소요된다며 제약계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위험분담제나 경제성평가면제 등 예외통로를 활용한 약제는 해당 기준을 맞춰야 하고, 일반등재 절차를 밟은 경우도 경제성평가나 비용효과성 평가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녹록치않다.제약계가 로슈의 흑색종치료제 '젤보라프정(베무라페닙)' 사례를 주목하는 이유다. 이 약제는 로슈가 급여확대를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직권으로 검토돼 단시일 내 순조롭게 절차가 완료됐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심사평가원이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따른 공고개정안'을 지난 2일 공개하면서 뒤늦게 알려진 사실은 황당하게도 '실수' 때문이었다.11일 복지부 관계자와 심사평가원 공고안 등에 따르면 상황은 이렇다. 심사평가원은 신규 등재예정인 노바티스의 라핀나캡슐(다브라페닙)의 급여기준을 검토하면서 기등재 돼 있는 젤보라프정을 들여다봤다. 대체약제였기 때문에 자유스러운 일이었는데, 두 약제는 치료적 위치가 동등한 것으로 평가됐고 임상결과를 비교해 봤을 때 급여기준을 동일하게 설정해도 무방하다고 판단했다.문제는 허가사항에서 발생했다. 라핀나캡슐은 '1차 이상'에서 투여 가능하게 돼 있는 데 반해, 젤보라프정은 '1차'로 한정돼 있었다. 급여기준을 동일하게 맞추려면 '젤보라프정'은 허가초과로 급여범위를 확대해야 하는 상황.심사평가원은 일단 라핀나캡슐을 지난해 9월1일자로 '1차 이상' 급여투여가 가능하도록 공고했고, 추가 검토를 진행해 올해 1월 1일자로 '젤보라프정'의 급여기준을 '1차'에서 라핀나캡슐과 동일하게 '1차 이상'으로 조정했다.허가초과 급여확대를 위해서도 비용효과성은 평가돼야 하는데, '1차 이상'을 적용해도 재정영향(시장크기)이 미미해 절차를 그대로 진행했다. 암질환심의위원회도 동의했고, 이 과정에서 당연히 약가 조정도 없었다.하지만 젤보라프정이 경제성평가자료 제출 생략으로 등재된 점을 고려하면 절차적 흠결이 발생한다. 경평면제 약제는 급여확대 대상 적응증이 경평자료제출 생략요건에 해당하거나 비용효과성이 있다고 입증돼야 심사평가원 단계를 마치고 건보공단에 상한금액 등을 협상하도록 넘겨진다.따라서 젤보라프정의 경우 라핀나캡슐이 9월에 등재됐기 때문에 허가초과여도 급여확대를 위해서는 비용효과성 평가를 거친 다음 건보공단에서 약가를 협상해야 했지만 이런 절차를 밟지 않았다.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절차적 흠결을 메우기 위해 로슈 측에 비용효과성 입증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는데, 회사 측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회사가 원해서 절차가 진행된 게 아니고 실익도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불가피 급여확대 한달만에 젤보라프정 급여기준을 '1차 이상 '에서 '1차'로 원위치시키기로 하고 항암요법 개정절차에 들어갔고, 철회된 급여기준은 오늘(12일)부터 시행된다. 이미 '1차 이상' 확대 공고 이후 젤보라프정을 1차 이상에 투여한 환자에 대해서는 계속 급여를 인정하기로 방침도 정했다. 구체적인 건 심사평가원이 ' FAQ' 를 통해 안내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제약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기준비급여 선별급여 도입 등으로 급여범위 논란을 보완하겠다고는 해도 급여확대는 여간해서는 완수하기 어려운 작업"이라며 "이 사건은 단순 실수일수도 있고, 어떤 기준을 적용할 지에 대한 판단의 문제(논란)로도 볼 수 있지만 어쨌든 흥미로운 사건"이라고 지적했다.다른 관계자는 "젤보라프정 급여확대는 경평면제 약제 급여기준 확대 첫 사례였고, 그것도 제약사 요청에 의하지 않고 직권으로 조정됐던 사례로 관심을 모았었지만, 결국 급여평가 기준 적용오류로 철회되는 일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며, 고개를 갸웃했다.한편 경평면제 적용약제는 현재 젤보라프정 외에 갑상선수질암치료제 카프렐사정, 림프종치로제 애드세트리스, 외투세포림프종치료제 임브루비카, 모르쥐오A증후군치료제 비미짐, 폐암치료제 자이카디아, 백혈병치료제 블린사이토, 난소암치료제 린파자, 다발성캐슬만병치료제 실반트 등이 있다. 이중 임브루비카의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급여 확대 적용을 위해 건보공단과 얀센의 협상이 진행 중이다.2018-02-12 06:15:00최은택 -
"토론은 마술같은 힘"…김용익 이사장의 '혁신몸짓'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달라졌다. 고정관념, 관료주의적 사고방식을 벗기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시작했다. 일명 건강보험 혁신토론회,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의 발상이다.건보공단은 5일부터 인재개발원에서 혁신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20일까지 진행되는 혁신토론회는 총 22분과로, 정책연구(1~3분과), 급여(4~9분과), 장기요양(10~13분과) 등 징수·정보화(14~17분과), 기획(18~22분과)으로 나눴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먼저 시작했다. 정책연구원은 이홍균 원장이 퇴임하면서 곧 새로운 원장을 공모하게 된다. 이를 앞두고 지난 5일 정책연구원 발전방안을 중심으로 한 브레인스토밍이 진행됐다.지난 6일과 8일에는 급여와 장기요양 분과가 혁신토론회를 이어갔다. 두 분과는 장미승 급여상임이사가 이끄는 보장사업실·보험급여실·급여관리실·의료기관지원실·빅데이터운영실·건강관리실과 김태백 장기요양상임이사가 이끄는 요양급여실·요양심사실 등 17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특히 급여와 장기요양 등의 분과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라는 국정과제 수행과 중장기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만큼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혁신토론회가 경직된 조직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이번 혁신토론회에 참여한 직원들 또한 기대가 컸다. 급여분과 관계자는 "이사장께서 토론회를 시작하며, '토론은 마술과 같은 힘이 있다'고 했다"며 "건보공단에 입사해 처음으로 해본 브레인스토밍이었는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그는 "그동안 국민들을 생각한다고 했던 우리 직원들이, 결국은 공단의 일원으로서 일을 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하게 됐다"며 "국민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는 이사장이 오신 만큼 앞으로 우리 공단이 국민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리라 기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급여와 장기요양 분과에서는 적정의료와 적정보상을 위한 건강보험 개혁 과제, 의약품 유통·사용·인프라의 합리적 구축방안, 가입자 부당수급 방지 방안, 사무장병원 근절 방안,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극대화 방안, 예방증진사업 활성화, 장기요양기관 운영체계 개편,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장기요양 종사자 전문성 강화, 장기요양 재정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주제로 열린 토론을 진행했다.나머지 분과 혁신토론은 12일과 20일에 자격부과 구조개편, 4대보험 연체금 제도 개선, 조직문화 혁신, 홍보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열린다.혁신토론회 참여를 앞두고 있는 기획·총무분과 관계자는 "브레인스토밍 같은 토론회가 이사장 임기 내 지속적으로 열리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면서 창의적인 조직문화로 변화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이번 혁신토론회와 관련, 김용익 이사장은 "건보공단이 그동안의 고정관념, 관료주의적 사고방식을 탈피해 에너지가 넘치고 '액티브'한 조직으로 바뀔 수 있는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2018-02-10 06:14:54이혜경 -
건보공단 상임감사 공모…21일까지 지원서 접수국민건강보험공단이 1년 가량 공석이던 상임감사를 모집한다.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늘(9일)부터 21일까지 업무, 회계 및 재산 상황 감사에 관한 사항과 반부패·청렴 등을 감사할 상임감사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임기는 임명일부터 2년으로, 직무수행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와 2차 면접시험을 거치게 되며, 이후 임추위 추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임명은 기획재정부장관 제청을 통해 대통령이 한다.2018-02-09 18:04: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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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유통협회장 당선, 묶음번호 시범사업 탄력 받나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의 당선으로 의약품 묶음번호(어그리게이션, aggregation) 시범사업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조 회장이 3번째 공약으로 일련번호 제도 선결 과제로 바코드 통일, 어그리게이션 의무화, 익월보고, 비용지원문제를 내걸었던 만큼, 묶음번호에 대한 시범사업 참여는 일련번호 제도의 문제점을 관철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에 묶음번호 시범사업 참여 업체 추천을 요청하고, 제약바이오협회로부터 8개, 글로벌의약산업협회로부터 1~2개 업체를 추천 받은 상태다.단, 의약품유통협회는 시범사업 참여업체 후보군을 선정하고, 공식 추천은 새로운 회장 선출 이후로 미뤄둔 상태였다. 당초 2월 시행 예정이었던 시범사업 또한 의약품유통협회의 사정을 고려해 잠정 연기했다.이에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도 이번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정기총회와 회장선거가 열리는 당일 의약품유통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정보센터 직원을 포함해 전·현직 센터장, 실무 담당 차·부장 등 10여 명이 쉐라톤서울팔래스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관전했을 정도다.심평원 관계자는 "새로운 회장과 집행부 구성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묶음번호 시범사업에 있어 도매업체의 참여가 중요하다. 5개 업체 정도가 참여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묶음번호 시범사업은 1단계, 2단계로 진행된다. 시행 처음 2개월(1단계)은 관련 협회가 추천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나머지 4개월(2단계)은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해 약 100개소로 확대하는게 잠정적인 계획이다.가이드라인 운영 준비(시스템 변경, 라벨지 사전준비 등)와 자체점검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심평원은 묶음번호 가이드라인대로 변경된 제약사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매업체 활용 현황을 파악하게 된다.한편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일련번호 제도 문제는 현장에서 많이 느꼈다"며 "근본부터 개선하기 위해 관련단체와 논의한 이후 조만간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었다.2018-02-09 12:14:58이혜경 -
공단 이동빨래차, '033-736-1625'로 신청하세요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주말(토, 일) 동안 원주지역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계신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한 이동 세탁서비스를 시작한다.이동빨래차는 드럼세탁기 4대 및 자가발전 장치 및 물탱크 등을 탑재한 2.5톤 차량으로 주차 공간과 급·배수가 가능한 장소(마을회관, 경로당)에서 세탁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한다.공단 빨래봉사단은 지난해 원주시민과 포항지진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동빨래차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마을에서는 이장이나 마을 관계자를 통해 경영지원실 사회공헌팀(033-736-1625~9)으로 신청하면 세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2018-02-09 11:29:0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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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약국 공급 약 얼마나?"...프로그램 곧 나온다약국 의약품 재고관리 프로그램이 빠르면 상반기 내 배포될 전망이다.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의약품 공급내역을 요양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이 곧 상용된다.심평원 관계자는 "약국, 병원, 의원 등에 들어온 의약품 공급내역 정보를 일자별로 적시해 다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며 "약학정보원, 유비케어 등 요양기관에서 활용하는 청구소프트웨어 내 탑재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했다.요양기관에서 실시간으로 의약품 공급내역을 확인하게 되면 재고정리 뿐 아니라 회수의약품 확인까지 한번에 가능해 진다.이 관계자는 "현재 공급내역 정보는 정보센터 내부에서만 활용 중인데, 이를 약국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약학정보원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며 "타 요양기관이 아닌 자신의 요양기관 내 공급된 정보만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만약 심평원의 의약품 공급내역 서비스 정보를 원하지 않는 요양기관의 경우, 청구소프트웨어에서 모듈 설치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 관계자는 "요양기관 스스로 입고된 의약품 정보를 정리하기엔 인력과 시간, 비용 투자가 필요한 만큼 심평원 프로그램이 탑재되면 요양기관 내 출고정보(청구데이터)와 비교해 재고나 회수의약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현재도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을 이용하면 각 요양기관 별로 입고정보를 찾아볼 수는 있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요양기관이 가지고 있는 출고정보를 업로드시키면 심평원 입고정보와 함께 바로 비교 가능할 수 있게 된다.2018-02-09 06:14:56이혜경 -
글로벌신약 약가우대 기업 적용기준 마련 장기화혁신형 제약기업 이외의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우대 특례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기업 요건 규정 시행 시점이 연말까지 또 연기됐다. '사회적기여도' 삭제 부분은 합의가 이뤄졌지만, 약가우대 기업 조건에 대해서는 이견이 제기된 탓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약제의 요양급여대상여부 등의 평가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8일 사전예고하고 13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심평원은 지난해 12월 19일 이 규정을 개정해 '사회적 기여도 기준(제6조의3 제1호 가목 3)'을 삭제하고,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 우대(7.7 약가 우대제도)에 따른 혁신형 제약기업 이외 특례를 받을 수 있는 대상기업 요건을 강화한 기준(제6조의3 제1호 라목 2)은 2018년 2월 20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관련 업계와 협회 등이 구체적인 기준 검토를 요청해 이를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현 규정에는 '연 의약품 매출액 중 R&D 투자 비율이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2조를 충족하고 요양급여대상 여부 결정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 3년 이상의 기간동안 국내기업-외국계 제약가업 간 공동 연구개발 또는 개방형 혁신에 기반한 연구개발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는 기업'으로 명시돼 있다.심평원 관계자는 "혁신신약 등은 일반약제와 달리 R&D와 임상시험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과 업무 공조가 필요한 부분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기준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약제규정을 개정하면서 사전예고 후 의견을 수렴했다"며 "제약회사 내부 자료의 경우 진흥원으로부터 확인 작업을 거쳤고, 공동연구 개발이 이뤄진 개방형 혁신신약에 대한 정의부터 프로세스 등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들었다"며 "다국적제약회사 또한 기준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했다.사회적 기여도 삭제와 관련해선 "시민단체에서 사회적 기여도의 삭제를 요구하면서도 환원 요청은 없었다"며 "제약업계 또한 의견조회 기간 동안 기준 삭제에 이견이 없어 이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2018-02-09 06:14:52이혜경 -
NECA, 임상 연구자대상 '찾아가는 콘서트'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이하 NECA)이 7일 전남대병원에서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가졌다.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전국 임상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NECA의 연구사업을 소개하고 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진행하고 있다.이번 7회차는 전남대병원 이삼용 병원장, 김병채 의생명연구원장을 포함, 총 70여명의 임상 연구자와 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NECA의 주요사업 및 연구 성과가 소개되고, 2부에서는 임상전문가들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첫 강연자로 나선 NECA 박종연 본부장과 김민정 연구위원은 의료기술평가 및 국가 주도형 공익적 임상연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수행 성과를 발표했다.김희선 부연구위원과 홍석원 연구위원은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정책평가시스템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장기요양을 위한 ICT 서비스 모형을 소개했다.2부에서는 NECA 최인순 연구위원과 경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김록범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수완 교수가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방법, 관련 연구사례 발표를 이어갔다.이영성 원장은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사회적 담론 형성과 공익적 임상연구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NECA는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보건의료의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2018-02-08 17:36:41이혜경 -
심평원 인천지원, 설 명절 맞아 나눔 실천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수인)은 8일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인천 자모원(인천 중구 소재)을 방문해 설 명절 나눔행사를 실천했다.인천 자모원은 인천시 중구 경동에 자리잡은 미혼모 쉼터로 1999년 6월 설립,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힘든 상황을 겪는 임산부들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미혼모들의 쉼터다.인천지원 직원들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자모원 주변 청소와 물품창고 정리정돈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청소기를 전달했다.김수인 인천지원장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외계층 이웃들에 꾸준한 나눔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도록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2018-02-08 17:33:34이혜경 -
건보공단,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최우수상'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공공기관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블로그를 활용해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과 소통활동에 두각을 나타낸 공공기관과 기업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실제 블로그 이용자로 이뤄진 평가단 100인과 전문가 그룹이 공정하게 심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다.건보공단은 공식블로그 건강천사를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채널을 통해 운영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매일 국민에게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대국민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카드뉴스, 동영상, 웹툰,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건강보험 제도와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건강 및 질병정보, 생활정보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최근 미디어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로 건강천사 블로그가 공단의 열린 소통창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2018-02-08 17:31:3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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