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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사회장 선거사태 파문 확산…특별감사 임박

  • 강신국
  • 2017-10-17 12:14:18
  • 대약 감사단, 18일 회의소집...특별감사 시행 여부 등 결정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관련 후보자 매수 의혹 사건이 불거지자 결국 대한약사회 감사단이 개입을 한다.

대약 감사단(박호현 이형철 권태정 옥순주)은 18일 12시 회의를 열고 문재빈 의장과 서울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특별감사 요청 등에 대해 논의한다.

대한약사회 감사단
이미 박호현 감사는 17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만나 사건 전반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단은 일단 특별감사를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특별감사가 진행되면 윤리위에 제소된 조찬휘 회장, 문재빈 의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최두주 정책실장, 서국진 대약 윤리위원을 불러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사단은 당시 회동했던 중대 동문회 측 인사 8명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대상에 포함할지 여부도 18일 회의에서 결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당초 대약 윤리위원회는 오는 20일 회의를 열고 사건 진상 파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감사단이 개입을 하면서 사건은 윤리위의 손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감사단이 18일 회의를 소집한 이유도 윤리위원회 개최 이전 특별감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A감사는 "일단 내일 모여 의견을 모아봐야 할 것 같다"며 "윤리위원회가 조사를 하기엔 공정성에 논란이 있는 만큼 감사단이 개입을 해야 할 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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