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당뇨병성 족부궤양 미국 3상 '속도'
- 이석준
- 2018-11-16 06: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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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 기준 113명 모집 아래 31명에 진행…100일 전보다 환자 투여 13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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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의 당뇨병성 허혈성 족부궤양(VM202-PAD) 치료제 미국 3상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월 5일 기준 약물 투여 환자가 30명을 돌파했다. 등록 환자수(113명)의 30%에 육박하는 수치다.
VM202-PAD는 바이로메드에서 두번째로 임상 단계가 빠른 신약후보물질이다. 첫번째는 지난 7월 27일 미국 3상 마지막 피험자에게 약물투여를 마친 당뇨병성 신경변증(VM202-DPN) 치료 물질이다. 
변화는 크게 두 가지다. DPN 피험자 모집 종료, PAD 약물 투여 환자 증가다.
DPN은 지난 7월말 미국 내 25개 병원을 통해 마지막 환자 약물 투여를 마쳤다. 추적관찰 기간인 9개월 후 데이트 분석을 통해 내년 하반기 결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PAD도 임상 단계가 진전됐다.
올 11월 5일 기준 113명 환자 등록을 마치고 31명에게 약물을 투여 중이다. 등록 환자의 30% 정도에서 임상이 진행된 셈이다. 바이로메드는 중증하지허혈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2상을 마치고 현재 3상에 진입한 상태다.
바이로메드 반기보고서를 보면 PAD 임상 현황은 올 7월 31일 기준 85명 등록 아래 18명에게 약물 투여를 진행 중이었다. 당시와 비교하면 100일 정도만에 환자 등록은 28명, 약물 투여는 13명이 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미국에서 궤양치료에만 9~13조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중증하지허혈로 발전해 다리를 절단하는 경우에는 약 8조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설명했다.
DPN, PAD 외 바이로메드 물질도 글로벌 임상이 진행중이다.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내년 미국 2상 진입 예정,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제(CAD) 한국 2상 진행 등이 그렇다. 바이로메드의 주력 파이프라인은 VM202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DPN, PAD, ALS, CAD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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