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아타민' 제네릭 1위...플래리스·리피로우 건재
- 천승현
- 2019-01-19 06: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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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제네릭 의약품 원외처방실적 분석...700억원대 대형품목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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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의 뇌기능기선제 글리아타민이 지난해 제네릭 제품 중 가장 많은 처방실적을 올렸다. 삼진제약의 플래리스, 종근당의 리피로우 등도 회사 고정 수익원(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했다.
18일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제네릭 제품 중 글리아타민이 가장 많은 767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2017년 624억원보다 22.9% 증가했다.
글리아타민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기능개선제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이탈파마코의 글리아티린이다. 대웅제약이 2016년 글리아티린의 판권을 종근당에 넘겨준 이후 그룹 차원에서 대웅바이오가 글리아타민을 구원투수로 투입했다.
글리아타민은 2015년 74억원에서 2016년 454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2017년 624억원의 처방액으로 제네릭 매출 1위에 오른데 이어 지난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플래리스는 매년 기복없는 처방실적을 내고 있다. 2013년 462억원, 2014년 505억원, 2015년 562억원, 2016년 617억원, 2017년 622억원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회사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플래리스는 플라빅스 제네릭 중 단연 매출 1위를 지속 중이며 2016년까지 전체 제네릭 중에서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종근당의 리피토 제네릭 리피로우가 474억원의 처방실적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전년보다 0.5% 늘었다. 유한양행의 아토르바, 동아에스티의 리피논 등 리피토 제네릭 제품들도 200억~300억대의 처방실적을 냈다.
종근당의 프리그렐과 한미약품의 카니틸이 각각 전년대비 11.5%, 16.9% 증가한 처방액을 지난해 기록했다. 프리그렐은 플라빅스의 제네릭이며 카니틸의 오리지널 제품은 니세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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