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달라트오로스 60mg' 품절 이어 캡슐도 공급중단
- 정혜진
- 2019-06-12 11:29: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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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달라트캡슐5mg 3월 마지막 공급 후 재고 바닥
- 아달라트오로스정60mg 내년 3월 재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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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의 혈관확장제 '아달라트오로스정' 장기 품절에 이어 '아달라트캡슐'이 공급중단됐다.
바이엘은 최근 유통업체에 이같은 내용을 공지하며, 생산공장을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아달라트연질캡슐은 혈압강하제 중 임신부에게 안전하다고 알려져 임신부 고혈압 뿐 아니라 자궁수축 등에도 처방돼왔다.
이에 대해 바이엘 관계자는 "공급처인 독일 레버쿠젠 공장의 생산시설 보수와 현대화 시설 구축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으로, 공급 중단은 전세계 공통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엘은 올해 초에도 서방정 격인 '아달라트오로스정60mg' 장기 품절을 공지했었다. 심평원은 60mg 장기품절에 따라 30mg의 배수 처방에도 같은 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오로스정60mg의 장기품절 역시 독일 생산공장의 시설 리뉴얼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20년 3월 재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중외제약의 소화성궤양용제 '에취투정'도 생산이 중단되며 동성제약은 '세클렉스시럽' 150ml을 단종시키고 100ml을 출고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엘 '크리안'도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약사는 "최근 품목 취하, 공급 중단되는 제품들이 잇따르고 있다"며 "제약사가 경제성이 높은 것은 살리고 낮은 것은 취하하는 식으로 효율성에 따른 결정을 내린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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