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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대표 만난 김대업 회장, 6대 입법과제 건의

  • 강신국
  • 2019-06-30 22:48:30
  • 약사회 집행부, 이해찬·황교안 대표와 정책 간담회 진행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 여야 대표와 잇달아 만나 6대 현안 과제의 조속한 국회 입법을 건의했다.

김 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임원들은 지난달 24일 이해찬 대표, 26일에는 황교안 대표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6대 중점 개정 법률안'을 전달하는 등 제도개선을 위한 국회 행보를 이어나갔다.

여야대표들도 약사회 건의에 대해 국민 건강을 위한 과제라면 심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6대 과제는 ▲불법·편법 약국개설 근절 ▲면허신고제 도입 ▲전문약사 자격인정 법제화 ▲약학교육 평가·인증 도입 ▲약국‧한약국 명칭 및 업무범위 명확화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차단 등이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이해찬 민주당대표=사진제공 더불어민주당(황교안 대표 면담사진은 비공개)
6대 중점 법률개정안 중 면허신고제 도입, 약학교육 평가·인증 도입, 약국‧한약국 명칭 및 업무범위 명확화,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차단 등 4개 법안은 현재 발의가 완료돼 있는 상태로 국회가 정상화 돼 일정이 잡히는대로 바로 심의에 들어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불법·편법 약국개설 근절과 전문약사 자격인정 법제화 등은 7월중 의원 입법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6대 과제는 국민 건강을 위한 기반 마련과 의약품의 최고 전문가로서 약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률정비 사안"이라며 "국회일정이 정상화 되면 긍정적으로 법안 심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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