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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전국 개원가 31.3% 휴진신고…1만곳 총파업 참여

  • 강신국
  • 2020-08-14 15:40:46
  • 휴가간 개원의 고려하면 휴진한 곳 더 많을 듯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4일 하루동안 진행되는 의료계 총파업에 의원급 의료기관 31.3%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늘 12시 기준, 의원급 의료기관 3만3836곳 중 사전 휴진신고를 한 곳은 1만 584곳(31.3%)로 집계됐다.

그러나 휴가 등으로 휴진을 한 의원을 감안하며, 더 많은 의원이 문을 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병원별 현황을 보면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인턴 중 67%, 레지던트 중 68%가 연차를 신청했다. 레지던트의 경우 정기휴가를 포함하면 72%가 근무를 하지 않았다. 임상강사 중에서는 2.3%가 연차를 냈다.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전공의 약 90%, 전임의 약 60%가 단체행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성모병원도 298명의 전공의 중 127명이 총궐기대회 참여한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서울대병원은 인턴의 집회 참여를 사실상 불허해, 참여율은 다른 병원에 비해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사협회는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전국 의사 총파업 궐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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