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다이이찌로 간 항구토제 '나제아' 매출 '뚝'
- 김진구
- 2020-09-12 06: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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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매출 127억원 전년비 30%↓
- 라모세트론 성분 다른 항구토제 매출합계 50% 증가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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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나제아의 올 상반기 매출은 12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83억원보다 30% 감소했다. 작년 하반기(164억원)와 비교해도 22% 감소한 모습이다.
같은 기간 동안 나머지 라모세트론 성분 치료제들의 매출이 102억원에서 154억원으로 50%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라모세트론 성분의 주요 치료제로는 나제아 외에 ▲보령제약 '나제론' ▲하나제약 '람세트' ▲한국파비스제약 '라메아' ▲아스텔라스 ‘이리보’ ▲경보제약 ‘라모칸’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나제론의 경우 2019년 상반기 61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99억원으로 매출이 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람세트는 27억원에서 37억원으로 37% 증가했고, 라메아는 8억원에서 6억원으로 24% 감소했다.
앞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작년 12월부터 한국아스텔라스가 판매하던 처방의약품 나제아·올데카·동아페르디핀(주사제) 등 3종의 판권을 넘겨받은 바 있다. 동아페르디핀의 경우 서방캡슐은 아스텔라스에 남고 주사제만 다이이찌산쿄로 넘어갔다.
지난해 7월 31일 다이이찌산쿄 본사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에서 아스텔라스가 판매하던 의약품 3종에 대한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판권에도 변화가 생겼다.
나제아를 제외한 나머지 두 품목은 큰 변화가 없었다. 올데카는 작년 상반기와 올 상반기에 각각 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동아페르디핀 주사제의 경우 반기별 매출이 1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시장규모가 워낙 작았다. 작년 상반기 1835만원에서 올 상반기 1561만원으로 15% 감소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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