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보령 출신 주요 보직 배치…시너지 강화
- 이석준
- 2025-05-24 06:00: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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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이사·사장·공장장·연구본부장·연구기획, 보령 출신
- 최태홍 대표-이삼수 사장, 하나제약 글로벌 사업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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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이 수년간 보령 출신들을 주요 보직에 배치하고 있다. 대표이사, 사장, 공장장, 연구본부장, 연구기획 담당이 모두 보령 출신이다.
5명 중 4명이 2022년 이후 하나제약에 합류했다. 이들은 보령에서 합을 맞춰본 적이 있어 하나제약에서도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사장은 보령(당시 보령제약)에서 2013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근무하며 연구생산부문을 이끌었다. 2019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공동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하나제약에서는 생산본부장을 맡는다. 하나제약은 2018년 상장 이후 1161억원 시설투자를 단행했다. 2019년 하길 신공장 585억원, 2024년 평택 신공장 568억원 등이다.
시설투자 성과는 도출되고 있다. 2022년 완공된 하길 신공장은 최근 EU-GMP, KGMP를 연달아 획득했다. 이삼수 사장은 하나제약의 생산파트를 총괄하며 경쟁력을 도모할 전망이다.
2023년부터 하나제약 단독대표를 맡고 있는 최태홍(68)씨도 보령 대표 출신이다.
최 대표는 2013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보령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삼수 사장과 보령에서의 근무 시기가 비슷하다.
최 대표는 하나제약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평택 신공장 568억원 규모 투자도 그 일환이다. 평택공장도 향후 글로벌 전진기지로 사용될 전망이다.
최태홍 대표이사는 “현재 여러 나라에서 바이파보주 공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하나제약은 글로벌생산기지 역할 수행을 위해 평택 신공장도 건설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의 GMP 인증과 세계 각지의 제약사와 CMO 계약을 체결해 진정한 글로벌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근홍 전무(공장장)도 보령 중앙연구소 제제연구센터 연구원 출신이다. 황용연 전무(연구본부장) 역시 보령 제제연구소장을 지냈다. 김상엽 이사(연구기획)은 보령 제제연구1팀 경력이 있다. 최태홍 대표, 이삼수 사장, 황용연 전무, 김상엽 이사의 보령 근무 시기가 겹친다.
업계 관계자는 "하나제약이 최근 수년간 보령 출신을 주요 보직에 배치하고 있다. 최태홍 대표와 이삼수 사장이 대표적이다. 하나제약이 외부인사 영입으로 노하우를 흡수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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