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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ER·겔포스·탁센, 약국간 판매가 1.5배 차

  • 데일리팜, 2월 인천-강화지역 약국 22곳 일반약 가격 조사
  • 인사돌·이가탄·삐꼼씨·우루사 등은 가격 안정화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타이레놀ER, 겔포스, 탁센 등의 약국간 가격편차가 1.5배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고가 통약들의 가격편차는 크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데일리팜이 2월 기준 인천-강화지역 약국 22곳의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타이레놀ER(6정)은 최고가 2500원, 최저가 1600원 약국간 가격차이는 900원으로 1.56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 제품의 평균 판매가는 2176원이었다.

겔포스엠현탁액(4포)은 최고가 4500원에 최저가는 3000원으로 약국간 가격차는 1500원(1.5배)이나 됐다. 이 제품의 평균판매가는 3940원대였다.

평균 판매가 2976원의 탁센연질캡슐(10정)도 최고가 3000원, 최저가 2000원으로 1.5배(1000원)의 가격차가 발생했다.

주요 통약을 보면 인사돌플러스정(100정)은 최고가 3만 4000원, 최저가 3만 1000원에 평균판매가는 3만 2000원대였다.

경쟁 품목인 이가탄에프캡슐(100정)은 최고가 3만 4000원, 최저가 3만원으로 약국간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가탄의 평균가격은 3만 2500원대에 형성됐다.

아로나민골드정(100정)은 최고가 2만 8000원, 최저가 2만 4000원으로 약국별 판매가격이 안정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삐콤씨정과 복합우루사도 가격편차가 4000원, 3000원에 머물렀다.

비멕스메타정(120정)은 최고가 7만원, 최저가 5만원에 2만원(1.4배)의 편차를 보였고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은 최고가 6만원, 최저가 5만원으로 1만원(1.2배)의 차이가 났다. 임팩타민의 평균가격은 5만 9000원대였다.

반면 유명 다빈도 품목들의 가격편차가 0원이 제품도 눈에 띄었다. 까스활명수 큐액과 베나치오에프액 등 저가형 드링크 제품의 가격편차는 0원이었다.

한편 인천-강화 지역 약국의 자세한 일반약 판매가 정보는 데일리팜 가격조사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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