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40억 지분 투자
- 안경진
- 2021-03-29 12:33: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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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시경지혈제 등 혁신형치료제·기기 개발업체
- 사업다각화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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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형 치료제와 치료기기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내시경용 체내지혈제 '넥스파우더(Nexpowder)'와 혈관색전미립구 '넥스스피어(Nexsphere)' 등의 제품화에 성공했다.
'넥스파우더'는 위장관 내 출혈이 발생한 환자에게 내시경을 통해 출혈 부위에 직접 적용하는 분말 형태의 지혈제다. 국내 허가용 비교임상시험(RCT)과 4등급 의료기기 인허가, 유럽 CE인증을 거쳐 지난해 국내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았다. 작년 7월에는 메드트로닉과 '넥스파우더'의 글로벌 판권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전역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고분자 플랫폼 기술 기반의 간암치료용 혈관색전미립구, 황반부종치료제 등 후속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는 "내시경 지혈제 시장의 미래 성장성을 생각해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력을 가진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투자를 결정했다"라며 "최신 헬스케어 트렌드에 입각한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의료기기 분야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7년부터 바이오벤처 분야 활발한 투자행보를 보이고 있다. 작년 7월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를 인수한 데 이어 의료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뷰노와 에스테틱 바이오기업 제테마, 모바일 헬스케어기업 필로시스, 헬스케어스타트업 비비비, 의료기기 제조업체 리브스메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 엑셀러레이터 크립톤 등 다양한 바이오벤처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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