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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면허신고 첫날 약사 6천명 완료...내년 4월7일까지 진행

  • 강신국
  • 2021-07-02 00:24:47
  • 김대업 회장·16개 시도지부장도 모두 마쳐
  • 김준수 면허관리원장 "역사적인 날...적극 참여해달라"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면허신고 업무가 1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 6000여명이 면허신고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약사면허관리원(원장 김준수, 이하 관리원)은 1일 약사면허 개시를 알리고 회원의 면허신고 독려에 나섰다.

면허신고를 마친 대한약사회장과 16개 시도지부장
김대업 회장은 "다른 보건의료 직종에 비해 면허신고를 늦게 시작하지만, 약사 면허 신고제의 가장 큰 의미는 전문성 강화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리원에서는 면허관리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회원을 위해 정밀하고 효과있게 관련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준수 면허관리원장도 "4월 7일 약사법 개정 이후 면허신고가 처음으로 시작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오늘 대한약사회장, 16개 지부장도 면허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면허신고는 회원신고와는 다른 개념이다. 신상신고라고 불리우던 회원신고는 대한약사회에 하는 것이지만, 면허신고는 약사회를 통해 복지부에 하는 것이다. 면허신고를 하지 않으면 면허신고시 까지 면허 효력은 정지된다.

왼쪽부터 김위학 정책이사, 김영진 서울시약 총무이사, 김준수 면허관리원장, 신성주 홍보이사, 오인석 보험이사
회원신고를 한 약사들이 면허신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바일과 웹사이트를 통해서 가능하다.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KPA-PASS를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웹 사이트(member.kpanet.or.kr)에서도 할 수 있다.

면허신고를 하려면 가장 중요한 조건이 있는데 2020년도 약사연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면허신고가 수리되지 않는다. 다만 연수교육 면제대상자는 예외다.

7월 1일 기준 회원신고서 접수 약사는 3만 7710명으로 전년대비 100.9%의 접수율을 보였다.

특히 미취업약사들의 회원신고가 2020년 548명에서 올해 886명으로 61.7%나 늘었다. 면허신고제 여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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