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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강서] 김영진 "회원 울타리 되겠다"...회장선거 출사표

  • 강혜경
  • 2021-12-28 11:59:11
  • "회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편안하고 행복한 약국" 약속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 예비후보(이화여대, 54)가 '3년간 회원을 섬기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후보 등록은 31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강서구에서 28년간 여러분의 동료이자 이웃으로 동고동락하며 몸소 느끼고 배웠던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실현하기 위해 용기 내 3년을 약속드린다"며 밝혔다.

김영진 후보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편안하고 행복한 약국, 화합하고 하나되는 약사공동체를 강서구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자부했다.

구체적으로는 법무·노무·세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약화사고, 약국민원, 회원고충 등을 적극 해결하고 보건소, 경찰서, 구청 등과 소통해 든든한 방패가 되고 주기적인 약국 방문으로 현장 애로사항 수렴, 카톡 등을 통한 365소통을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양질의 임상강의, 약국 행정 및 전산업무 지원, 약국환경 개선, 불용재고약 상시 반품 등 약국경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미니동호회, 랜선동호회 등 문화 예술 지원을 통해 '화합하고 신바람 나는 행복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회원 권익 신장·보호, 현실성 있는 회비 운영 등을 강조했다. 그는 "강서구는 많은 회원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24개 분회의 중심이 아니라 변방에 있었던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3년간 회원들이 자랑스러워하고 부러워하는 24개 분회 중심으로 변모시켜 강력한 강서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강서구약사회 한약약학, 의료보험, 여약사위원장과 홍보담당, 여약사담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서울시약사회 총무이사직을 수행한 바 있다.

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Sanofi-Aventis Korea Digestive Advisory Board, 대한약사회 총무부위원장, 대한약사회 약사전문인배상 책임보험 평가위원,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총무이사, 약사면허 관리위원, 한국약사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케어학회 대외협력이사, 약국전문대학원 융합약학강사, 데일리팜 팜아카데미 강사, YTN 시청자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김 약사의 출마 선언에 따라 임성호 현 회장(중앙대)과의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약사회는 오는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 등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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