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머크 씨그마와 美 공장 증설 협력
- 정새임
- 2022-07-01 09:30:43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추진 등 역량 강화 MOU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차세대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추진과 미국 시러큐스 공장 증설에 협력한다. 밀리포어 씨그마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가 운영하는 북미 지역 생명과학 사업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밀리포어 씨그마로부터 제조 솔루션 및 인력 교육 등 바이오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기술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머크 그룹 생명과학 사업부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공정 개발 및 30년 이상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제조 분야 경험 교류를 통해 바이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는 280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사업자 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2012년 이후 100개 이상의 GMP 의약품 출시 경험이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국외 정부기관 주최 행사에 참석하며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힘쓰는 등 바이오 사업 고도화를 위한 대외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이원직 대표는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JOIN SWEDEN SUMMIT 2022'에 참석해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 홍보 및 글로벌 교류 기회를 가졌다. JOIN SWEDEN SUMMIT 2022는 한국을 포함한 스웨덴 주요 교역국의 글로벌 기업 비즈니스 리더, 스웨덴 정부 및 기업 대표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는 정, 재계 국제회의다.
이번 행사에는 길리어드, 로슈, 바이오젠, 존슨앤존슨,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바이오악틱 등 글로벌 빅파마 및 유망 바이오벤처들이 참가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해당 기업들과 상호협력방안 모색 및 잠재 고객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시러큐스 공장 인수 완료 이후 생산되는 물량에 대한 품질 신뢰도 향상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주요 바이오의약품 행사 참석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생산물량 수주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국기업에 파트너링 요청 300건 …K바이오 존재감↑
2022-06-18 06:00:57
-
글로벌무대 성공하려면...품질-생산능력-인지도 높여라
2022-06-10 06:00:55
-
2026년 CDMO시장 300조...K-바이오 글로벌무대 도전
2022-06-09 06:00:57
-
바이오USA 3년만에 대면행사...CDMO대기업 총출격
2022-06-03 06:00:58
-
롯데, 美 BMS공장 2000억원에 인수…CDMO사업 속도
2022-05-13 16:11:1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4천여 품목, 1월 무더기 인하…품목·인하율 아직도 '깜깜이'
- 2믿을건 임상 성공 뿐?...콜린알포 사수 벼랑 끝 총력전
- 3창고형약국, 조제용 슈도에페드린 무차별 판매 논란
- 4상장사 줄었지만 체급↑…바이오 IPO 시장 '옥석 가리기'
- 5[2025 결산] GMP 취소 법적 공방…생약 재평가 시동
- 6오늘부터 의사가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 7이 대통령 "탈모약·비만약 건보급여 가능성 검토하라"
- 8'키트루다' 약가협상 마무리...내달 적응증 급여 확대
- 91차 급여 두드리는 골형성촉진제...복지부 "적정성 검토"
- 10의약외품이 손발톱약으로 둔갑…약사회, 국민신문고 민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