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약대 '큐어드', 유학생 대상 마약예방교육캠프 열어
- 강혜경 기자
- 2026-09-07 18:36: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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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예방 골든벨, 윷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호응
- 관련 법률 및 이해도 3.54→4.77점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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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마약예방활동단 'CURED(큐어드)'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마약예방교육캠프 'CU-Sagetiva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식약처 용기한걸음메아리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큐어드는 조선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호남대학교 등 광주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국제학생회(ISF)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인 마약범죄와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캠프를 기획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한민국의 엄격한 마약 관련 법률과 현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 마약예방 골든벨과 윷놀이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실제 캠프는 유학생들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행사 직후 진행된 효과성 측정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학생들의 한국 마약 관련 법률 및 처벌 기준에 대한 이해도는 참여 전 평균 3.54점(5점 만점)에서 참여 후 4.77점으로 대폭 상승했다.
또 다이어트 약이나 대마 젤리 등 일상생활에서 의도치 않게 접할 수 있는 신종 마약류의 위험성 인지도 역시 4.08점에서 4.85점으로 높아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기대보다 알찬 프로그램 구성이 좋았다"며 "유익한 교육 세션이었고, 한국의 마약 법률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큐어드 김민주 학생은 "타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이 대한민국 마약법의 엄중함을 인지하고, 마약이 아닌 건전하고 안전한 즐거움을 통해 유학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캠프의 핵심 목적"이라고 밝혔다.

큐어드 측은 "Keeping Our Days Bright and Drug-Free, 마약 없는 밝은 삶을 지켜냅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마약없는 청정 캠퍼스와 유학생들의 안전한 한국 생활을 위해 예방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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