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액틱으로 기업 AI에이전트 운영 통합
- 황병우 기자
- 2026-08-06 10:53: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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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코드 개발·배포·품질평가 전주기 지원
- 멀티모달 데이터·가드레일 기반 보안 운영
- 의료·제조·금융 등 산업 특화 업무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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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미소정보기술이 AI 에이전트 개발부터 배포, 품질평가, 운영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및 AI 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은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액틱(ACTIC)을 대폭 고도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기업 AI 에이전트의 전체 생애주기를 하나의 운영체계처럼 관리하는 데 있다. 단순히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획과 개발, 배포, 평가, 운영까지 통합 관리해 기업이 AI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최근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개별 AI 모델만으로는 실제 기업 업무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기업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을 연결하고, AI의 안전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운영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는 배경이다.
액틱은 비전공자와 현업 담당자도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코드 기반 시각화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으며, 기업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설계할 수 있다.
기업 데이터 활용 기능도 강화됐다. 액틱은 기업이 보유한 문서와 데이터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지식으로 전환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지식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미소정보기술의 VLM 기반 AI OCR 빅스(ViiX)와 연계해 표, 이미지, 레이아웃이 포함된 복합 문서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업 내부의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AI 에이전트의 업무 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액틱은 상용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오픈소스 LLM을 모두 지원한다. ERP, CRM, 그룹웨어 등 기존 업무 시스템과 외부 API도 연계할 수 있어 의료, 제조, 금융 등 분야별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 환경에 맞춘 AI 자동화를 지원한다.
프롬프트 관리 기능도 포함됐다. 미소정보기술은 프롬프트를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변경 이력과 운영 정책 관리 기능을 제공해 서비스 일관성과 개발 생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기업 환경에서 중요한 AI 신뢰성과 거버넌스 기능도 보강됐다. 액틱은 AI 가드레일을 통해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금칙어, 유해 콘텐츠, 비정상 요청 등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AI 응답 자동 품질평가, 전문가 검수, 운영 모니터링, 서비스수준협약(SLA)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성능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운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보안 환경도 고려했다. 액틱은 온프레미스와 폐쇄망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해 공공기관, 의료기관, 금융권, 국방 등 보안성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 생성형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액틱 고도화를 통해 노코드 기반 AI 에이전트 구축, 멀티모달 데이터 기반 지식 활용, AI 가드레일 기반 안전 운영, AI 품질평가 및 운영관리 체계를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AI 경쟁력은 더 이상 최고의 모델을 선택하는 데 있지 않다"며 "기업의 AI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가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액틱은 단순한 AI 개발 플랫폼을 넘어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을 연결하고, AI 에이전트의 개발부터 배포, 가드레일, 품질평가, 운영 모니터링까지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소정보기술은 최근 VLM 기반 3세대 AI OCR 빅스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현대제철, 에코프로, 롯데건설, 연세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주요 고객사에 데이터 플랫폼과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헬스케어, 제조, 2차전지, 반도체, 건설, 금융, 국방 분야로 산업 특화 AI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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