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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앞 분회 총회,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전면 전환

  • 정흥준
  • 2022-12-09 11:48:16
  • 대면+서면 혼용에서 전면 전환하는 추세
  • 위드코로나로 외부 행사 늘어 장소 대관엔 어려움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그동안 코로나로 대면과 서면총회를 혼용했던 분회, 지부 총회들이 드디어 전면 대면 행사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위드코로나로 약사회 뿐만 아니라 외부행사도 급증했기 때문에 장소 대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년 1월 총회가 예정된 분회들은 하나 둘 일정과 장소를 정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작년 종로, 중구, 용산, 성동, 동대문, 도봉강북, 노원, 은평, 마포, 관악구약사회 등 11개 분회가 서면총회를 진행했다.

지난 총회는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총회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재유행을 이유로 서면총회를 진행한 곳이 많았다.

올해는 중구, 도봉강북, 노원, 종로 등은 이미 대면 총회를 결정했고 곧 장소와 함께 회원 공지를 할 예정이다.

A구약사회 관계자는 “아마 올해는 전부 대면으로 진행을 할 거 같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다만 대관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서 올해 9월 경에 미리 호텔을 잡아놨다”고 했다.

또 다른 B구약사회 관계자는 “우리도 대면으로 전환한다. 다만 아직 장소가 확정되지 않았다. 조율 중인데 다음 주 중으로 결정이 되면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다들 과거 대면총회를 진행한 적이 있는 장소로 대관을 시도하고 있었다. 다만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방역지침 변화가 예고돼있어 주시하고 있다.

C구약사회 관계자는 “다들 대면으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엔 비대면으로 진행할 이유가 딱히 없다. 코로나 전에 총회 열렸던 곳으로 장소를 잡았다”고 말했다.

시도지부약사회도 부산과 경남, 대전, 울산 등이 서면총회를 진행했었지만, 내년에는 대면 총회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 시도지부 관계자는 “아무래도 다들 대면총회로 할 것 같다. 다음 달은 행사들이 몰리긴 하겠지만, 지부 총회가 열리는 시점엔 장소 대관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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