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형 내시경, 8년간 특허출원 90건 돌파
- 정현용
- 2007-02-25 22:30: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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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2000~2007년 분석...튜브 내시경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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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는 '캡슐형 내시경' 개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캡슐형 내시경 관련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은 최근 8년간(2000년~2007년) 92건이 이르고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별로는 캡슐내시경 구동기술 및 이미지 촬상기술이 각각 19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마이크로로봇 13건 ▲위치제어 11건 ▲인체통신 9건 ▲ 전원 관련기술 6건 ▲광학 시스템 5건 ▲원격진단 시스템 3건 ▲조직채취기술 3건 ▲캡슐회수 기술 2건 ▲캡슐내시경 표면처리 기술 2건 등의 순이었다.
국가별 출원 동향을 보면 일본이 20건, 이스라엘이 10건을 출원했고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출원이 급증해 총 60건에 달했다.
주요 출원인으로는 국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일본의 올림푸스 가부시키 가이샤, 이스라엘의 기븐 이미징 리미티드 순이다.
특허청 컴퓨터심사팀 김성배 팀장은 "최근에 순수 국내 기술로 캡슐형 내시경이 개발돼 사업화가 추진중"이라며 "향후 반도체 기술, 통신기술, 영상기술과 접목해 초소형화 및 고선명 영상신호처리 기술에서의 꾸준한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캡슐형 내시경은 알약처럼 삼키면 소화기관을 통과하면서 촬영한 장내 영상을 송신할 수 있는 장치로, 초당 2장씩 총 5만여장의 고감도 영상 정보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튜브형 내시경을 대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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