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장 유태전 씨 등 34명 보건의날 포상
- 홍대업
- 2007-02-28 10:35: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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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길 씨는 석류장...부광 이성구대표는 추천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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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주상재 감사와 유태전 전 병원협회 회장 등 34명이 ‘보건의 날’ 유공자로 추천, 정부 포상을 받게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최근 제35회 ‘보건의 날’(4월7일)을 기념, 보건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훈장 7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10명, 국무총리 표창 13명 등을 각각 추천했다.
유 전 회장의 경우 김포 월곳면과 통진면, 양곡면 등 무의촌 오벽지 주민에게 30년간 무료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지난 2000년 의약분업 파업대란시 전국 855개 병원 중 750개 병원을 독려해 진료토록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민훈장무궁화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식약청 이정길 자문관도 백신연구분야의 자문으로 20여개국의 백신생산, 훈련, 실사 및 시설설계를 지원해 각국의 백신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향상시킨 공로로 국민훈장석류장을 받는다.
대한적십자사 이갑노 혈액관리본부장은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 및 시스템을 재정립하는 등 혈액사업과 조직의 기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여받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 주상재 감사는 1995년 한국마약퇴치 부산지부장을 역임할 당시 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운동을 전개했고, 1986년부터 현재까지 건강관리협회 운영위원으로 재임하면서 산간, 오.벽지 주민과 근로자 이동검진사업 실시 등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한국병원약사회 진영대 부회장은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와 병원약사의 자질향상 및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보건의료발전을 통한 국민보건향사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
다만, 당초 ‘국민훈장석류장’ 포상자 추천인 명단에 포함됐던 부광약품 이성구 대표와 국민포장 포상자로 추천됐던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 송재승 이사장 등 2명은 동종업종의 평균치보다 산재율이 높다는 이유로 추천에서 제외됐다.
이 대표 대신 유영진 한국식품공업협회 전문위원이, 송 이사장 대신 적십자사 이갑노 혈액관리본부장이 각각 추천인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복지부는 현재 추천인들에 대한 결격사유 등을 조회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된 추천인에 대한 포상은 내달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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