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B, PM2000 재인증 실패…주중 전면차단
- 김정주
- 2008-12-16 06:25: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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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부적합 사유 해소 안돼"…유비케어 인증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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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구)의 PM2000 보안강화 지침에 따라 인증 부적합 판정을 받은 2D 바코드 업체 EDB가 재인증을 신청했지만 끝내 좌절돼 이르면 오는 19일 프로그램이 전면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EDB는 약사회가 공고한 이의 및 재심의 신청 기간 막바지인 지난 12일 오후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약사회는 15일 신속하게 재심의를 진행했으나 결국 재인증에도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EDB의 부적한 판정 이유는 재인증 내용이 처음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약사회의 정보통신 정책방향에 반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표준화를 지향하는 약사회의 2D 바코드 정책기조에 반한다는 부분에 있어 약사회가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이에 따라 약사회는 이번 주 내, 이르면 19일 PM2000 내 EDB 프로그램 사용을 전면 차단시킨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이 차단된 상태에서 EDB 사용자가 PM2000을 실행할 경우, 무단탑재 방화벽으로 인해 사실상 에러상태가 지속될 예정이다.
이에 대비하기위해 약사회는 지난 주 시도지부별로 ‘팜매니저2000 보안강화 조치결과 통보’ 공문을 내려 보내 PM2000-EDB 사용 약국의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유비케어 2D 바코드 출시에 대한 약국가의 인지가 두드러져감에 따라 약사회는 이번 주 내 유비케어와 계약을 속결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유비케어는 프로그램 모듈정비 등 시장진출 채비가 완료된 상태기 때문에 제품 시판은 약사회와의 계약체결과 동시에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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