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계 리바로, 복합제로 제네릭 공세 방어 모색
- 이탁순
- 2011-06-09 0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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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약 성분 발사르탄과 복합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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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리바로는 고혈압약 성분인 '발사르탄'과 만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9일 식약청에 따르면 중외제약은 지난달 피타바스타틴과 발사르탄 성분이 복합 함유된 '리바로복합정4/160mg'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피타바스타틴 4mg 및 발사르탄 160mg 병용투여군과 리바로 복합제 단독투여군 간에 약동한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무작위배정 및 2x2 교차설계 방식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다.
리바로는 지난 1월 재심사기간이 끝나면서 현재 32개 품목이 허가를 받아놓고 시장이 풀릴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당초 70여개 품목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제네릭 개발사들이 1밀리그램 용량 개발은 포기하고 2밀리그램에만 초첨을 맞춰 1개 업소당 하나씩 제네릭 제품을 허가받았다.
이 가운데 제네릭 영업에 강점을 보이는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등 상위사들도 리바로 제네릭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오리지널사인 중외제약의 매출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리바로의 시장독점기간이 끝나는 특허만료 시점은 2013년 2월. 중외제약은 이에 특허만료 시점에 맞춰 리바로 복합제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개발을 서둘러 특허만료 시점에 맞춰 리바로 복합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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