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 시작"…A제약, 근속 2년 당 1개월 보상금
- 최봉영
- 2011-10-12 06:44: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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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퇴직 프로그램 공고, 일괄인하 여파 구조조정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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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제약사는 현재 내년 약가 인하 여파를 경감시키기 위한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고하고 신청자 접수 중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보상금은 퇴직금과는 별도로 기본 3개월에 근속 연수 2년당 1개월치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속 연수가 10년일 경우 퇴직금과 8개월 가량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업계에서는 A제약사의 이 같은 보상 정책에 대해 씁쓸해 하면서도 제약사 입장에서 할 건 해 주고 있다는 입장이다.
국내사 관계자는 "퇴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보상금 정책을 내놓은 것만으로 제약사가 할 일은 다 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다국적제약사에서도 합병을 하는 시기에 대규모 ERP를 시행한 적이 있다.
당시 보상금 규모는 한국와이어스가 최대 48개월치 임금을 보상했으며, 바이엘 쉐링은 최대 5년치 임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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