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악플러' 건보공단 직원 등 검찰에 고발
- 이혜경
- 2012-08-17 16: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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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의 조직적인 의사 비방에 단호히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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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지난 7월부터 강제시행 되고 있는 포괄수가제와 관련해 인터넷 및 SNS 상에서 찬반논쟁이 오가던 중, 피고발인 7인이 의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게재해 의사개인과 전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그에 따른 법적조치를 강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피고발인 중 건보공단 홍보실 직원도 포함돼 있다"며 "의료계 내에서는 공단에서 기존부터 포괄수가제에 대한 조직적인 여론몰이를 해온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조심스레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준정부기관인 공단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악의적인 온라인 비방전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 공단은 물론이고 보건복지부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의협은 주장했다.
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이번 검찰고발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피고발인 뿐 아니라 이에 가담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 책임을 묻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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