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근 교수 중국에서 '카바수술' 시행
- 이혜경
- 2013-02-25 1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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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2월 중국 '카바수술 센터' 설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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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팀은 26~27일 양일에 걸쳐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 심장혈관병원에서 대동맥판막성형술(카바 수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술팀은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 신제균 교수, 심장내과 양현숙 교수, 마취과 김성협 교수, 하헌창 심폐기사장과 전문 간호사와 통역을 포함 10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다.
수술을 받는 환자는 두 명으로 한명은 중증의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 좌심실 확장과 2엽의 기형을 가진 남자 환자이며 다른 한명은 중증의 대동맥판막 협착과 좌심실 비후로 진단받은 여자 환자이다.
이번 수술에는 건국대병원에서 3개월간 연수를 받은 목단강 심장혈관병원의 의료진과 상하이 병원의 중국교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러시아, 중국 3개국의 의료협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에 결정된 사안이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17층의 목단장 심장전문병원에 카바 수술 센터를 설립하는 것으로 합의한 양 기관은 새 건물이 완성되기 전까지 기존 병원의 시설을 대폭 보완해 카바 수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송명근 교수팀은 28일 오전 목단강심장혈관병원을 떠나 오후에 회족자치주인 닝시아(영하寧夏)주 인촨시의 제1인민병원을 방문한다.
지난해 7월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대동맥판막성형술(카바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송명근 교수는 "인촨시 제1인민병원의 심장혈관센터는 시 당국과 러시아 합작파트너 및 건국대학교병원이 함께 설립했으며 카바수술을 주로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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