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원의는 종근당MR…지방은 유한MR 선호
- 이탁순
- 2013-05-24 12: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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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회사MR 고객만족도 조사...서울과 지방 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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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내과·가정의학과 개원의 273명 대상, 온라인 정량조사]
제약회사 영업사원( MR)에 대한 지역별 개원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서울 지역에서는 '종근당'이, 지방에서는 '유한양행'의 만족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24일 의료시장조사 전문회사 알엑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득중)과 퍼플오션컨설팅(대표 이영필)이 지난 4월 한달동안 전국 내과, 가정의학과 개원의 27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량조사 방법으로 25개 제약사의 MR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서울 개원의들은 종근당 MR을, 지방 개원의들은 유한양행 MR을 선호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보건의료전문가는 진별과별로 내과가 95명(71.4%), 가정의학과 78명(28.6%)이며, 성별로는 남자 253명(92.7%), 여자 20명(7.3%)이었다.
또 서울 64명(23.4%), 경기·인천 77명(28.2%), 영남권 70명(25.6%), 호남권 29명(10.6%), 강원제주 5명(1.8%)로 모집단 대비 신뢰도 수준 95%에서 표본을 추출했다.
조상대상 제약회사는 외국계 회사로 한국화이자, 한국노바티스, 한국MSD, 한국BMS,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아벤티스 8개사와 국내 회사로 유한양행, 일동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동아제약, 종근당, LG생명과학, JW중외제약, 영진약품, 보령제약, SK케미칼, 안국약품, 한독약품, CJ제일제당, 제일약품, 동화약품, 태평양제약 등 17개사다.
질문은 크게 영업사원 태도 및 서비스 만족도 5문항, 영업사원 제품디테일 및 학술지식 만족도 5문항, 영업사원 처방을 제안하는 영업운영 만족도 5문항, 제약회사의 전반적인 이미지 만족도 5문항으로 구성했다.
조사결과 인구밀도가 높고 처방량이 40% 가까이 집중된 서울 지역에서는 종근당이 영업사원 만족도 1위를 나타냈다.

하지만 서울지역을 벗어나면 유한양행 MR이 개원의 선호도 조사에서 가히 독보적이었다.
유한양행은 경기 인천,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MR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또 "제약회사들이 일반적으로 자사의 영업활동을 지역별 실적과 영업방문활동(call)으로 관찰하고 평가하고 있는데, 이제는 고객만족도지수를 함께 분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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