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GSK 이어 화이자 유통비용 문제삼나?
- 이탁순
- 2014-10-20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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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이자 측에 적정 유통비용 제공 공문 발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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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K와 유통비용 인상안 합의 이후 한국화이자를 상대로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한국화이자 측에 금융비용 인정 및 의약품 대금 카드결제 수용 등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용여부에 따라 유통업계는 투쟁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는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국적제약사의 낮은 유통비용을 문제삼는 등 일반 여론이 유리하다는 판단에 화이자를 상대로도 인상안을 관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화이자가 적정마진율 8.8%에 못미치는 5%대의 유통비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GSK와 마찬가지로 이 정도의 마진율로는 손익계산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통업계가 이전 한독과 GSK와의 유통비용 협상에서는 취급거부까지 하며 강경 대응해온 터라 화이자를 상대로는 어떤식으로 접근할지 주목된다.
반면 화이자 측은 충돌은 피하면서 원만한 합의를 이끄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여 어떤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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