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매출 지역편차…부산 1495만원-충남 1266만원
- 김정주
- 2015-09-01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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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전년 동기보다 4% 늘었지만 700만원대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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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시도별 월 평균 약국 조제매출 분석]
지난 상반기동안 전국 약국들은 한 달에 평균 1300만원대의 급여조제 매출 실적을 올렸지만, 지역 간 편차는 더 커지는 모양새다.
약국 조제 매출 강세 지역인 부산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5%에 육박한 반면, 상대적으로 저조한 충남은 3%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 정부 청사가 밀집된 세종은 여전히 700만원대로 고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전국 17개 시도 지역 소재 약국들의 월 평균 건강보험 급여 조제매출을 산출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포착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급여매출 절대 강세 지역인 부산은 상반기동안 약국당 월 평균 1495만원의 실적을 올려 최고 아성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4.78% 늘어난 액수다.
이어 울산 1446만원, 인천 1405만원, 경남 1400만원 수준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충청 지역은 여전히 1200만원대를 유지하면서 전국 평균을 밑돌아 지역 간 편차를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충남은 1266만원, 충북은 1287만원 규모였다.
또 세종시는 정부청사 이전이 완료돼 상권이 두터워지고 있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실제 월 평균 조제매출은 747만원대로 부산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8% 증가해 성장세 측면에서도 상위지역을 따라가지 못했다.
한편 이번 통계지표의 시도별 약국 청구기관 수는 타 지역 간 폐업 후 재개설한 약국이 일부 중복 산출됐으며, 급여비에는 본인부담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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