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간판 실로스탄CR, 저용량 대열에 합류
- 이탁순
- 2017-01-04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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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3년만에 오리지널과 양분...100억 저용량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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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는 지난 달 30일 실로스타졸 적응을 위한 저용량 품목인 실로스탄CR100mg을 허가받았다. 기존 실로스탄CR은 200mg 제품으로,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서방형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로스타졸 제제는 약 6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실로스탄은 작년 11월까지 21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시장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2013년 출시 이후 3년만에 오리지널 프레탈(한국오츠카제약)과 시장을 양분하는 제품으로 성장했다.
해외수출도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 베이징 머웬제약(Beijing Meone Pharma. Technology)에 허가 후 15년간 743억원 규모의 실로스탄CR정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됐다.
이번에 허가받은 100mg 제품은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100mg 제품은 환자가 200mg를 복용하기 전에 실로스타졸 제제 적응을 위해 사용된다. 간혹 200mg 복용시 두통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100mg 제품 시장규모는 약 100억원. 유나이티드는 신제품으로 올해 매출 2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 간판품목으로 성장한 실로스탄CR은 유나이티드가 올해 전체 매출 목표로 내세운 1950~2000억원 달성의 핵심이다.
2013년 국산 개량신약으로 야심차게 출시해 중견제약이 키워낸 블록버스터로 우뚝선 실로스탄CR. 유나이티드의 2000억원 돌파 선봉장으로 효자 역할을 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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