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콩팥병 조기발견, 예방이 중요합니다"
- 최은택
- 2008-03-02 14: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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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학회, 콩팥건강주간 선포…무료검진-공개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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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 서울의대교수)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을 ‘콩팥건강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71개 종합병원에서 대국민 무료검진과 공개강좌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콩팥의 날’(3월13일)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만성콩팥병 유병률 및 투석환자 삶의 질 조사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순회강좌 및 무료검진 사업은 ‘고맙습니다! 놀라운 콩팥’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6일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을 시작으로 3월 한달동안 서울과 수도권 전역,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춘천 등 전국 71개 종합병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 13일 오후 1시에는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세계 콩팥의 날 기념식과 무료검진, 홍보대사 위촉식을 내용으로 캠페인 본행사가 열린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장내과 조원용 교수는 “콩팥은 날마다 우리 몸 속에 있는 200리터에달하는 피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중요한 장기”라면서 “그러나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이 돼서야 병원을 찾게 된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이어 “콩팥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만성콩팥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콩팥건강 주간행사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만성콩팥병은 사회가 고령화되고, 당뇨병& 8226;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가 늘면서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대책이 시급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신장학회, 신장학연구재단, CKD대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한국노바티스, CJ제약, SK제약, 한국MSD, 한국GSK, 중외제약, 한미약품 등 9개 제약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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