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온 외국인 고객의 '청심원·파스·치약' 사랑
- 김지은
- 2016-01-22 06:14:5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외국인 노동자, 선물용 대량구매...중국 관광객도 매출 효자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우선 동남아 지역 근로자들의 거주가 많은 서울 영등포와 경기도 수원, 시흥, 평택 등의 지역 약국에서 눈에 띄게 판매가 많은 제품은 맨소래담과 우황청심원 등이다.
평소에도 직접 사용을 위해 제품을 구매하가는 경우가 있지만 특히 연말연시가 되면 자국에 있는 가족에게 선물할 목적으로 제품을 대량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게 이 지역 약사들의 말이다.
이들은 대부분 현금으로 제품을 대량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약사들은 미리 많이 판매하는 제품 물량을 확보하고 관련 POP를 구비해 놓고 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약사는 "이 지역 약국으로 이전해오고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때마다 맨소래담, 우황청심원이 박스째 판매된다는 점"이라며 "대부분이 현금으로 수십개씩 구매해 간다. 그 제품을 찾으면 으레 집에 선물하거나 방문하느냐고 묻곤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이주민들에 물어보니 그 사이에서 맨소래담을 마사지에 이용하면 좋다는 말이 돌고 있는 것 같다"며 "우황청심원은 또 그들 사이에서 신경 안정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직접 사용하고 복용하거나 선물용으로 구입해 가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했다.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파스 인기가 여전히 높다. 명동, 강남 등을 찾은 요우커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특정 파스 제품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정 칫솔과 치약의 인기도 높다. 잇몸에 좋은 기능성 치약 등은 일반 치약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대도 불구하고 대량으로 구입해 가는 관광객들이 적지 않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직접 사용할 목적도 있지만 그 나라에서 부탁을 받아 대신 사가거나 선물용으로 대량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관광객들은 가격 등을 따지지 않고 그 가격에 다량의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지분 먼저냐, 경영 먼저냐…제약 오너가 2030 승계 시계
- 2코로나·독감 동시 유행…의협 "백신·치료제 수급 점검을"
- 3단독 대형약국서 체인화 시동…창고형 약국 '브랜드' 경쟁
- 4김선아 비아트리스 대표, 한국·일본 법인 총괄 선임
- 5수입 독감백신 출하 승인 지연...민간 접종시장 품귀 우려
- 6약값 낮아진 디오반·아리셉트 등 첫 해 재평가 비껴간다
- 7정부, 오남용 일반약 복약지도 의무법안 난색…"과잉 규제"
- 8비보존, 정부 글로벌 규제 대응사업 선정
- 9도매상 소유 건물 임대 약국 의약품 거래 금지법 '시각차'
- 10미프진 원내조제 파장…엉뚱하게 번진 '분업 예외'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