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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시가총액 셀트리온 1위…의료기기는 삼성메디슨

  • 이정환
  • 2015-10-28 06:14:50
  • 요약
  • 보건분야 상장기업 주식 총 152조2천억 규모

[진흥원, 2분기 산업동향 분석 보고서]

보건분야 상장기업 주식 시가총액이 152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기업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8조6200억원으로 가장 컸고, 의료기기 업체 가운데서는 삼성메디슨이 1조23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2분기 산업동향' 분석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제약기업와 의료기기 기업 주가는 전주 대비 각각 7.2%, 8.5% 씩 상승했다.

보건분야 상장기업 전체 주식 시가 총액은 152조2000억원에 달했다. 부문별로는 식품 54조1000억원, 제약 46조3000억원, 화장품 43조4000억원), 의료기기 8조300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세부 지표별로 보면, 제약·바이오 분야 주식 시가총액 1위는 셀트리온으로 같은 날 기준 8조6800억원을 기록했다. 그 뒤로는 한미약품 4조1500억원, 유한양행 3조200억원, 녹십자 2조1000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삼성메디슨이 1조2300억원으로 시가총액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스템 임플란트로 8900억원이었다.

이와 함께 의료서비스 부문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1조3423억원으로 지난해 가장 높은 의료수익을 기록했다. 다음은 삼성의료원 1조612억원, 신촌세브란스병원 9816억원, 서울대병원 8715억원, 서울성모병원 629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2분기 보건산업 수출실적은 지난해 동기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제약 11.5%, 의료기기 7.4%, 화장품 7.1%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수입은 1.4%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18억4000만불의 적자를 기록했다.

또 국내 보건의료비/총소비 지출은 전년 동기대비 6.8%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의약품(2.6%↑), 보건의료용품 및 기구(13.3%↑), 외래서비스(10.3%↑) 등은 지난해보다 지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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