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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국제입찰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교육지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올해 처음 보건의료분야 국제입찰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보건의료산업체의 국제조달시장 진출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교육은 기본·심화교육, WHO PQ인증취득 기초교육으로 이뤄졌으며, 기업 교육 전문기관인 휴넷에서 국제입찰 실전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가 실무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0일부터 20일까지(총 22시간) 진행한 기본교육은 13개사가 수료했으며, 보건의료 국제기구 및 해외조달시장 소개, 국제입찰 마케팅 전략, 입찰 실무(벤더 등록, 공고 분석 등 입찰 제안서 작성요령)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이 조달시장 입찰에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아 교육을 진행했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기본교육 참여기업은 의약품, 의료기기, 체외진단기기 등을 해외에 수출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인증 받은 제품을 가지고 UN 등 국제기구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조달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려소각로, 동아ST, 루닛, 메디팜소프트(주), 주식회사 멘티스, 바이오니아, 아이센스, 오톰, (주)옵토레인, 일양악품, 아이센스, 종근당, 제이피아이헬스케어(주) 총 13개사가 수료했다. 이후 진행되는 심화교육은 기존 기본교육에 참여한 대상기업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WHO PQ 인증취득 기초교육은 8월말 신청 받을 예정이며, WHO PQ 교육과정으로는 신청자격, 평가절차, 기술서류 작성법, 인증 취득 사례 등 기초정보 및 WHO PQ 해당 제품 대상별(의약품, 체외진단기기, 백신 등)로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경훈 진흥원 해외의료컨설팅팀장은 "UN 조달시장 보건의료부문은 2021년 전체 UN조달 규모 296억 달러 중 2020년 52억 달러에서 2021년 106억 달러로 크게 증가하였지만, 한국의 UN 조달시장의 점유율은 약 1%로 낮은 수준"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성공적인 지원 사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2023-07-25 09:29:41이혜경 -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내달 25일까지 사전신청[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의 미래: 혁신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8월 30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8월 25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GBC는 글로벌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규제기관의 역할과 방향 등을 논의하는 국제적 소통의 장이다. GBC는 8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3일간 포럼과 워크숍 등이다. 특히 올해는 ▲백신 포럼 ▲규제과학 포럼 ▲글로벌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혁신 의료제품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바이오디지털 융합 혁신기술 포럼 ▲혁신의료기기 포럼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 등을 새롭게 진행한다. GBC 참석을 원하는 분은 누구나 GBC 대표누리집(www.gbckorea.kr)에서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GBC 운영사무국(gbc@kobia.kr) 또는 GBC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시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GBC 개최가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 협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2023-07-25 09:21:39이혜경 -
세종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밤 11시까지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세종시에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진료가 가능한 소아 병원이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아름동에 위치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대표 백인환)을 세종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인근 협력 약국도 선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도 지정 의료기관이다. 세종시 첫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8월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향후 2년간 진료 시간을 연장하여 주 7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진료 시간은 평일 8시부터 23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9시부터 21시까지다.2023-07-25 09:18:03강신국 -
서울시약, 노인약료→통합약료 전문가과정 개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노인약료과정을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으로 개편해 지난 19일 개강했다. 학술위원회(부회장 황미경, 위원장 최미경·구현지)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강신청자 194명과 함께 8주 동안 통합약료 전문가과정 교육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전문약사 시험과목 내 통합약물관리 과목이 신설됨에 따라 8년간 진행해온 노인약료전문가 과정을 이번부터 노인약료를 포함해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으로 개편하게 됐다. 또 이 과정을 수료하는 약사들의 학업 결과물을 약국 현장에 접목해 발표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를 대비하면서 통계, 포스터 작성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은 4년 뒤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대비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약사의 전문성과 지식을 확장하고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통합약료 전문가과정은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약료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8주 교육과정은 ▲임상 연구 수행과 학술 포스터 작성법(이윤정 교수-단국대) ▲이상지질혈증(정지은 교수-한양대) ▲순환기계 질환(강지훈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대장항문 질환의 증상과 치료(백정흠 교수-가천대 길병원 대장항문외과)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정경혜 교수-중앙대) ▲안과질환(박운철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산부인과질환(김란희 교수-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산부인과) ▲통계(배승진 교수-이화여대) 등이다.2023-07-24 17:35:52정흥준 -
망막질환 진단보조소프트웨어, 혁신의료기기 지정[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황반변성(나이 관련),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3개 망막 질환의 유무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단결정을 보조하는 '안과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제품명: WISKY, 업체명: ㈜에이아이인사이트)'에 대해 통합심사·평가를 거쳐 제40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WISKY는 인공지능 기술로 안저영상을 분석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3개 망막질환을 동시에 분석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기술 혁신성과 망막질환 환자 증가 추세에 따른 시장 창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 제품은 이미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이번에 통합심사·평가를 완료함에 따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와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공포(30일)를 거쳐 비급여로 의료현장에 바로 진입해 3~5년간 사용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총 40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으며, 이러한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 운영은 정부 국정 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혁신의료기기가 의료현장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혁신의료기기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치료 기술을 신속히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2023-07-24 16:47:59이혜경 -
심평원 개발상임이사-박인기, 업무상임이사-공진선[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4일 개발상임이사에 박인기, 업무상임이사에 공진선 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인기(59) 신임 개발상임이사는 198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감사실장과 수원지원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개발상임이사는 산하에 약제관리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등이 포진해 있어 약제 관련 업무를 지휘한다. 직전 장용명 이사가 작년 12월 임기 종료 이후 공석이었다. 공진선(58)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199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심사평가연구실장과 대전지원장, 포괄수가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3년 7월 24일부터 2년이며,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2023-07-24 16:12:02이탁순 -
비알팜, PN 성분 스킨부스터 'HP 비타란' 발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비알팜이 PN 성분 스킨부스터 'HP 비타란'을 발매했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국내서 PN 성분 스킨부스터로 허가받은 의료기기는 P사 R제품이 유일했다. 회사에 따르면 그간 국내서 PN 성분 스킨부스터로 허가받은 의료기기는 P사 R제품이 유일했다. 비알팜은 6년여에 걸친 독자적인 연구 끝에 NP 비타란을 출시했다. HP 비타란은 한국인 250여명 대상 임상을 통해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의료기기다. 주성분 PN(Sodium Polynucleotide)은 연어과 어류에서 추출하는 DNA 조각이다. 체내서 조직을 수복하고 자연 분해되는 특성을 가지며 노화와 손상된 피부의 회복에 효과적이다. 자연 환경에서 어획한 어류는 성장 환경 및 무엇을 먹고 자랐는지 등이 확인이 되지 않는다. 비알팜은 HACCP, ISO9001 인증을 받은 전남 고흥의 최첨단 스마트 양식장에서 PN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연어과 어류를 해수순치방식을 통해 육상 양식에 성공했다. 또 특허받은 고순도 DNA 제조방법을 통해 PN의 원료추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생산 및 관리하면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HP 비타란은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수 제약사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로 공급될 예정이다. 국내 승인에 앞서 유럽기준인 CE 인증을 획득해 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등 15개국에서도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2023-07-24 14:23:00이석준 -
"약국 한곳당 500정"…약사회, 코슈정 균등공급 조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지역 약국의 슈도에페드린 제제 공급 부족 해결을 위한 균등공급 사업에 재차 나선다. 약사회는 24일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코슈정 약국 공급을 위한 설문조사 내용을 공지했다. 약사회는 “본회는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슈도에페드린 제제 공급 개선 일환으로 코오롱제약과 의약품유통협회 협조를 통해 코슈정에 대한 약국 균등공급을 추가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수급 불균형의 조속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균등공급되는 품목은 코오롱제약 코슈정으로, 약국 1곳당 배정 수량은 500정 1병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약사회 회원 신고를 완료한 개국 약사이며, 이번 설문조사 기간인 24일부터 25일 자정까지 신청한 약사에 한해 공급이 가능하다. 약사회는 이번에 신청한 약국의 경우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며, 공급 방식은 수요 조사 기간 약국이 선택한 거래 도매상에 한한다.2023-07-24 13:38:16김지은 -
약사회, 태국·미얀마 긴급구호에 활용할 의약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일 극동선교회에 해외 긴급구호에 활용될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에 의약품을 전달한 극동선교회는 미얀마와 태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최광훈 회장은 “지난 해 아프리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에 의약품을 전달한 데 이어 또 한 번 해외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기회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전 인류가 고통받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알파 극동선교회 전병연 회장은 “선뜻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외의료봉사를 하면서 간단한 질환을 방치해 악화되는 가슴 아픈 사연이 많은데 의약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광훈 회장,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2023-07-24 13:31:44김지은 -
HK이노엔, 신약 '케이캡' 페루 허가...중남미 공략 속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페루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캡의 페루 제품명은 ‘키캡(Ki-CAB)’으로 총 4개의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해당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이다. HK이노엔은 지난 2018년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Laboratorios Carnot)’과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17개국을 대상으로 케이캡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케이캡은 미국, 중국, 인도, 중남미 등 해외 총 35개 국가에 기술수출이나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한 상태다. 중남미 지역에는 18개 국가에 진출했다. 지난 5월 중남미 의약품 시장 규모 2위인 멕시코에 본격 출시됐다. 케이캡은 페루 허가에 이어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서도 허가 절차를 진행하며 연간 72조원 이상의 중남미 의약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멕시코·인도네시아 출시, 페루 허가 등 케이캡의 해외 무대 활약을 기대 중”이라며 “해외 각 국에서 케이캡이 시장을 주도하는 P-CAB계열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위벽 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 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케이캡은 출시 3년 차인 2021년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2년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케이캡은 올해 상반기 처방액 741억원을 올리며 3년 연속 10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2023-07-24 11:37:07천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