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S,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 국내 허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성분명 마바캄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증상성(NYHA class II-III)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성인 환자의 운동 기능 및 증상 개선을 위한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캄지오스는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oHCM)의 발생 원인인 심장 마이오신과 액틴의 과도한 교차결합을 선택적으로 억제시키는 최초의 치료제다. 캄지오스는 마이오신을 액틴으로부터 분리시켜 과도하게 수축했던 심장 근육을 이완시킴으로써 비대해진 좌심실 구조와 좌심실 유출로 폐색을 개선시킬 수 있다.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은 심장의 좌심실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면서 대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나가는 혈류가 차단되는 희귀 심장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호흡곤란, 어지럼증, 흉통, 실신 등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심부전, 심방세동 등 각종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10~35세 젊은 성인이나 아동에게서 운동 중에 돌연 심장사를 야기할 수 있다.현재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은 근본적인 치료보다 증상 완화 및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어 미충족 수요가 높았다. 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등의 약물 치료 옵션은 심박동수와 심근 수축력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기존 약물 치료 옵션만으로는 장기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 외에도 비대해진 심근 부위를 수술로 제거하거나 알코올을 주입해 근육 부위를 괴사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위험도가 높아 제한적으로 진행돼 왔다.이상철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은 예고 없이 돌연 심장사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위중한 희귀질환으로, 그동안 비대해진 심장 구조를 비침습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없어 환자들이 증상 악화를 경험하는 등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캄지오스는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인 심장 마이오신을 조절할 수 있는 최초의 치료제로, 하루에 한 번 경구 복용만으로도 치료 초기부터 뛰어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여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허가의 근거가 된 EXPLORER-HCM 3상 임상에서 캄지오스는 위약군보다 심장 기능 및 운동 능력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이번 임상에서는 심장 기능과 운동 능력 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두 가지 지표로 NYHA 등급(New York Heart Association Class)의 유지 또는 개선, pVO2(최고산소섭취량) 증가 여부를 1차 평가변수로 설정했다. 임상 결과 1차 평가변수에 도달한 캄지오스 치료 환자 비율이 위약군보다 2배 높게 나타났다.특히 캄지오스 치료를 받은 환자 중 20%는 NYHA 등급과 pVO2 개선에 대한 두 가지 1차 평가변수를 모두 달성했으며, 캄지오스 치료군의 절반이 NYHA 등급 중 증상이 가장 경미한 1단계에 도달할 정도로 심장 기능이 개선됐다. 이러한 캄지오스의 치료 효과는 임상 진행 기간인 30주 동안 일관되게 유지됐다.캄지오스 치료군의 약 70%는 수술을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좌심실 유출로(LVOT) 압력차가 개선됐다.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LVOT 압력차 기준인 50mmHg 이하로 개선된 환자 비율이 캄지오스군 74%, 위약군 21%로 50% 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다. 이보다 더 낮은 30mmHg 이하로 개선된 환자 비율 역시 캄지오스군이 57%로 위약군(7%)보다 많았다.이혜영 한국BMS제약 대표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 악화를 경험하며 돌연사 위험에 놓여있던 국내 oHCM 환자들에게 캄지오스라는 근본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캄지오스 허가로 국내 oHCM 환자들의 치료 뿐 아니라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회복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3-05-24 09:45:33정새임 -
바이엘 카네스텐, 칸디다성 질염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오영경)는 여성 질염의 인식 개선을 위한 '카네스텐 이지(EAS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명 중 3명의 여성이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칸디다성 질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칸디다성 질염을 흔하게 겪을 수 있으며 일반의약품 질정으로 간편한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을 알리고자 했다. 캠페인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자발적이고 간편하게 질염 증상을 해결하도록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카네스텐 이지(EASY) 캠페인 영상광고(자료: 바이엘 코리아) 가장 먼저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질염 인식 개선을 위한 광고 영상이 공개된다. 질환에 대한 거부감, 인식 장벽을 낮추기 위해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모르니까', '부끄럽고', '두려울 뿐' 등의 직관적인 카피를 사용해 2030 여성들이 질염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비자들에게 질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도 마련했다.SNS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서는 ' 질염' 제시어로 2행시에 도전할 수 있는 필터와 스티커가 무료로 배포된다. 본 이벤트는 특히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형태의 스토리로 제작되어 유튜브 숏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공개된다. 다음달에는 카네스텐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칸디다성 질염은 약 45%의 여성이 1년에 두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여성 질환으로, 유증상자의 77%는 외음염을 동반한다. 칸디다성 질염은 Y존이 습한 환경에 지속 노출되면서 오는 질내 정상 균총의 불균형뿐만 아니라 영양 상태의 악화, 컨디션 난조 등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희고 덩어리진 분비물, 가려움증, 따끔거리는 듯한 통증, 작열감 등이 꼽힌다.문제는 질염이 생겼을 경우 불안감에 청결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등 잘못 대처하거나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질염이 오래 지속될 수록 증상이 악화되고 일상 생활에 미치는 불편함도 커지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칸디다성 질염은 병원 방문을 통해 치료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질정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바이엘 코리아의 카네스텐은 세계 판매 1위의 칸디다성 질염 및 외음염 치료제다. 한 알의 질정을 하루 한 번 넣는 것으로 질염을 치료할 수 있는 '1질정'과, 1일 2~3회 환부에 도포하는 '크림' 두 가지 제형이 있다. 카네스텐의 성분인 클로트리마졸은 칸디다균의 방어막을 형성하는 에르고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진균 작용을 한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칸디다성 질염 및 외음염 치료를 위해 클로트리마졸 성분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오영경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대표는 "이번 카네스텐 캠페인은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고 캐릭터를 화자로 설정해 여성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질염에 대해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막연한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질염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를 통해 여성들이 셀프케어(Self-Care)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23-05-24 09:38:44정새임 -
진흥원, 해외 의료인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차순도)은 한국 의료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해외 보건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의료연수 과정 'Medical Korea Academy e-class」(MKA e-class)'의 2023년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2007년부터Medical Korea Academy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총 32개국 703명의 해외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 기술을 전수했다.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제적 보건의료 위기에 직면하면서, 진흥원은 MKA 연수 프로그램을‘MKA e-class 온라인 연수 과정’으로 전면 전환하여, 외국인 의료연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45개국 486명의 해외 보건의료 관계자가 MKA e-class에 참여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한국 의료 기술의 우수성 전파에 주력하며,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과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해외 보건의료 관계자는 MKA e-class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내·외과 임상 교육 과정, 비임상 교육과정을 아우르는 총 13개 교육 과정을 접할 수 있게 된다.신청 접수는 온라인 연수 교육관리시스템(http://mka-eclass.or.kr)에서 회원가입 → 등록 폼(Enrollment Form)을 작성 및 제출 → 원하는 교육과정 선택을 하면 된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해외 의료인 교육수요를 가진 국내 기관 및 단체에서는 온라인 의료 교육과정을 활용할 수 있다.2023-05-24 09:36:35이혜경 -
식약처, 개인용혈당측정기 올바른 사용방법 안내[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의 날(5월 29일)을 기념해 가정 내에서 환자가 직접 사용하는 의료기기 중 하나인 개인용혈당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한다.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의 생활 습관 관리와 함께 주기적인 혈당검사가 중요하며, 이때 혈당검사를 위해 가정에서 개인용혈당측정기를 이용한 자가검사가 주로 이뤄진다. 개인용혈당측정기는 혈당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가 혈당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자가 검사용으로 사용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로, 제품에 따라 혈당측정검사지와 채혈침이 함께 제공된다.혈당측정검사지는 일회용으로 재사용할 수 없으며, 보관조건과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혈당측정검사지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채혈침도 일회용으로 재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손을 건조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채혈침으로 찌른 후 측정 시 필요한 양만큼의 혈액을 채취하되 손가락에 자연스럽게 맺히는 혈액을 이용한다.개인용혈당측정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개인용혈당측정기, 올바른 사용 방법이 궁금해요' 제목의 카드뉴스를 배포했으며, 식약처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홍보물 자료 > 카드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5-24 09:34:30이혜경 -
식약처, 충청권 마약중독재활센터 신규 설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설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이하 중독재활센터) 1개소를 오는 7월 경 충청권(대전)에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충청권 중독재활센터 추가 설치는 서울·부산 2개 이외 지역의 중독자의 접근성을 보완하고, 윤석열 정부에서 마약류 중독자 사회재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신설 충청권 중독재활센터를 청소년 중심 센터로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미국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와 업무 협력을 추진해 미국 내 청소년 중독자 재활과 예방사업에 대한 경험·지식을 공유받아 국내 상황에 맞춰 도입할 계획이다.중독재활센터는 마약류 중독자가 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의지로 등록한 사람에게 상담과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마약류 사범에 대한 의무교육과 재활을 위한 개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오유경 식약처장은 "마약류 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마약류 사범의 높은 재범률을 고려할 때, 단속·처벌 강화는 물론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마약류 사범 연령대 중 10대의 증가폭이 가장 커 청소년에 보다 특화된 재활센터를 설치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식약처는 이번 충청권 마약류중독재활센터 신설이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마약류 중독자 사회재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3-05-24 09:30:50이혜경 -
경희대 약대, 홈커밍데이 갖고 동문 간 화합 다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희대 약학대학(학장 임동순)은 지난 20일 약대 총동문회(회장 김동근)와 4년만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동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약학대학 리모델링 오픈식과 도너월 제막식이 진행됐다.오픈식에서는 임동순 약대 학장이 약학대학 리모델링 경과 설명에 이어 함께 권오병 경희대 학무부총장, 본부 관계자, 김동근 총동문회장, 정종섭 명예회장, 약대 학생대표 등이 참여한 커팅식이 진행됐다.이어 정은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경희대 약대 발전을 이끌어 온 명예교수들과 학교본부, 대외협력처, 현직 교수·교직원, 약대 동문, 학생 120여명이 참석했다.권오병 학무부총장의 인사말을 통해 “경희대 약대가 우수한 교육, 논문을 통해 세계 100대 대학으로 우뚝 섰다”며 “졸업 30주년, 40주년을 기념해 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하는 약학대학 동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약대 총동창회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추진, 마무리한 임동순 학장 및 약학대학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위해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본부와 대외협력처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홈커밍데이 본행사에서는 경희대 약대 전통으로 내려오는 졸업 30주년 발전기금 지원 일환으로 약학 89학번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쾌척했으며, 약정한 발전기금 1억을 올해 모두 쾌척한 하태수 동문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기도 했다.행사 말미에는 참석한 동문들을 환영하기 위한 재학생 동아리 노래패와 회상(밴드 동아리), 댄스동아리인 희얼(HERE)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2023-05-24 09:18:18김지은 -
케이씨엠오, CSO 전용프로그램 'KCNP'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케이씨엠오(KCMO)는 CSO업체 전용프로그램 KCNP(Korean CSO Network Program)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KCNP프로그램은 CSO 업체의 관리체계를 전산화해 영업일선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데이터를 수기 작업이나 엑셀로 관리해 발생할 수 있는 입력오류 및 제출유무를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게 해준다. 정산 수수료 확인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이외도 보험 약가의 자동 업데이트 및 자료입력 시 이미지 변환 기능, 전월 데이터 불러오기 및 엑셀 업로드 입력기능, 제출시 데이터 전송 및 상호비교 기능, 품절 대체약품 찾기 등 CSO 업무에 필요한 다양하고 편리한 관리 기능을 가지고 있다.황오익 케이시엠오 대표는 "CSO 신고 의무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향후 제조사의 영업 및 판촉은 CSO가 대표적 영업 형태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이에 보다 체계적인 관리 전산화 및 편리성이 높은 CSO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CSO 조합 설립이 이뤄지면 조합원에게 제공해 영업, 판촉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KCNP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는 02-504-3650이나 hoi695@naver.com에서 안내 받으실 수 있다.2023-05-24 09:16:37이석준 -
"제네릭 가치 제대로 인정해야 글로벌신약 동력 확보"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제네릭은 단순한 복제약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제네릭 기반 제약바이오산업을 육성해 왔기 때문에 국내 완제약 80% 생산이 가능해졌고, 국민 건강을 책임질 수 있었습니다. 제네릭 산업이 부실하면 아이들이 아플 때 필요한 의약품 공급도 어려움에 처합니다. 제네릭 가치를 인정하고 산업을 바로세워야 블록버스터 신약 동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국회에서 국내 제네릭 산업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나섰다. 제네릭을 단순 복제약으로 바라봐선 안 되며 국민 건강·생명을 지탱하기 위한 근간으로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는 취지로, 제네릭 가치를 제대로 인식할 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노연홍 회장은 우리나라 신약 개발 능력에 대해서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최근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세계 임상시험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에서 선두에 선 것은 퀀텀점프를 위한 잠재력으로 평가했다.노 회장은 한국이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신약을 1~2개 탄생시키는 때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시급한 과제로는 국무총리실 직속 '제약바이오 콘트롤타워' 신설을 제시했다. 복지부, 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각 정부부처의 역량을 총괄 조율하는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가 필요하다는 게 노 회장 인식이다.24일 오전 7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40차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에서 노 회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해당 포럼의 대표의원은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전 의원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날 포럼에서 노 회장을 강연자로 초청했다.노 회장은 제네릭 산업과 제네릭 생태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바로 세워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세계 퍼스트-인-클래스 블록버스터 신약을 만들 수 있는 동력을 확보 할 수 있다고 분명히 했다.제네릭을 오리지널 약을 단순히 본 따 만든 복제약이라는 인식으로 가치를 평가절하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노 회장은 "제네릭은 복제약이 아니다.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아이들이 아플 때 의약품을 막힘없이 복용할 수 있는 기반이 제네릭"이라며 "우리나라가 완제약 80%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이유도 제네릭을 중심으로 제약산업을 육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노 회장은 "제네릭 생태계를 이해하는 것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만들기 위해 제약바이오산업이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동력"이라고 부연했다. 노 회장은 국산 의약품의 국제경쟁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제네릭은 다품목 소량생산 체제, 제네릭 신뢰도 등으로 국내시장에 한계가 있다고 했다. 신약 약가 우대와 국내 생산 원료약 약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다만 우리나라의 제약바이오 발전 속도에 대해 노 회장은 긍정 평가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회복지수를 볼 때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1위, 전세계 7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회복지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회복하고 차세대 신약 개발을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또 글로벌 임상 분야에서 한국은 세계 3위 입지를 굳히고 있고, 도시를 기준으로는 서울이 1위 자리를 수성했다고 소개했다. 세계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 역시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이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점과 도시별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은 송도가 세계 1위에 위치한 점도 언급했다.특히 노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의약품과 백신이 단순히 아픈 환자를 넘어 전국민, 전세계에 필수재라는 인식이 각인됐다고 설명했다.노 회장은 이런 배경 속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제네릭과 개량신약을 기반으로 베스트-인-클래스, 퍼스트-인-클래스 블록버스터 신약을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봤다.제네릭, 개량신약, 신약 산업 전반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선진화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을 육성할 콘트롤타워를 신설해야 한다는 것이다.노 회장은 "2010년까지 제네릭 위주 산업이 성장했고, 2010년 이후 신약개발 중간단계인 134개 품목 개량신약이 만들어졌다"며 "2020년대부터는 제네릭과 개량신약 매출을 바탕으로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노 회장은 "총 36개 국내개발 신약이 출시됐고, 2021년~2022년 6개 신약이 나왔다. 제네릭, 필수약, 백신, 원료약에서부터 개량신약 분야 정책을 선진화하는 게 제약 선진국 도약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약바이오산업 중장기 청사진·전략을 수립하고 각 부처 정책·재정·규제를 총괄 조율하는 콘트롤타워가 부재한 문제를 빨리 해소해야 한다. 총리실 직속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3-05-24 08:44:33이정환 -
권오상 차장, 중입자치료기 도입 세브란스병원 방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지난 3월 난치성 암치료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허가·도입된 탄소이온 중입자치료기(이하 중입자치료기)의 시판후 조사 등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23일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했다.중입자치료기는 탄소 이온 가속으로 생성된 고에너지 빔을 암세포에 조사해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암치료 의료기기(대형 설치형)로써 고형암 치료에 사용한다.전 세계적으로 7개국 16대만 설치된 최첨단 암치료기기로 권오상 차장은 이날 중입자치료기 운영계획을 공유받고, 전용건물에 설치된 중입자 가속기와 회전형·고정형 치료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권오상 차장은 "연세의료원에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중입자치료기를 도입한 만큼, 성공적으로 운영돼 많은 암환자분들이 치료를 받아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중입자치료기는 신개발의료기기로 시판후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첨단의료기기의 신속한 허가를 지원해 환자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촘촘한 안전관리로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3-05-23 16:05:16이혜경 -
클래식·스포츠·한약·세무…강동구약 연수교육, 총망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심부전과 부정맥부터 클래식, 스포츠약학, 한약, 세무까지 다양한 주제를 총망라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구약사회 약학위원회(부회장 백지원, 위원장 정경은)는 21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과 4층 차후영홀에서 2023년 상반기 연수교육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심부전과 부정맥의 이해(엄준철 약사) ▲클래식 인사이트:유럽음악 페스티벌의 현장을 가다(정지훈 해설가, 약사) ▲스포츠약학:운동, 어떻게 권하고 계세요?(박지혁 약사) ▲재미있는 한약 이야기(김연흥 약사) ▲국세청 조사 사례로 보는 상속, 증여 자산 관리 핵심(송경학 세무법인 다솔 세무사) 등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는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사사회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비대면 진료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신민경 회장은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 현황 및 시범사업에 대한 약사회 입장을 설명하고 성명서를 채택했다. 또 '비대면 결사반대, 품귀 품절약 해소, 대체조제 간소화'가 적힌 즉석복권을 준비해 회원들이 당첨금 수령에 앞서 복권 앞면에 쓰인 구호를 외치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2023-05-23 15:54:52강혜경
오늘의 TOP 10
- 1"계란 흰자가 약으로 둔갑?"…알부민 음료 열풍의 허상
- 2성장 공식이 바뀐다…제약사 전략, 좌표를 다시 찍다
- 3제미글로·엔트레스토 분쟁 종결 임박...미등재특허 관건
- 4식약처 약무직, 6급 상향이라더니 왜 7급 채용을?
- 5주인 바뀌고 조직 흔들…씨티씨바이오, 시총 1천억 붕괴 위기
- 6대원, 코대원에스 이어 코대원플러스도 쌍둥이 전략
- 7[데스크 시선] 혁신 뒤에 숨은 이상한 약가정책
- 8P-CAB 후발주자 맹추격...자큐보 구강붕해정 가세
- 9유일한 쿠싱병 치료제 '이스투리사',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10파드셉+키트루다 방광암 급여, 국회 국민동의 청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