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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베시케어 염특허 회피 '베시금정' 출시한미약품이 과민성방광 치료제 오리지널 '베시케어' 염 특허를 회피하며, 제네릭 제품을 선보이려던 타 제약사들 보다 3개월 앞서 제품을 출시했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솔리페나신(Solifenacin) 성분의 과민성방광 치료제 '베시금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베시금은 절박성 요실금·빈뇨·요절박(절박뇨)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에 효능을 보이는 '솔리페나신(Solifenacin)' 성분으로 지난 1일 2가지 용량(5.33mg, 10.66mg)으로 출시됐다. 오리지널 제품의 솔리페나신 숙신산염(succinate)을 타르타르산염(tartrate)으로 변경하는 방식을 통해 염 특허를 회피했다. 개량신약에 준하는 자료제출 의약품으로 허가 받았으며 다른 제네릭 약물보다 3개월 빠르게 출시했다. 솔리페나신 성분은 방광의 M3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배뇨근 수축을 억제시키는 기전의 항콜린제이다. 기타 항콜린제 성분 대비 방광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입마름(구갈) 발현율이 낮고, 장기 투여시 효과 및 내약성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 치료 지속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이사는 "베시금은 기존 오리지널 약 대비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30% 낮췄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를 통해 비뇨기 분야의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시금정은 성인 기준 식사와 무관하게 1일 1회 1정씩 복용하며 의사 처방이 필요한 비뇨기과 전문의약품이다.2017-04-06 09:21:51김민건 -
반려동물 보호자 67% "백신접종 비용 부담"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동물병원 백신 접종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약사회는 5일 여론조사 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성인(만20~59세) 반려동물 보호자 450명 대상으로 지난달 진행한 온라인서베이 결과를 공개했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자가접종 비율은 반려견의 경우 40.5%, 반려묘의 경우 45%로 집계됐고 동물병원 예방접종 비용에 대해서는 67.5%('매우 부담됨' 21.1%, '부담됨' 46.4%)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10명 중 약 7명이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접종을 하는 이유(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비용문제(69.5%)를 꼽았고 이는 실제 자가접종을 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집에서 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 30.5%, '원하는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기 때문' 24.7%, '동물병원 방문이 어렵기 때문' 20.1% 순으로 나타났다. 예방접종을 동물병원에서만 하도록 규제하는 것에 대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의견에서도 반려견 보호자의 60.5%가, 반려묘 보호자의 54.3%가 각각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해 반대의견이 높았다. 대한약사회 동물약품특별위원회 김성진 위원장은 이번 설문에 대해 "백신의 경우 수의사 처방지정에 약 6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며 "특히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사용하는 백신은 생독백신이 다수로 수의사 처방 품목으로 지정되는 경우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지금보다 큰 경제적 부담을 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동물병원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동물보호자가 예방백신을 포기하는 경우 결과적으로 반려동물 건강과 동물복지 측면에서 악영향을 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반려동물용 생독백신 전체를 수의사 처방대상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처방대상 동물용 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을 위해 행정예고를 했다.2017-04-06 06:00: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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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 매출 8900억…영업이익 줄고 순익 증가쥴릭파마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토퍼 피가니올, 이하 쥴릭)이 회계 기준을 변경하며 지난해 매출 89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쥴릭은 당해년도(2016년)부터 회계 기준을 국내 회계 기준(K-GAAP: Korea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에서 국제 회계 기준 (K-IFRS: Korea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으로 변경한 기준으로 검토한 지난해 실적을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서비스 수입, 즉 '유통마진' 등 이익만으로 산출됐던 매출이 전체 총 매출로 변경돼 올해 매출은 전년 공시 보고 매출 580억원보다 크게 상승한 8894억원을 기록했다. 참고로 회계 기준을 변경하기 전인 2015년 매출 580억원을 국제기준으로 적용했을 때 매출은 7069억원이 된다. 또한 지난해 쥴릭의 영업이익은 4억3451만원, 순이익은 31억431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영업이익 7억4801만원, 순이익 10억6327만원에 비해 영업이익은 감소하고 순이익은 크게 늘었다. 쥴릭 측은 이에 대해 "순이익이 전년 10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데에는 기타수익 29억원이 큰 역할을 했다"며 "영업이익 하락은 제약사들의 서비스 마진 인하가 떨어져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피가니올 쥴릭파마코리아 대표이사는 "유통사이기 때문에 서비스 수익이 매출로 잡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본사 차원에서 회계 기준을 K-GAAP기준에서 국제적 기준인 K-IFRS로 변경했다"며 "다른 나라 지점들도 IFRS기준으로 매출 보고를 변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쥴릭의 매출 90%는 외국계 제약사 거래에서 나온다. 10%에 불과한 국내제약사 비중을 점차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쥴릭은 본사의 여러 사업 역량을 동원해 한국시장에 새로운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7-04-06 06:00:0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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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석 백광의약품 사장, 대표이사 취임백광의약품 성민석 사장이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백광의약품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성민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24명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박기정 사장은 부회장으로, 성민석 부사장은 사장 겸 대표이사로 승진했으며, 김재순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백광의약품은 이들 세 명의 임원 외에도 21명이 승진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백광의약품은 제약사 채권관리팀에서 일해온 임광순 상무를 영업지원팀에 영입, 제약사 채권 관리 등의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성민석 대표이사는 "승진인사와 새로운 인사 영입을 통해 올해가 백광의약품이 또 한번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7-04-06 06:00:04정혜진 -
국민 58% "건기식 항상 섭취"…비타민 섭취 '최다'우리나라 국민의 58% 가량이 건강기능식품을 항상 섭취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섭취하는 성분은 비타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서울 및 5대 광역시 내 거주하는 만 20세~69세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15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58.5%가 건강기능식품을 항상 섭취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건강이 안 좋을 때만 가끔씩 섭취한다는 응답과 환절기 등 특별한 계절에만 섭취한다는 응답은 각각 22.3%, 16%로 나타났다. 섭취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는 비타민과 홍삼이 각각 53.5%와 38.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오메가-3(25.8%), 칼슘(9.2%), 프로바이오틱스(8.0%), 루테인(4.7%) 순이었다. 제형의 경우 비교적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알약형이 47.8%로 우세했고, 액상형태(파우치)와 캡슐형태가 20% 내외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말 및 과립형의 섭취율이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최근 높은 인기를 얻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본인이 섭취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비타민류, 홍삼,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주요 원료들에 대해 85% 이상이 만족의사를 표했으며, 재구매 의향 역시 90% 수준으로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17-04-05 18:13:0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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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방문약료사업 시범사업 착수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최근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인 방문약료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사업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방문약료 사업 준비 등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사업지역별 사업대상 선정, 방문횟수, 방법을 명확히 하는 등 사업진행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하기로 하였다. 방문약료사업은 특정지역을 선정,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되며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업무지원 협조를 위해 해당분회 및 각 지역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된다.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중 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사용 관리를 위한 복약관리 및 약물 교육'을 1인당 총 5회(▲1차-방문 ▲2,3,4차-전화 ▲5차-방문) 진행된다. 방문약료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안화영 부회장은 "의료취약 계층을 위해 방문약료사업 준비 중"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향후 도 전체지역의 의료취약 계층을 위해 방문약료 사업을 시행해 도민의 의약품 오남용 예방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안화영, 변영태 부회장, 권태식 정책위원장, 성남시 한동원 회장 및 분회 임원, 시흥시 김용하 회장, 용인시 연제덕 회장이 참석했다.2017-04-05 16:00:07강신국 -
한의사 최씨 최순실에 빗댄 이용민 소장 무혐의검찰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대한의사협회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을 불기소 처분했다. 이 소장은 앞서 최주리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의 한의사 현대의료기 사용 문제 등을 최순실 게이트와 빗댄 기고글로 고소됐었다. 의사협회는 5일 서울남부지검 수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소장은 최주리 이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공사의 특혜를 받은 점 등 의혹에 대해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 소장은 지난해 10월 '최순실 사건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이라는 기고문으로 한의사 최씨 특혜 의혹을 제기하면서 고소됐다. 기고문에는 '한의사 혈액검사기 사용가능' 관련 복지부 유권해석 배경에 의료계 최순실인 한의사 최씨가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의협에 따르면 이 소장 피고소건에 대해 법적대응한 결과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 처분을 통지받았다. 이 소장은 "한의사 최씨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견준데 대해 검찰이 사실관계가 있고 개인 명예훼손 의도가 없었다고 판단해 무혐의를 결정한 것"이라며 "최씨는 박 전대통령과 잦은 접촉으로 공인 반열에 올랐으므로 공익을 위해 제기할 만한 기고였다"고 설명했다.2017-04-05 14:58:59이정환 -
"생명윤리 위반자 의료인 결격사유 포함" 입법 추진생명윤리와 관련된 법을 위반한 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차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형법상 허위진단서작성죄, 낙태죄 등과 더불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지역보건법, 혈액관리법 등 법률에서 정한 사항을 위반하고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그 형의 집행이 끝나지 않은 경우, 의료인이 될 수 없는 결격사유로 정하고 있다. 그 외 의료관련 법령 위반사항도 의료인 결격사유에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의료질서 안정을 위해 생명윤리와 관련된 범죄행위를 한 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제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개정안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의 집행이 끝나지 않은 경우를 의료인 결격사유에 포함해 의료인의 자격관리를 보다 엄격하게 하도록 했다. 최 의원은 "불법장기매매자 등 생명윤리 위반자는 의료인이 될 자격이 없다"며 "의료인 자격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04-05 13:44:49최은택 -
요양병원 환자 10명 중 3명 치료필요 없는 환자들요양병원 입원환자 10명 중 3명이 치료가 필요없는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병원은 모든 환자가 해당됐다. 국회는 치료중심 요양병원과 돌봄중심의 요양시설 간 역할정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입원치료보다 요양시설이나 외래진료를 받는 게 적합한 신체가능저하군에 속하는 환자수와 진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자, 만성질환자, 외과적 수술 또는 상해 후 회복기간에 있는 환자를 입원 대상자로 정하고 있다. 요양병원에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의료중도, 의료경도, 문제행동군, 인지장애군, 신체기능저하군으로 7단계의 환자 분류군을 활용한다. 신체기능저하군 속하는 환자 중에서 질병치료가 아닌 생활.요양 등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회적 입원이 발생하며, 이는 건강보험재정의 불필요한 지출로 이어지고 있다. 신체기능저하군에 해당하는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수는 2014년 4만3439명에서 2016년 5만8505명으로 34.6%, 총진료비는 2087억 7274만원에서 3490억 8538만원으로 67.2% 각각 증가했다. 최근 3년동안 신체기능저하군 환자의 총진료비는 8241억 1631만원 수준이었다. 건강보험 재정으로 진료비 혜택을 받는 실제 환자수는 2014년 3만3491명에서 2016년 4만5463명으로 증가했다. 의료급여 환자수는 9948명에서 1만3042명으로 늘었다.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14년 1542억928만원에서 2589억 8690만원, 의료급여 진료비 역시 같은 기간동안 545억 6799만원에서 900억 9848만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장기요양시설에서 돌봄을 받는 어르신들은 2016년에 장기요양보험을 통해 18만4549명이 2조 5656억 4430만원의 혜택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요양병원의 환자수와 진료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요양병원의 신체기능저하군 환자의 수는 요양병원 환자의 31.7% 수준이며, 총진료비 기준으로 13.6%이다. 김 의원은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요양병원과 돌봄 중심으로 운영돼야 하는 요양원의 역할을 시급히 정립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2017-04-05 12:28:08최은택 -
양천구약, 경찰 자녀 5명에 장학금 전달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한동주.부회장이진순)는 지난 5일 양천경찰서에서 경찰자녀 5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김수진, 김도윤, 박홍현, 정민아, 김현진 학생이다. 장학금 대상은 경찰서장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봉사활동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별해 양천구약사회는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2017-04-05 11:37:2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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